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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국내여행기376

[BP/부산] 동백섬 BP's : 동백꽃이 예뻤던 동백섬. 시간이 애매해서 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가보길 잘했다. :) 예쁜 꽃들이 가득 있었음. 2020. 6. 11.
[BP/부산] 거대곰탕 - 해운대 우동 BP's : 여행을 가서 현지의 맛있는 음식을 택하기가 아주 어렵다. 대부분 인터넷에 있는 정보만 보고 가기 때문에 현지분들의 누적된 생활 속 검증?을 거치지 못한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현지분의 소개나 정보를 최대한 보려고 한다. 거대곰탕이 그런 곳 중 하나. 부산까지 와서 곰탕을 먹어야 하나? 라고 할 수 있지만... 부산에서도 곰탕을 먹어야 한다... 라고 해서 방문. 결과적으로 이번 부산 여행에서 가장 인상적인 곳이었다. 서울의 곰탕집들이 참고해야할 정도. 해운대 웨스틴조선 호텔 맞은편에 있는 현대베네시티 1층에 있는 거대곰탕. 이름이 왜 거대 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다른 곳에서도 지점이 있는데 가격도 맛도 다르다고.. 맑은 곰탕과 사골 양곰탕을 시켰는데, 내 취향은 사골 쪽... 맛은 국물.. 2020. 6. 10.
[BP/부산] 초원복국 해운대점 BP's : 부산에 오면 아침에는 복국으로. 부산의 복국이 맛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싱싱한 재료 떄문이 아닐까? 그리고 경쟁... 많은 복국집이 있으니 옆 집보다 더 잘하고 싶은 그런게 아닐지 아무튼 이번에는 금수복국이 우위였지만. 초원복국은 그 독특한 매력이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금수복국은 갈 때마다 뭔가 바뀌는 것이 있는데... 초원복국은 그대로 머무는 느낌.. 그래서 좀 아쉬웠음. 상호 : 초원복국 해운대점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중1동 1225-5 전화 : 051-743-5291 추천 : ★★★★☆ 재방 : 이 날은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해운대 오면 꼭 들리는 곳 위치 : 다음플레이스 네이버플레이스 구글맵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20. 6. 8.
[BP/부산] 꽃과 책이 있는 카페 - 프리젠트(PRESENT) 남천동 BP's : 부산에 멋진 카페들이 많다. 남천동 고옥 오픈 시간을 기다리면서 어디를 갈까? 하고 산책을 하다가 발견한 카페. 프리젠트. 규모가 큰 카페들은 살짝 부담스러운데, 여기는 아기자기하게 꾸며놨다. 책과 꽃이 있는 곳... 커피도 괜찮고, 디저트도 딱 어울린다. 야외를 바라볼 수 있는 명당도 있음. 밖에 앉아 있기 쌀쌀한 날씨였는데. 이제는 아주 따뜻할 듯... 상호 : 프리젠트 카페 주소 : 부산 수영구 남천동 45-8 전화 : 070-7863-5066 추천 : ★★★★☆ 재방 : OK 위치 : 다음플레이스 네이버플레이스 구글맵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20. 6. 8.
[BP/부산] 고옥 - 부산 남천동 나고야식 장어덮밥 BP's : 부산 남천동에 있는 나고야식 장어덮밥집. 부산에 오기 전에 가야할 식당 리스트에 포함 서울에서는 공덕역 함루. 이 두 곳만 있으면 나고야 갈 필요가 굳이 없음. 사람들이 언제나 많아서 영업시간과 시간차를 잘 확인해야 함. 가장 맛있는 장어덮밥집보다는 이 가격에 이 정도 수준의 장어덮밥을 만나기는 어려울 것. 나는 가격을 생각하면 요시즈카 우나기야보다 나았음. [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 [BP/일본] 후쿠오카 장어덮밥 - 요시즈카 우나기야 [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 [BP/일본/후쿠오카] 장어덮밥 - 요시즈카 우나기야(吉塚うなぎ屋) 위키피디아 히츠마부시 나고야의 지명 유래 레퍼런스 데이터베이스 상호 : 고옥 주소 : 부산 수영구 남천동 12-8 전화 : .. 2020. 6. 7.
[BP/부산] 다리집 - 남천동 BP's : 부산의 떡볶이집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곳 중 하나. 남천동 다리집. 이번에 방문했을 때, 이사를 간다고 써있었다. 지금쯤은 새로운 곳으로 이사했을 듯. (피규어 장 때문에 이사한 것이 아닐까?) 여기 분들은 익숙하겠지만 다리집 하면 생각하는 것은 인사말 '오세요~오.... '라고 말하는데... 인상적임. 메뉴는 떡볶이, 어묵, 튀김.... 패스트푸드처럼 후다닥 나온다. 떡은 아주 큰 가래떡... 이게 참... 매콤한 소스와 잘 어울린다. 나름의 매력이 있는 곳. 상호 : 다리집 주소 :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10번길 70 전화 : 051-625-0130 추천 : ★★★◐☆ 멀리서 올 것 까지는 없고 근처라면... 재방 : 근처에서 떡볶이 먹고 싶을 때 위치 다음 플레이스 네이버 플레이스 구글맵.. 2020. 6. 5.
[BP/부산] 금수복국 - 해운대점 BP's : 부산에 가면 아침은 복국으로. 동네마다 복국집이 있어서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다. 해운대는 할매복국, 금수복국, 초원복국 등을 방문. 그런데 그냥 동네 복국집도 맛있음. 이 날은 금수복국으로. 전국에 지점이 많지만 해운대점이 역시 낫다. 이른 아침 사람들이 많았지만 깔끔하게 정리되는 모습, 그리고 직원분들끼리 즐겁게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분위기가 좋았음. 유명한 식당에 가면 업무에 지쳐서 어두운 표정으로 근무하시는 분들도 많다. 식당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맛있고, 즐거운 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날 식사가 더 좋았음. 아... 복국의 국물맛은 그윽했다. 뇌를 정화하는 느낌... 초원복국을 우선했는데, 이번에는 금수복국이 좋았음. 상호 : 금수복국 해운대본점 .. 2020. 6. 4.
[BP/부산] 상국이네 김밥 - 해운대 BP's : 예전에는 해운대 가면 꼭 가는 곳이 상국이네 김밥과 초원복국, 금수복국, 소고기국밥집이었는데 이 중에 초원복국, 금수복국 집만 간다. 아. 아저씨 대구탕도 가끔 가는 곳. 아무튼 오래간만에 갔더니... 역시나 잘되고 있다. 이제는 중소기업 정도 되는 듯. 이전에 볼 때보다 메뉴판 가격이 또 올랐고, 세트메뉴로 나눠진 것이 좀 당황스럽게 느껴졌다. 사람들이 많으니 대응도 빨리 빨리.... 예전에는 상호가 상국이네김밥이었는데, 상국이네로 바뀌었나보다. 먹음직스러운 떡볶이와 튀김..어묵.. 김밥까지... 한번은 와볼만함. 그런데 고추 들어간 메뉴들.... 무지 맵다. 상호 : 상국이네 김밥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중동 1394-42 전화 : 051-742-9001 추천 : ★★★◐☆ 재방 : 해운.. 2020. 6. 3.
[BP/부산] 마라도 - 민락동 BP's :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민락동 마라도. 무리해서 예약을 했다. 한번은 가보고 싶은 곳이라 잠시 기다리는데 뭔가 느낌이... 주변을 보니 대부분 관광객.....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것과 좀 많이 달랐다. 양은 엄청 많았다. 사진으로도 멋지게 나왔다. 그런데 정작 음식은 이 날만 그런 것인지 모르겠는데... 성게알은 썼고, 해삼내장은 비렸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두 가지가 ㅠ ㅠ 명성에 비해서 식재료 관리가 부족했다... 가장 맛있는 것은 튀김 밤이었다. 직원분들은 친절하셨음. 나중에 물어보니 오랫동안 운영했던 주인장은 은퇴하셨다고... 계산을 하고 나오는데 계속해서 캐리어를 든 사람들이 밀려들어왔다. 상호 : 마라도 주소 : 부산 수영구 민락동 34-15 전화 : 051-755-1564 추.. 2020. 6. 2.
[BP/경주] 최영화빵 BP's : 아 이번 경주 여행에서 얻은 것 중 하나. 최영화빵. 아주 맛있었다 :) 2020. 1. 25.
[BP/경주] 여행지로서 경주 - KTX이용 BP's : 수학여행 이후로 경주를 별로 안와봤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경주를 꽤 많이 왔었다. 대부분 출장이어서 관광지를 둘러볼 시간이 없었던 것이지. 경주는 10번 정도 온 듯. 하지만, 제대로 돌아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수학여행 시절은 전생처럼 느껴진다) 원래는 다른 곳을 생각했다가 급하게 결정한 곳이었는데, 볼 것도, 먹을 것도 많은 마음에 드는 여행이었다. 다음에 오면 사람들이 오는 황리단길은 안올 것 같고, 유명하지 않은 관광지들을 돌아보려고 한다. KTX를 타면 2시간이면 도착하고 신경주역에서 쏘카나 그린카를 이용해서 시내에 접근하는 것도 20분 정도면 가능하다. 이번에 숙소는 황리단길에 있는 한옥을 잡았는데, 아마도 여기는 다시 이용하지 않을 것 같다. 황리단길에 사람들이 몰.. 2020. 1. 24.
[BP/경주] 황리단길의 숙소들 BP's : 지방에서 숙소를 잡기가 참 어렵다. 물론 각 지역을 대표하는 호텔들이 있지만 예약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꽤 높은편. 그리고, 예상과 다르게 깔끔하지 않거나, 너무 작거나, 불편한 곳들도 있었다. 금연실로 선택했는데도 담배 연기가 때문에 도저히 머물 수 없는 곳도 있었다. 괜찮은 식당과 관광정보 같은 것은 블로그나 커뮤니티에서 만들어지거나 단편적인 정보 대신 최대한 현지 분들의 정보를 얻어서 찾으려는데. 숙소 같은 경우에는 현지 분들은 이용할 일이 별로 없기 떄문에 인터넷 정보만으로 신뢰하기는 어렵다. 후기들도 만들어진 것들이 많아서. 교차 비교를 해서 선택해야하는 것이 좋다. 내가 숙소를 선택할 때 참고하는 것은 주인이나 담당자의 대답. 글은 사람의 성향을 반영할 수 밖에 없어서. 대응 방식.. 2020. 1. 24.
[BP/경주] 분황사 옆 카페 - 카페 마주(CAFE MAJU) BP's : 경주 황리단길 근처에 카페들이 많은데, 이 카페들은 기와로만 지어졌지 서울의 번화가에 있는 카페와 큰 차이가 없었다. 사람들도 너무 많고, 그래서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의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곳, 분황사 바로 맞은편에 있다. 자주가는 커피동호회에서 추천을 해서 방문했는데, 상당히 공을 들여서 만든 카페라는 생각이 들었다. 양평이나 경기도 교외에 있는 카페 느낌. 추천해주신 차와 커피를 마셨는데, 괜찮았다. 주차장도 넓고, 아무래도 조용한 것을 선호하는 분들이 오는 것 같다. 그런데 초반에 시끄러운 모임이 있어서 거슬렸음. 옆에서 떠드니 대화 내용이 다 들릴 수 밖에 없었는데... 그네들의 대화 내용에 놀랐고. 그네들의 상당수가 교직에 있음을 추측할 수 있었던 것에 놀랐다. 좋은 직업으로서의.. 2020. 1. 23.
[BP/경주] 분황사(芬皇寺) - '향기로운 임금' BP's : 분황사는 선덕여왕이 자신을 나타내는 '향기로운 임금'이라고 칭하며 만든 사찰. 신라시대 황룡사와 함께 불교의 중심지였고, 규모도 컸다는데.. 몽골침략과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대부분 유실됐다고.. 지금은 분황사 중앙에 있는 모전석탑이 유명하고, 다른 곳은 휑한 느낌이다. 불국사를 보고와서 그런지 규모도 아담하게 느껴진다. 시내 가까운 곳에 있는 곳.. 모전석탑은 원래 7층 또는 9층으로 예상되는데 임진왜란 때 손실돼 지금은 3층만 남아있다. 원래 모습이었으면 얼마나 웅장할까? 실제 분황사는 지금의 모습과 달리 화려했다고 한다. 솔거가 그린 관음보살상이 있었고, 많은 양의 구리로 만든 약사여래상도 있었다고. 이런 것들을 볼 때마다 황룡사 9층탑이나 전란으로 유실되지 않은 것들이 남아 있었으면 얼마.. 2020. 1. 22.
[BP/경주] 녹음제과 BP's : 경주의 멋진 제과점. 녹음제과 황리단길 근처의 주택가 사이에 있는데 결과적으로 여기를 들어가보기는 했지만 앉지는 못했다. 크기에 비해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 있었고. 주차도 불가능했다. 구옥을 개조해서 만든 아담한 제과점. 이번에는 사람이 많아서 나와야했지만, 다음번에는 사람 없는 시간을 피해서 방문하고 싶다. 이 제과점을 보고 생각나는 카페가 있었는데.. 사이토자키(西戸崎)의 동네 카페 - Sleep Coffee and Roaster였다. 여기는 정말 사람이 지나가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잠시 평안을 느끼고 올 수 있었는데. 녹음제과에서는 혼란을 느끼고 왔다. 주인장이 원한바는 아니겠지만 아무래도 관광지 근처니... 어쩔 수 없어 보였다. 아무튼 다음에 방문하고 싶은 곳. 녹음제과 오늘도 .. 2020. 1. 22.
[BP/경주] 안압지 -> 동궁과 월지 BP's : 헝가리 왕궁의 야경도 멋지지만. 경주에는 동궁과 월지의 야경이 아주 멋지다. 사진으로 찍으면 너무 잘나와서 더 깜짝 놀라게 되는 곳. (어두워서 인물 사진은 잘 안나옴) 지금도 이렇게 멋진데 예전에 관광객 없었을 때 달을 보며 걸으면 어떤 생각이 들까? 여기에와서 전생에 여기를 와본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아마 대부분 토목공이었을 가능성이 더 많을 것 같음. 왕과 공주가 그리 많을 수가... 아무튼 좋은 풍경인데...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몰려서 관람은 불편.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600원.(어린이는 제외해주면 더 좋을텐데) 대신 주차료는 없다. 주차장에 언제나 줄이 긴데 의외로 빠르게 줄어든다. 주차장 입구 전의 사거리까지 차가 밀려 있으면 보.. 2020. 1. 21.
[BP/경주] 중앙시장 야시장 BP's : 여행을 가면 언제나 우선순위에 두는 시장탐험. 나는 시장을 돌아다닐 때 재미를 느낀다. 뭐 살 것은 없어도, 그네들의 일상의 작은 부분들이 신기하고 새로운 자극을 준다. 경주에는 몇 개의 재래시장이 있는데, 이번에는 경주중앙시장으로. 확인해보니. 서울의 노량진 수산시장 + 영등포 청과시장을 합한 것과 같은 시장이었다. 규모가 엄청 크고 청년몰? 같은 것이 있어서 야시장도 열렸다. 야시장에는 사람들이 꽤 있었고, 수산시장에는 싱싱한 회를 싸게 팔고 있었다. 이전에 알았으면 여기서 회를 샀을 것 같음. 여기에 오니 확실히 관광객보다는 현지분들이 많았다. 저녁을 좀 지나고 방문해서 그런지 문을 닫은 곳이 많았다. (다음날 보니 낮에는 동대문시장 + 남대문시장처럼 사람이 엄청 많았음) 야시장에는 통.. 2020. 1. 20.
[BP/경주] 불국사 - 다시 본 다보탑, 석가탑 BP's : 경주하면 떠오르는 관광지가 불국사. 수학여행 때가보고 처음가는 것이었는데. 불국사는 너무 유명하고, 십원짜리 동전에서도 보이기 때문에 익숙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시 본 불국사, 다보탑, 석가탑은 마치 처음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이전이 아주 오래된 기억이니... 이렇게 탑이 컸었나? 하는 생각이 우선 들었다. 그리고, 그 전에는 친구들과 깔깔대면서 지나쳤던 것들에 대해서 천천히 들여다볼 수 있었다. 화려하기는 다보탑이었는데 계속보니 석가탑이 인상적이었다. 다시 보고 계속 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은근한 매력.. 입장료가 5000원이어서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충분히 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0년 2월 1일부터는 6000원으로 오른다) 불국사 위키피디아 불국.. 2020. 1. 19.
[BP/경주] 최영화빵 BP's : 경주에 가면 빵집이 아주 많은 것이 놀랍다. 경주빵, 황남빵 그리고 곳곳에 있는 이상준 경주빵, 찰보리빵. 천안 호두과자 같은 것인지.. 아무튼 곳곳에 빵집이 있고, 관광지에는 각 관광지의 빵이 있다. 첨성대 빵, 불국사빵 등.. 경주분들이 빵을 많이 먹는지는 모르겠는데, 처음 가보면 깜짝 놀랄만큼 문화충격을 느낀다. 그런데, 각 빵들은 다 팥이 들어 있는.... 내가 먹어본 것 중에 기억에 남을만큼 맛있는 빵은 없었다. 그래도 경주에 왔는데 빵은 먹어봐야할 것 같아서. 맛있는 빵을 찾아달라고 인터넷 검색사에게 부탁했다. 그 결과 알아낸 것은. 경주는 일제강점기에 중요한 곳이어서 관련 문화가 일찍 들어오고 확산됐고, 일본식 만주가 경주빵의 시작이라고, 하지만, 우리나라식으로 해석. ~~~~~.. 2020. 1. 18.
[BP/경주] 김유신 장군묘 BP's : 여행에서 어디나 그렇지만 제대로 돌아보려면 한 일주일은 있어야 할 것 같다. 볼 곳이 꽤 있고, 무령왕릉, 불국사 등을 돌아보려면 꽤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동선도 어느 정도 짜놓는 것이 편하다. 김유신 장군묘는 예정에 없던 곳인데. 칼국수 먹고 나오면서 들렸음. 주차장에는 동네 분들로 보이는 분들께서 따뜻한 겨울의 오후를 즐기고 있었고. 매표소가 있는데 성인 2000원. 안에 별거 없을 것 같기는 한데. 그냥 산책 하기로 하고 들어갔음. 소나무를 치고 나가는 바람소리가 아주 멋졌다. 사실 김유신 장군묘보다 짧지만 고즈넉한 산책로가 마음에 들었다. (정작 표 검사하는 분은 없고, 현지 분들은 당연히 무료) 들어가보면 딱 김유신 장군묘 밖에 없다. 갑옷이나 칼 같은 것 없음. 꽤 큰 봉분이 .. 2020.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