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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국내여행기376

[BP/국내여행기/부산/남포동] 먹통레코드 (먹통닷컴) 상호 : 먹통레코드(먹통닷컴) 주소 : 부산 중구 창선동2가 12-5 홈페이지 : http://www.mucktong.com/ BP's : 부산에 들리면, 남포동에 간다면...여기 꼭 가보시라... 충무김밥과 순대를 먹고 일어서는데...바로 옆에 독특한 간판이 보인다.. 중고음반 전문점...먹통닷컴... 사실 먹통닷컴과 함께 다른 곳도 보였다. 인도가는길...(배만 안불렀으면 여기도 갔을 것..-_-;) 아무튼 먹통닷컴에 홀리듯 올라갔다. 오래된 느낌의 계단... 입구... 헉...여기 중고 음반점...아주 큰... 안에 들어가보니...잔잔한...음악이 흐른다... 학교 다닐때 열심히 모았던 카세트 테이프도 있다. 가게에는 아르바이트생 한분이 열심히 정리 중... 없는 거 빼놓고 다 있음. -_-; b .. 2010. 11. 16.
[BP/맛집/부산/남포동/순대] 추억의 남포동 국제시장...길거리 순대집.. 출장을 마치고 그냥 집에 돌아올 수는 없었다. 그래서 비행기표는 포기하기로 하고, 남포동으로 향했다. 남포동 도착.... 중구 남포동 국제시장 길거리 순대집 남포동역과 자갈치시장역 사이.. 부산 중구 창선동2가 12-5 위치 : http://maps.google.com/maps?q=%EB%A8%B9%ED%86%B5%EB%8B%B7%EC%BB%B4&hl=en&cd=10&ei=YL3eTLn5O8mikAWi0tHEBQ&sig2=-G2l8OaDnzkBdyKRGbREzA&sll=35.293155,129.049794&sspn=0.468137,0.037552&ie=UTF8&view=map&cid=3224156505349562459&ved=0CBAQpQY&hq=%EB%A8%B9%ED%86%B5%EB%8B%B7%EC%B.. 2010. 11. 15.
[BP/WU] 2009~2010 마지막 보딩.... 늦은 밤 스키장...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벅차다... 한참 빠졌을 때는 새벽잠도 줄이고 나왔었는데... 사실 보드 안타도 그냥 보드장 돌아다니기만 해도 재미있다. 사람들 타는 거 구경....보니깐 조금 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솨샤삭 어느 슬로프에나 고수는 있다. 경쟁자 출현... 사람이 별로 없어서 타기 좋을 것 같음. 누구의 보드인지... 아...고글 바꿔야 하는데....역시 현지에는 막 쓸 수 밖에 없는 넘 밖에 없네... 일단 종석쓰의 기증품을 계속 사용해야겠다. 스키가 더 간편할 것 같기도 하고....올해는 스키에도 도전해봐야겠다. 아무튼 보드는 안타고 계속 보드장을 돌아다니며 이곳 저곳 돌아댕긴다. 커...떡볶이가 5000원이군....그래도 아사히맥주는 더 싸네... 친구들이랑 오면 그게 .. 2010. 2. 26.
[BP/국내여행기/광장시장] 세기샤쓰 본포. 그리고 광장시장의 명물 '순대' 우연히 발견한 세기샤쓰..,.자그만치 본포다. 언제적 간판일까? 수십년간 샤쓰를 만들어 왔을 듯... 우측 하단에 형광펜에 물들인 듯한 샤쓰에서 포스가 느껴진다. 아 장갑은 이 곳을 통해 나오는 것이군... 물이 잘 돌지 않아서....침전물이 많았다. 종로 1가쪽과 달리 이쪽은 관리가 좀 안되는 듯... 청계천이 복원된 것은 환영하지만...그 방법과 순식간에 진핻된 그 방법에 대해서는 반대한다. 이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세금이 얼마나 나갈지..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더 좋았을텐데.. 주머니난로 득템..!! 확실히 싸다.... 오래간만에 광장시장으로 향한다. 주말이라 닫은 곳도 있고, 문을 연곳도 있고.... 어렸을 때 시장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광장시장에 오면 지나칠 수 .. 2010. 2. 9.
[BP/국내여행/여수] 여수에서 국빈대우 5 - 늘바다 회집 상호 : 늘바다횟집 전화번호 : 061-644-4115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1257번지 찾아가는 곳 : 여수 해양수산과학관 바로 앞, 무슬해수욕장을 찾으면 된다. 주차는 당연히 널널하다. BP's : 여수에서 내가 가본 회집이 이 곳 한군데 밖에 없다. 하지만 다음에도 가보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들었다. 여수 계신분께서 추천하신 곳이니.. 여수에서 마지막 식사는 우하네 부모님댁 근처에 있는 늘바다 회집에서 했다. 동해에 있는 회집을 기대하고 갔다가 깜짝 놀라고 돌아왔다. 카메라가 2개로 찍어서 사진이 제멋대로 임,,, 저녁시간대인데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향일암 덕에 신년이나 연휴, 여름에 특히 인기가 많다고 한다. 식당내부... 뒤로 나가면 바로 바다가 있다. 이렇게 식당 뒤에는 바.. 2009. 12. 27.
[BP/국내여행기/용평] 100년만의 보딩... 이 기분 얼마 만인지... 몇주전부터 추진되었던 보딩 번개 일을 일찍마치고. 차가 막히기 전까지 서둘러 출발. 다행히 거의 막히지 않고 휴게소까지 도착.. 캠핑이든 여행이든. 거리보다 언제 출발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머리속으로 거리만 생각하는 것보다. 차가 가장 안막히는 시간대...사람들과 반대로 움직여야... 점심도 안먹었더니 배가 고프다. ㅠ ㅠ 3시간만에 용평 도착...저녁에 먹거리를 좀 산다.. 신기한게 밖에서 먹는 것이라 맛있는게 아니라 고기든, 채소든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이 더 좋다. 싱싱해~ 지방도시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눈사람이 마스코트인가보다. 곳곳 간판에 있음. 우리의 숙소... 100년만에 보드를 꺼내고 바로 타러 갔다. 좀 휜 것도 같고... 일단 리프트권도 끊어야겠지.. 허.. 2009. 12. 25.
[BP/국내여행기/여수] 여수에서 국빈대우 4 - 오동도 오동도 오동도(梧桐島)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여수시 앞바다 1㎞ 남동지점에 있는 0.3㎢ 정도의 작은 섬이지만, 동백꽃과 대나무가 우거져 있어 여수시민의 유일한 휴식처이다. 최근 육지와의 사이에 폭 5m 정도의 방파제를 쌓아서 육계도화하였으므로 사람은 물론 자동차도 다닐 수 있게 되었다. 광양만과 여천산업단지가 인접되어 있다. 처음에는 토끼 모양의 작은 섬이었으나 현재는 긴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멀리서 보면 지형의 생김새가 오동잎처럼 보인다.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었기 때문에 오동도라 불린다. =============== 스트라이다를 가져가길 정말 잘했다. 이번에 톡톡히 사용했음. 오동도는 아주 정감있는 이름이다. 오동나무가 많아서 오동도인가? 아무튼 전날 타잔형님.. 2009. 12. 8.
[BP/맛집/인천/만두] 인천탐험 2 - 신포만두, 신포야채치킨, 산동만두 인천에서 업무가 끝나서 서울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길.. 하루 동안 강남 - 여의도 - 인천을 움직였다가 다시 광화문으로 가서 집으로 가는 빡빡한 일정이었다. 다행이 일은 일찍 끝나서 충분히 광화문으로 갈 수 있는 시간.. 그런데 갑자기..1시간 30분 뒤 광화문에서 내 모습이 머리속에 떠올랐다. 잘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 앉아서 저녁을 먹으면서 별 볼일 없는 행사를 보는,,,, 인천까지 왔는데... 그런 생각이드니 갈 이유가 없어졌다. 그것보다 다시 가고 싶었던 그 곳에 가보기로 했다. 인천 신포시장에 한달만에 다시... 이번에는 시장 바로 앞에 주차를 했다. 주차 비용은 한시간에 1000원. 인천이 물가가 싼건가? 사실 오늘 신포시장에 다시 온 것은 이전에 가보려고 했던 이 TRIP이라는 카페 때문이었.. 2009. 12. 6.
[BP/국내여행/여수] 여수에서 국빈대우 3 - 향일암(일출보기) 향일암 사진을 이제야 올린다. 일출을 바라보고 있는 거북이들... 향일암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금오산에 있는 사찰. 전남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7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40호로 지정되었다. 이 절은 화엄사의 말사(末寺)로 금오산(金鰲山)이 바다와 맞닿은 가파른 언덕에 자리하고 있다. 왼쪽에는 중생이 서원에 감응했다는 감응도, 앞바다에는 부처가 머물렀다는 세존도, 오른쪽에는 아미타불이 화현했다는 미타도가 있다. 향일암은 원효대사(元曉大師)가 659년(의자왕 19)에 원통암(圓通庵)이란 이름으로 창건하었다는 내용이 《여수군지》 및 《여산지》에 기록되어 있다. 또한 950년(광종 9)에 윤필(允弼)거사가 이곳에 수도하면서 원통암을 금오암(金鰲庵)이라 개칭하였다고 한다. 조선시대인 171.. 2009. 11. 30.
[BP/국내여행/여수] 여수에서 국빈대우 2 - 방죽포, 돌산대교 여수시 : (麗水市)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남동부에 있는 시이다. 시청 본청사은 쌍봉동(학동)에 있으며 돌산읍에 돌산청사, 여서동에 시의회와 중부민원출장소가 설치되어 있다. 서쪽으로는 고흥군, 북쪽으로는 순천시, 동쪽으로는 경상남도 남해군과 접해 있다. 소백산맥의 지맥 끝부분에 위치한 반도로, 높지 않은 여러 산이 이어져 있으며, 남해안 지역의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선을 보인다. 또한 시의 주변으로는 돌산도, 경도, 묘도, 화태도, 백야도 등 크고작은 섬들이 많이 분포한다. 감따기를 한 뒤 좀 쉴까 하다가....시간이 아까워 근처에 있는 방죽포 해수욕장에 가기로 한다. 방죽포는 이렇다. 방죽포 : 백사장 길이 300m, 너비 70m로 돌산도 남동쪽 해안에 있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피서지로 적합하.. 2009. 10. 19.
[BP/국내여행/여수] 여수에서 국빈대우 1 - 감따기... 뭔가 필요했다. 벌려놓은 일들 때문에 주말도 없이 몇 달째 일을 하고 있었다. 뭐 그렇다고 그렇게 열심히 하는 것은 아니고 마음의 짐만.. ㅠ ㅠ 아무 것도 안하는 솔로캠핑을 하려고 했으나.. 주문한 캠핑장비가 연기되는 바람에... 흠. 어쩐다. 그냥 가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차에... 수화기 건너 우하의 한마디.."어 나는 이번주에 여수가~" 음 ....여수... 그럼...나도 데려가~~~ 그 얼마나 꿈꿔왔던가. 여수 돌게장 백반을.. 그얼마나 꿈꿔왔는가...돌산 대교를... 남해 한려수도를 ,,, 그리고 오동도......어머니가 다녀오시고 그렇게 좋다고 하시던.. 여수는 나에게 심리적인 거리로는 홍콩보다 더 먼곳이었다. 그래 가자...일은 좀 나중에 하지 뭐...(사실은 원래 안함. ㅠ ㅠ ) 나는 .. 2009. 10. 15.
[BP/강원도/정선] 강원도 정선 카지노 짧은 체험.. 나는 카지노를 좋아한다. 결과는 뻔하지만 그 흥미진진함이 마음에 든다. 이런 것들에 흥미를 가지게 해준 것이 기조형이었는데... 아무튼 출장 가면 잠을 줄이는 대신 꼭 카지노에서 블랙잭으로 몇 시간 놀다가 돌아오기도 한다. 각 카지노에 회원카드도 만들어 놨다. 하지만 원칙이 있다. 돈을 따는 것이 아니라 딱 생각만큼 금액 내에서 스릴을 즐기는 것이다. 뭐 매번 저금을 해두는 수준이지만 이럴때는 내 소심함이 나름 괜찮다. 세븐럭은 내국인이라 들어가지 못하고 정선에는 한번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몇년째 하고 싶은 항목에 있었는데. 이번에 가게 되었다. 버스에서 잠이 들어 눈을 떠보니 도착한 강원도 정선....들어오는 입구.. 산에 둘러 쌓여 있어서 여기가 카지노 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방에서 바라.. 2009. 9. 30.
[BP/국내여행/문경새재] 문경새재...돌아보기... 갑자기 문경새재에 가게 됐다. 지난주와 이번주 모두 좋은 공기를 마실 수 있어서 다행이다. 혼자 왔으면 여기저기 돌아다닐 텐데.. 창밖에서 풀벌레들이 계속 울고 있다... 지난주에는 물소리가 커서 벌레소리를 못들었는데.. 좋다.... 아 텐트 가져올 껄... 새재는 백두대간의 조령산 마루를 넘는 재이다. 문경새재 또는 조령(鳥嶺)이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잇는 영남대로 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사회 문화 경제의 유통과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임진왜란 뒤에 제1관문 주흘관, 제2관문 조곡관, 제3관문 조령관의 3관문(사적 제 147호)을 설치하여 국방의 요새로 삼았다. 1974년 지방기념물 제18호, 1981년 6월 4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지난 1999년부터 학술연구용역 및 기.. 2009. 9. 5.
부산 출장..... 사실 아침에 일어날때 어디로 가는지도 몰랐다. 창원이었나? 포항이었나? -_-; 점심 먹기 전까지도 어디에 있는지 말 몰랐다. 아침부터 이것저것 체크... 아직까지는 이 저글링을 놓쳐본 적이 없다. 생각해보니 참...신기하다. 무언가 경험해 보고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같은 선택을 할 때가 있다. 김포공항 2층에 있는 스낵바에서는 육계장보다 다른 것을 주문하는 것이 좋다. 될 수록 간단한 걸로.. 비행기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광안리에 온지 알았는데..알고 보니 해운대 였다. 처음 온 곳인줄알았는데...보니 지난번에 왔던 호텔 바로 옆이다. 나름 익숙한 곳이군... 얼마 안되는 시간을 지난번처럼 무모하게 남포동까지 가지는 않을 것... 해운대 꼭 외국 해변같다.. 오션뷰로.. 2009. 8. 27.
땅끝마을.... 올초 계획대로라면 지난 4월 잔차를 타고 땅끝마을에 갔어야 하는데 회비까지 다 내놓고 당일에 일이 있어서 못 타고 말았다. 그래서 내내 찜찜했는데 땅끝마을로 갈일이 생겼다. 아싸아~ 제대로 본 것은 아니지만 남해쪽은 한번도 안가봤기 때문에 신기했다. 새로운 곳을 가는 것은 언제나 설레인다. 다음번에는 일 말고 놀러 꼭 오리라... 특산물을 먹고 싶어서 중간에 탈출?할까도 생각 했으나.. 길도 모르고 차도 없어서 그냥 숙소로 돌아왔다. 지난주 오크밸리 때도 느낀 것인데. 멀리가면 거기에 맞는 것을 해야하는데 다 똑같이 노니 GPS 좌표만 다르고 내용은 똑같다. 이럴려면 이 먼 곳을 왜 왔는지..-_-; 2009. 6. 20.
[제주도] 떠나자..... 제주도를 처음 간것은 중학교 2학년때였던 것 같다. 누리단에서 딱 5만원 내고... 배타고 도착해서 일주일간 텐트치고 지냈는데. 그 때 사진은 상와랑 찍은 딱 한장 밖에 없다. 지금도 생각하면 웃음이 나는 기억들.. 그리고 한동안 제주도를 못갔었는데 대학원때 조교하면서 매학기 행사를 제주도에서 해서 여러군데를 가볼 수 있었다. 회사 와서도 출장으로 몇 번 갔었고.. 매번 가도 제주도는 재미있는 것 투성이다. 나중에는 자전거 가지고 일주를 해볼 생각이다. 이번에 가서는 좀 씁쓸한 생각이 들엇다. 이전에는 못보던 무슨 무슨 공원, 박물관 같은 것이 잔뜩 생겼다. 제주도는 그냥 나무와 돌 자체가 아름다운 곳인데..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여기저기 뜯어고치는 성형을 하는 것 같아서 아쉬웠다. 이번 제주도는...개인.. 2009.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