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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밀리110

[BP/캐밀리] 동백 나드리... 어흥...오늘은 무엇을 가져왔는가! 무서운 얼굴을 보여주는 쩌장성 어린이.. '아...그게..사실은 오늘 여길 오려고 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흥...나는 너그러우니 다음에 꼭 챙기시게... -_-; 예.... 일어나서 단장을 하고 있는 쩌장성 어린이.. 오늘의 컨셉은... 빨간 망토....아 이거 쓸 때마다 스타일 구져진단 말이지.. 사진 찍는다니 이쁜 얼굴 좀 하고... 얍! 드디어 빨간 망토 납신다~! 어흥~~~ 어흥~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의자는 아주 좋아한다고... 헤어드라이어기 쩌장성 어린이가 아끼는 아이템이다. 출발~ 정겨운 쩌장성네 집.... 흠 나무로 하면 분명히 관리가 힘들꺼야... 오늘 아침은....나름 동네 맛집이라는 설렁탕집... 가짜면 1억원 배상해준다고.. 이제 혼자.. 2011. 11. 11.
[BP/캐밀리] 심야라멘집. 압구정 이푸도...그리고 코스트코 27만원 쇼핑의 흔적 상호 : 이푸도 전화 : 02-512-2644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45번지 이푸도 서울 1호점 http://www.ippudo.co.kr/sub03/sub02.asp 홈피 : http://www.ippudo.co.kr/ 추천 : ★★★☆☆ BP's : 심야에도 라멘을 먹을 수 있다는 아주 마음에 드는 곳...한밤중에 라멘이 먹고 싶을 때....자생한방병원 뒷쪽으로 가면 된다. 추천... 영업시간은 이렇다. 이미 한잔 하고 계신 상황... 여기 글로벌 체인인가 보다....저쪽에 라면 봉지 있는게 신기함...저 라멘 봉지는 자판기라서 저 앞에 앉은 뒤에 라멘 봉지를 누르면 해당 봉지라면을 가지고 면을 삶아준다.. 물론 뻥이다. -_-; 라멘 하나에....제대로 된 집.. 각각 시켰는데... 나는.. 2011. 11. 10.
[BP/캐밀리] 음식을 맛있게 하는 법...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땡깡을 부리는 쩌장성 어린이... 일단 화장부터 하고... 학교에 가려고 가방도... 말 잘들었다고 엄마에게 상을 받았다. 탁구공 : '이것도 핫딜이야! 절대 핫딜!을 놓치지 않는 탁구공.. 감사합니다... 난 이게 책인줄 알았는데.. 뭘까? 풍선 같은 거였음. 바다사자..... 완성하면 이런 모습.... 무려 11분 정도 이걸 가지고 놀았다....바다사자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쩌장성 어린이... 점심은 보름달 형님이 추천하신...매운 돈까스로... http://bass007.tistory.com/1543 여기 메뉴가 참 독특하다... 나도 돈까스 먹으러 왔음. 메뉴는 이렇다. 동백의 몇 안되는 괜찮은 밥집이라고 하심... 스프도 잘 먹는다... 맛있는 표정.. 무려 돈까스를 얹은 냉.. 2011. 10. 21.
[BP/SR] 나가사키 짬뽕... 눈을 뜨니...창문에서 빛이....흠.. 날이 밝았군... 앗 이미 쩌장성 어린이는 일어나서 떡볶이를 먹고 있었다. 오늘 아침은 나가사끼 짬뽕으로.... 나가사키 아님. 나가사끼 도 아님...-_-; 집 앞 슈퍼마켓에는 없더니 할인점에는 이렇게 쉽게 살 수 있군...스프는 두 가지다. 우하가 꼭 넣어야 한다고 주장해서...구입한 라면 5개 보다 비싼 오징어... 전날 육수를 이용하기로 했다. 뭐 사실은 여러가지 첨가물?이 들어갔기 때문에 진정한 나가사끼 짬뽕을 맛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오늘은 새로운 라면을 먹어보기로.. 음 이사진은 뭘까? -_-; 탁구공네 구아바 잎... 면 투하! 사실 이 면 투하가 라면의 맛을 정하게 된다. 적당히 물이 끓었을 때 세로로 한번에 넣는..... 것 같은 건 필요 없고.. 2011. 10. 20.
[BP/캐밀리] 쩌장성네서 캠핑!!! 쩌장성 어린이 : 오 자네 왔는가....내가 자네를 기다리고 있었다네.. 지난번 약속은 잊지 않았겠지....상납할 물건은 가지고 왔는가? BP's : -_-; 그 그 그게..... 원래는 이날 캠핑 또는 저녁을 먹으려고 했는데...탁구공이 '우리집으로 캠핑하러 오세요~' 해줘서...바로 이동.... 흠..공기도 좋고, 조용하고, 거기에 추우면 안에 들어가면 되니...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요즘 열심히 그림 그리기에 재미를 붙였다는... 일루와바... 맛있는거 있어.... 아 생각해보니 상납할 것이 있었다... 오는 길에 이마트에 들려서... 유기농 강정을 사왔음.. BP : 여기요.. 쩌장성 어린이 : 어흥~!!! 음 근데 이게 뭐지? 먹는거랍니다. 쩌장성 : 흠 이게 맛있을까? 먹어도 되는지 우선.. 2011. 10. 19.
[BP/캐밀리] 동백 아지트에서 맛있는 한우와 쭈꾸미를.... 사실 원래는 이날 캠핑을 가려고 했는데, 휴양림의 데크를 놓치는 바람에 -_-; ( 캠퍼들은 그래도 상식적이고, 괜찮은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했었는데..참...어이 없는 일이 벌어졌었다. 109 데크 새치기 한 그분 ...오래 오래 잘 사시길...(아 씨...소심한 저주 -_-;) 아무튼 탁구공네 집에 가보니. 쩌장성 어린이는 열심히 살림 중이었고....타잔형님은 완전 방전.... 갤럭시탭10.1로 동화 보는 중... 어릴 때부터 이런거에 익숙해지는 세대는 나중에 커서 어떻게 어릴때를 기억할까? 내가 어릴 때에는 어머니께서 큰 맘 먹고 구입하신 범우사 세계명작 50권( 50권째가 수호지였음)이 내 좁은 문학의 경계를 만들어 줬는데. 이 아니들은 '내가 그 때 갤럭시탭으로 본 17번 파일 동화책' 이렇게 기.. 2011. 10. 5.
[BP/캐밀리] 어릴 때는 나가 놀아라....커서도 나가 놀아라... 어릴 때 밖에서 노는 것이 좋았다. 깜깜한 밤이 될 때까지 형이랑 숨바꼭질을 하고, 모래성을 쌓으면서 그렇게 뛰어놀다가 들어오면 바로 지쳐서 잠이 들었다. 어머니는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나를 세수시키기 위해서 세수대야에 물을 담아서 오셨고,,, '타임!! 나 세수 좀 하고' 라고 외친 뒤 나는 고양이 세수를 하고 또 산으로 골목길로 뛰어 다녔다. 먹고, 생각하고, 놀고, 자고... 웃고, 떠들고...이런 기본적인 일들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 스트레스가 생기고, 그걸 참으면 병이되고, 언젠가는 폭발하게 되는 것 같다. 특히 운동의 경우에는 시간을 내서 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좁은 방에서 전자파 맞으면서, 일주일을 보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마음의 병이 조금씩 생길 수도 있다. 사실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 2011. 10. 4.
[BP/맛집/왕십리/등갈비] 왕십리 청춘예찬... 상호 : 청춘예찬 주소 : 서울시 성동구 도선동 253-1 전화 : 02-2299-5898 추천 : ★★★★☆ :) : 깨끗하다. 반찬 재사용 X, 고기 외에 다양한 부가 먹거리 -_-; 인테리어가 번잡스럽다. 주차는 주변 유료 주차장. 테이블 위치에 따라서 시끄럼쟁이 들을 피해서 앉아서 할 것 같음. BP's : 깔끔한 고기집. 등갈비에 대한 아픈 추억을 바꿔 준 집이다. 고기 먹고 싶을 때 생각이 날만한 곳. 위치가 왕십리이다보니 찾아가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그 왕십리의 이름만 알려져 있는 곱창집들에 비하면 확실히 갈만하다. 위치 : 오늘은 우하 귀국 기념으로 왕십리에서 모였다. 메뉴는 껍데기와 등갈비. 사실 이 껍데기는 잘 안먹는 음식인데..(이거 가게들에 딸라서 맛과 질의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 2011. 10. 3.
[BP/캐밀리] 기타 등등... 흠....자꾸 캠핑카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늘고 있다. 잘 달리는 차도 재미있지만, 놀기 위한 차도..... 이동하고, 준비하고, 치우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중.... 최근에는 소풍갈만한 곳을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큰 준비 없이도 가벼운 마음에 갈 수 있는 서울 근교...사실 서울 내부에도 찾아만보면 그런 곳들이 꽤 있다. 야영은 안되지만 소풍은 가능한 곳...불을 피울 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이건 대부분 공간에서 금지되어 있으니... 헉...의자만 들고 갓는데...빅돔이.. 간이 텐트도... 소풍 나오신 분들의 장비가 화려하다. 텐트 가져올 걸..... 이전 기타가방을 들고 왔더니 고대유물들이 출토됐음. 흠 여전히 까막눈인데..당시는 열심히 하려고 했었음. 예전 악보들 좀 백업해둬야겠다.. 2011. 10. 2.
[BP/캐밀리] 가을전어 먹기.... 역시...아이들을 울면서 커야.. :) 하지만 너무 많이 울면 머리 아프니 적당히 어리광 부릴 때만 울어... 생각해보면 어른이 되면...알게 되는 것 같다. 어릴 때 부모님이 짜증이 나서 나를 때리셨는지...아니면 짜증나도 참고 잘 받아주셨는지... 쉽지 않았을텐데... 어려서 기억이 안날 것 같지만.... 다 난다...그리고 지금은 내 나이보다 더 어렸던 부모님의 사랑이 이제서야 나이먹고 깨닫게 된다. (선생님들의 사랑의 매도 구분할 수 있다. 그게 화풀이였는지...정말 사랑의 매였는지..) 화내는 것은 쉽지만, 보듬는 것은 어렵다. 때리는 것은 쉽지만, 달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짧은 인생을 돌아봤을 때 쉬운 것보다 어려운 것을 했을 때 나중에 더 좋았다. 지금까지는. 어린이니까 우는게 당연하고,.. 2011.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