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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밀리

[BP/SR] 나가사키 짬뽕...

by bass007 2011. 10. 20.



눈을 뜨니...창문에서 빛이....흠.. 날이 밝았군...


앗 이미 쩌장성 어린이는 일어나서 떡볶이를 먹고 있었다.


오늘 아침은 나가사끼 짬뽕으로....

나가사키 아님.

나가사끼 도 아님...-_-;


집 앞 슈퍼마켓에는 없더니 할인점에는 이렇게 쉽게 살 수 있군...스프는 두 가지다.


우하가 꼭 넣어야 한다고 주장해서...구입한

라면 5개 보다 비싼 오징어...


전날 육수를 이용하기로 했다.

뭐 사실은 여러가지 첨가물?이 들어갔기 때문에 진정한 나가사끼 짬뽕을 맛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오늘은 새로운 라면을 먹어보기로..


음 이사진은 뭘까? -_-; 탁구공네 구아바 잎...


면 투하!

사실 이 면 투하가 라면의 맛을 정하게 된다. 적당히 물이 끓었을 때 세로로 한번에 넣는.....


것 같은 건 필요 없고 그냥 넣으면 됨. -_)-


오징어는 너무 일찍 넣으면 안된다. 너무 푹 익으면 질겨기거나 아예 씹히지 않는 ....

살짝 데친다는 느낌으로. 거의 다 라면이 익었을 때 넣어도 충분하다.


육수를 쓰니 스프는 -1개 투하...


숙주나물로 다 익었을 때 살짝 올려 두면 된다. 어차피 국물이 뜨겁기 때문에 올려두면 다 익음....


그리고 면이 불기 전에 재빨리 배급....이거 중요!!!

찬물에 헹구면 더 탱탱해지지만 그런 정성을 쏟으려면 소면을 끓이는 편이...


오징어와 면이 내 접시에 정확히 많이 넣기 위해서...미리 면만 다른 사람들에게 건져 준다. ㅋㅋㅋ


짜잔...이렇게 완성~!


남은 국물은 우하네 누룽지를 넣고 다시 끓였다.


느무 느무 맛있었음. :)


여기에 커피까지 :)

나가사끼 짬뽕은 조만간 다시 제대로 올려볼 예정..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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