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캐밀리110

[BP/캐밀리] 급 캠핑 - 포천 BP's : 갑자기 추진된 캠핑. 포천으로 바로 날아갔다. 내비게이션을 잘 못 써서 빙빙 돌다가 들어갔다. 여기 서울에서 불과 80km 떨어진 곳인데. 더 먼 곳보다 외진 것 같다. 슈퍼마켓과 편의점 찾으려다가 10km를 더 움직였다. 그런데, 왜 갈비집과 다방은 이렇게 많은 것인지. 장사 안하는 오래된 식당들도 많고, 인적도 드물어서 대낮인데도 살짝 긴장...여기 완전히 특이한 분위기다. 우여곡절 끝에 산 속 끝에 있는 캠핑장. 임도를 지나야하기 때문에 여기 맞나? 하고 한 세번 정도 생각이 드니 캠핑장이 나타난다. 요즘 캠핑장들은 허허 벌판에 캠핑장 간판을 올린 것 같은 곳이 많은데...여긴 휴양림처럼 잘 되어 있다. 샤워장과 화장실, 개수대도 아주 깔끔하고.....사장님도 좋으셨다.늦게 합류한 쩌정.. 2016. 10. 19.
[BP/캐밀리] 쩌장성 어린이 생일 - 모자 참극 BP''s : 오늘은 쩌장성 어린이의 생일날, 축하하기 위해서 캐밀리들이 모였다. 장성이가 좋아할만한 케익을 사고, 각 자 준비한 선물을 증정했다.그런데...그런데....장성이가 장성해서 어른이 되어서도 쓸 수 있게 만든 모자가 -_-; 안맞음. 선물한 사람도, 장성이도, 보고 있는 사람들도 모두들 놀라다가...너무 웃겨서 한참을 웃었다. 장성이 다 컸구나... 생일이 쑥쓰러운 쩌장성 어린이. 커팅식... 아 뭘 이런걸 다. 김영란법에 걸릴일은 없겠지? 와 내가 좋아하는 모자다. 딱 마음에 드네... 어 그런데. 이거 안맞는데... 그럴리가... 으악~~~ 2016. 10. 6.
[BP/캐밀리] 쩌장성 어린이 불시 현장 방문 - 청춘예찬 BP's : 쩌장성 어린이가 가을을 맞아 인증 상점들을 불시에 방문했다. 이날 서울 왕십리에 위치한 등갈비집 청춘예찬을 방문한 쩌장성 어린이는 이전과 변함없이 위생과 맛이 유지되는 것을 보고 사장님을 칭찬했다. 쩌장성 어린이는 "최근 인증만 받고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들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점검하게 됐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잘 운영되는 것이 마음에 든다"라며 "등갈비가 먹고 싶어서 다시 오자고 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쩌장성 어린이는 청춘예찬 등갈비가 어린이를 위해 매운맛, 안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고, 김치도 백김치로 나와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류탄 주먹밥은 어린이에게 여전히 맵다며, 어린이를 위한 주먹밥을 개발해달라고 당부했다. 쩌장성 어린이는 새롭게 추가된 고구마 반찬.. 2016. 9. 22.
[BP/캐밀리] 몸보신 BP's : 몸보신 하기 위해 쩌장성 어린이네 집으로 잠입. 들어가자 마자 자신의 미술품과 도예가적 기질을 알리기에 여념이 없는 쩌장성 어린이. 너무 잘만들어서 정말로 만든 것이 맞냐?고 물어보니. '아 참 나 속고만 사셨나?' 하는.. 심각하게 장기를 한판 두니. 자꾸 자신만이 만든 규칙을 내세우는...(그런데 빨리 규칙을 배워서 깜짝 놀랐음. 하마터면 질 뻔했다) 도라지 꽃을 심었는데, 이쁘게 자랐다고 자랑하는...쩌장성 어린이...쩌장성 어린이는 풀과 꽃의 박사다. 길을 지나다가 들풀과 꽃 이름을 알아서 깜짝 놀랐음. 어디서 배웠냐고 물어보니 유치원에서 배웠다고. 역시 사람은 배워야.... 본인이 만든 도자기를 자랑하는 쩌장성 어린이 이 것도 내작품이라우 주방에서는 게들의 비명이... 커피 소리였구.. 2016. 8. 17.
[BP/캐밀리] 쩌장성 어린이 '깜장드럼통' BP's : 쩌장성 어린이가 어린이 합창단 순회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고기집을 찾아 성인을 넘어서는 식사량을 보여 주목된다. 쩌장성 어린이는 식사를 마치고 입맛이 없어서 마음껏 고기를 먹지 못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쩌장성 어린이가 찾은 고기집은 왕십리역과 상왕십리역 중간 홈플러스 슈퍼 골목에 위치란 깜장드럼통이란 가게로, 깔끔한 실내와 음식으로 백종원의 3대천왕, 수요미식회, 식신로드(이건 끝났나? -_-;) 등에 향후 소개될 것으로 짐작되는 집이다. 쩌장성 어린이는 치맛살과 갈비살, 차돌된장밥, 해물라면을 먹고나서, '이제 고기 좀 본격적으로 먹어볼께요"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쩌장성 어린이는 최근 검증되지 않은 맛집 프로그램이 우후죽순처럼 늘고 있어, 실제 고객들이 실망하는 경우가 .. 2016. 6. 20.
[BP/캐밀리] 자장면이 좋아 BP's : 어릴 때 말 잘듣거나 졸업식, 입학식, 생일 등에 먹을 수 있었던 자장면.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는 자장면을 이제 특별한 날에 여전히 먹고 있다. 자장면 먹기 위해 정교한 일정 조정을 통해 잠입...어린이는 자장면이 좋은 것 같다. 쩌장성 어린이는 어린이 자장면이 아니라 어른 분의 자장면을 먹는... 이날은 탁구공이 대학원 장학금 탔다고 거하게 사신....덕분에 잘먹었음 :) 탕수육...파가 바삭 바삭... 이런게 용인에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손으로 만든 면.... 갓 볶은 자장.... 해산물 듬뿍 가슴이 시원해지는 짬뽕.... 난 짬뽕 맹구 아저씨는 왜 요즘 안보이실까? 이제 학교도 다니니 격조있게 먹을께요.. 어휴 이게 마음대로 안되네. 면이 입에 짝짝 붙네 이거... 배부른 표정 독서.. 2016. 4. 11.
[BP/캐밀리] 한밤의 습격!! BP's : 오래간만에 한밤의 습격! 성공... 맛있는거 많이 먹고 실컷 웃다가 온 날... 쩌장성 어린이의 환상적인 댄스 실력과 장구..소고, 피아노 연주까지 한번에 디너쇼로 감상했다. 등갈비와 삼겹구이도..역시 전문가의 손길에 간접구이는 최고의 맛을....진짬뽕도 처음 먹어봤는데..맛있었다... 웨버에 필요한 훈연재 사과 스프... 사실 처음에 만드는 것을 봤을 때는.. 맛있을까? 했는데. 너무 맛있었다. 자연산 더덕과 더덕 양념 장인... 고구마 같았던 무김치 김치 맛이 :) b 식감이 참 독특했다. 웨버에 들어갈....고기들 에피타이저로 회를 -_-; SF에서 공수해온 와인도 합류 고기보다 맛있던....더덕 구이 고기 같음. 웨버.... 개봉... 양념을 여러번 발라준다. 구석에는 더덕 더 익혀준.. 2016. 2. 9.
[BP/캐밀리] 쩌장성 어린이 - 카페 인증 나서다. BP's : 쩌장성 어린이가 커피집 인증에 나선다. 쩌장성 어린이는 커피를 마시면 안되는 어린이기 때문에 직접 커피를 마시기 보다는 어린이들이 편하게 보호자와 갈 수 있는지, 편의사양은 잘 준비되어 있는지에 대해 집중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커피 맛은 향으로 구분하기로 했다. 쩌장성 어린이는 많은 커피집을 엄마, 아빠와 함께 다녀봤지만, 정작 동반한 어린이를 배려하는 커피집은 확인하지 못해 직접 어린이들을 대표해 점검하기로 했다. 우선 쩌장성 어린이는 고기를 파는 어린이용 메뉴가 있는 카페를 대상으로 무첨가물, 유기농 메뉴가 있는지 확인한다. 어린이 식기가 있는지, 그리고 무엇이든 공포의 대상으로 상상할 수 있는 어린이의 특성에 맞춰 웃는 얼굴, 인상좋은 종업원을 인증 카페의 요소로 꼽았다.또, 대기업.. 2015. 12. 21.
[BP/캐밀리] 쩌장성 어린이 MOU 체결 소나무 현장 검증 BP's : 쩌장성어린이가 MOU 체결 1호점 압구정 소나무를 불시 방문해 위생점검에 나섰다. 이날 쩌장성 어린이는 도마와 테이블, 연통 등 고기집에서 청소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을 수 있는 부분을 꼼꼼하게 챙겨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항상 자기방을 어질러 놓고 혼나는 깔끔하게 정리정돈하는 것으로 알려진 쩌장성 어린이는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 내방 뿐 아니라 화장실 청소, 화단 정리, 지붕 수리 등을 하고 올라왔다"고 말해 엄마에게 거짓말한다고 혼났다 주변 어린이들이 감탄했다. 쩌장성 어린이는 최근 경제가 혼란스럽고, 인터넷을 통한 무분별한 상업적 광고가 난무하고 있으니 MOU 체결 업체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서비스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마시던 술을 가져가던 엄마에게 '술은 주량껏 마셔야 한.. 2015. 10. 5.
[BP/캐밀리] 쩌장성 어린이 왕십리 등갈비집 청춘예찬과 MOU 체결 BP's : 쩌장성 어린이가 왕십리 등갈비집 청춘예찬과 재활용 반찬 사용 금지, 어린이를 위한 안매운 등갈비 개발 등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고기면 다 좋아하는 고기에 아주 까다로운 쩌장성 어린이는 이날 등갈비를 먹으러 왔다가 반찬을 재사용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주방을 찾아가 잔치국수를 끓이고 있는 사장님에게 전격 MOU 제안을 했다. 쩌장성어린이는 그동안 매식을 할 때 엄마가 강요하는 엄마의 건강식과 같은 반찬을 원했으나, 출처가 불분명하고 말라버린 반찬들을 먹기가 언제나 찜찜했는데, 반찬을 재사용하지 않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쩌장성 어린이는 등갈비 사장님에게 어린이를 위한 맵지않은 등갈비와 반찬, 하얀 김치를 당부했고, 사장님은 "이미.. 2015. 9. 21.
[BP/캐밀리] 쩌장성 어린이 - 라멘트럭 일본수행 인증 고려 BP's : 쩌장성어린이가 최근 일본 라멘학교 수업을 마친 상수동 라멘트럭을 찾아 수행 결과를 돌아보고 왔다. 이날 면은 어른보다 많이 먹을 수 있는 쩌장성어린이는 라멘트럭에 들려 여름시즌을 맞아 2주간 일본으로 라멘학교로 수업을 간 주인장의 노력을 치하하는 눈빛과 텔레파시를 보냈다. 쩌장성 어린이는 이날 라멘트럭을 쩌장성 라멘 부문 인증가게로 인증하려 했지만 한번 더 검증을 한 뒤에 신중한 결정을 하겠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번 더 오겠다는 고도의 전략이라는...) 배고픔에 지쳐 처음에는 사진 촬영에도 비협조적이었던 쩌장성 어린이는 라멘을 먹음과 동시에 얼굴이 밝아졌다. 더 라멘에 나오는 라멘 전문가 '한스 엔도' 처럼 단숨에 라멘을 들이키는 기술을 보여줬다. 당초 어린이용 라멘을 준비해주겠.. 2015. 9. 1.
[BP/캐밀리] 쩌장성 어린이 물회 맛집 가린다! 주문진항등대 - 마포(물회) BP's : 쩌장성 어린이가 여름 인기 메뉴인 물회 옥석가리기에 나선다. 20일 쩌장성 어린이는 각 지역별로 중구난방식으로 난립하고 있는 물회집 중 제대로 된 곳을 가리겠다고 밝혔다. 최근 해산물 중심의 식사를 진행하고 있는 쩌장성 어린이는 "편식을 하는 어린이를 위해서 맛있는 해산물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물회집 옥석 가리기 운동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또 자신은 전혀 물회를 먹고 싶어서 이번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의 식사권을 위해서 감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쩌장성 어린이는 맛살이나 크래미에 길들여져 생물 해산물들의 제대로 된 맛을 알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여전히 많다며, 어린이들이 먹을 수 있는 자극적이지 않은 메뉴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문어숙회와 물회를 먹은 쩌장성 어린이는 .. 2015. 8. 20.
[BP/캐밀리] 쩌장성 어린이. 압구정 고기집 소나무와 MOU 체결 BP's : 쩌장성 어린이가 압구정 고기집 소나무와 협력해 좋은식당 알리기에 나선다. 이번 협력을 통해 쩌장성 어린이는 소나무 홍보대사를 맡아 어린이들의 소고기 소비 촉진에 나서고, 소나무는 어린이 손님이 왔을 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30일 서울 압구정역 4번출구 부근 소나무 압구정점에서 쩌장성 어린이와 소나무 사장님은 고기집 소나무 홍보와 어린이들의 소고기 촉진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소나무에서 성인 분량을 뛰어넘는 소고기를 먹은 쩌장성어린이가 기분이 좋아져서 소나무 사장님에게 전격적으로 제의하면서 이뤄졌다. 그동안 쩌장성 어린이는 성인을 뛰어넘는 식성을 자주 보여줬지만, 이날은 소고기 2인분 가량을 먹고도 "괜찮냐?"는 엄마의 말에 "여전히 배고프다"고 말해 주위 테.. 2015. 7. 30.
[BP/캐밀리] 간만에 캠핑 BP's : 오래간만에 불피우러 나왔다. 공기가 너무 좋아서 놀랬고. 밤의 산바람이 너무 불어서 놀랬다. 이가 덜덜 떨릴 정도로 추웠다. 콧웃음치며 준비를 소흘하게 한 벌을 톡톡하게 받았다. 다음날 일정 때문에 중간에 돌아와야했지만. 돌아오면서 드는 생각은 나 없어도 굴러갈텐데. 괜히 길을 나섰다는 후회가.가끔은 그냥 일직선 그대로 가는 것도 좋은데....이미 너무 멀어진 후였다. LED 머신으로..... 빛이 없는 곳에서는 빛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하게 깨닫게 된다. 파인애플과 고기....화로대가 고장?나서..주변을 이잡듯 돌아다녔다. 이건 나중에 쓰겠지만. 포천 정말 외국인 노동자들의 천지다. 내가 중간에 껴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을 만한.. 사고 싶은 화로대는 없고 이상하게 생긴 화로대만 있어서.. 2015. 7. 9.
[BP/캐밀리] 괜찮은 고기집 옥수동 일품 생고기집 BP's : 갈 곳이 생각났다!!! 언제나 후회없는 선택. 까탈스러운 분들이 의견 일치. 이전에도 얘기했던 옥수역 아래의 고기집에 가기로 했다. 옥수역 아래 독특한 분위기의 고기집이 있다. 삼겹살, 항정살 생고기가 좋다고 해서 갔는데 정말로 괜찮았다. 마지막 아쉬워서 주문한 차돌박이도 인상적이었다. 두툼해서 식감이 아주 좋았음. :) 찾아가기가 좀 힘든 곳이지만, 삼겹살 먹고 싶을 때 우선순위로 꼽을만 함. 상호 : 일품생고기 주소 : 서울 성동구 옥수동 384 전화 : 02-2295-6566 추천 : ★★★★☆ 소음 : 당연하겠지만. 좌석이 붙어 있어 가게에 사람 많으면 꽤 시끄러움 재방 : 다음에는 소고기 먹으러 주차 : 바로 앞에 공영 주차 공간. 가게 앞에도 있으나 좀 복잡함. 위치 : 명함. 메.. 2014. 8. 6.
[BP/캐밀리] 호떡계의 강자. 삼맛 호오떡 BP's : 호떡에 세가지 맛을 더했다. 호떡이 먹고 싶어서 합주실 앞에 포장마차를 만들었는데, 내친김에 가게를 낸 특이한 케이스. 치즈와 팥, 그리고 음 뭐더라 하나 더 있은데 무엇이든 맛있다. 껍볶이도 판매하고, 어묵도 판매한다. 그런데 호떡의 맛이 참...대단하다. 하나에 1000원인데. 디저트로 아주 아주 훌륭함. 상호 : 삼맛호떡 주소 : 전화 : 추천 : ★★★★☆ 재방 : OK 위치 : 2014. 5. 8.
[BP/캐밀리] 야생으로 BP's : 오래간만에 야생으로 돌아간 쩌장성 어린이. 역시 밖에서 놀아야 재미있다. 야외 체질인가봐. 추운 몽골의 겨울에 비하면 이 정도는 한여름이라고 이런 쓸데 없는 것들을 켜 놓으니 아름다운 별과 달이 안보이자나. 이해할 수가 없군... 이렇게 좁은 공간에서 어떻게 사람이 살 수가 있나. 참 답답하네.. 그래도 열심히 수련을 해야지..올해 나담이 얼마 남지 않았어 어디로 갔는지 안보이심.... 에취~ 내가 감기가 걸린 것이 아니야. 재채기 하느라 콧물이 잠시 나왔을 뿐... 스타일 또 무너지는군....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14. 5. 1.
[BP/CAFE] 커피와 빵. 더블 하모니(Double Harmony) BP's : 카페는 정말 많은데 갈만한 카페는 많지 않다. 특히 카페가 몰려 있는 곳은 더더욱. 비싼 임대료와 높아지는 생두가격을 감당하려면. 카페를 운영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만만하게 카페나 하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면 왜 그렇게 수 많은 카페가 생겼다가 사라지는지.... 꽤 까다로운 일은 분명하다. 특히 사람을 상대하다보면 그 만나는 파장의 범위가 이전의 회사나 학교에서 경험했던 것과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어디로 갈까? 하다가 커피와 빵을 제대로 한다는 더블하모니로.,..두 개의 하모니는 커피와 빵... 아기자기하고 맛있는 곳이었다. 커피 값이 다른 곳에 비해 조금 비싸지만, 더 주시기 때문에 실제로는 다른 곳보다 저렴한 셈. 함께 멋을 수 있는 케익과 쿠키도 좋다 ;) 브롬톤, 알렉스.. 2014. 3. 17.
[BP/캐밀리/무창포] 한밤의 노래자랑 BP's : 어찌 어찌 하게 되어 무창포에서 1박을 추가. 인생 뭐 있겠는가? 월세 아니면 전세... (이 말의 뜻이 무엇일까? -_-;) 아무튼 무창포에서 짐을 풀었다. 밤바다에서 한밤의 노래자랑이 펼쳐지고 있었다. 전속가수? 인 분들이 흥을 돋구고 즉석 노래자랑 신청을 받았다. 상품은 안주였는데. 생판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누가 부르겠는가? 하며 생각했는데. 의외로 경쟁?이 치열했다. 아 이렇게 노래를 부르는 분들도 계시는구나 라는 생각을. 그러고 보니 노래방간지 오래됐네.. ㅋ 저기는 스키장인가? 뭐가 이렇게 밝냐? 멋쟁이 듀오 분들. 좋은 노래를 들려주셔서 열열히 호응~!!! 재미있군... 그런데 도대체 누가 노래 자랑에 나가는 건가? 탁구공보고 나가라고 종용했는데. 프로가 이런 무대 나가.. 2014. 2. 19.
[BP/캐밀리] 무창포 활어회 센터 BP's : 인생이란 불확실성의 연속. 뭐 생각대로 되는 부분도 있고,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고. 하지만 재미있는 쪽으로 치면 확실히 생각대로 안되는 부분이 훨씬... 무창포에서는 원래 밥만 먹으려고 했다. 밥만...그런데 그 밥이 세끼가 될 줄이야..ㅋ 무창포활어회센터 주소 : 충남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888-57 전화 : 041-936-3510 바다가 좋구나 회센터 입성.. 마음에 드는 집 발견 싱싱... 새우도 주문.. 우리가 주문한 곳은 총각센터 주문하고 2층에서 1인당 세팅비 내고 먹는 시스템 고무 동이에 총각! 이라고 셋팅... 갑자기 주인 아주머니가 고래를 포획하심 진짜 고래네.. 바닷가에 어딘가에서 떠내려온 것을 주워오심... 잃어버린 어린이의 눈물이 보이는 것 같음. -_-; 포획 인증샷.. 2014.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