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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밀리

[BP/캐밀리/무창포] 한밤의 노래자랑

by bass007 2014. 2. 19.


BP's : 어찌 어찌 하게 되어 무창포에서 1박을 추가. 
인생 뭐 있겠는가? 월세 아니면 전세... (이 말의 뜻이 무엇일까? -_-;) 
아무튼 무창포에서 짐을 풀었다. 
밤바다에서 한밤의 노래자랑이 펼쳐지고 있었다. 전속가수? 인 분들이 흥을 돋구고 즉석 노래자랑 신청을 받았다. 
상품은 안주였는데. 
생판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누가 부르겠는가? 하며 생각했는데. 의외로 경쟁?이 치열했다. 

아 이렇게 노래를 부르는 분들도 계시는구나 라는 생각을. 
그러고 보니 노래방간지 오래됐네.. ㅋ 


저기는 스키장인가? 뭐가 이렇게 밝냐? 


멋쟁이 듀오 분들. 좋은 노래를 들려주셔서 열열히 호응~!!! 


재미있군... 
그런데 도대체 누가 노래 자랑에 나가는 건가? 
탁구공보고 나가라고 종용했는데. 프로가 이런 무대 나가면 반칙이라고..ㅋ 
 


인상적이었던 핑크색 원피스 여사님... 
의상이 완벽하셔서 출장가수인줄 알았는데...그냥 일반인이심...-_-  패션코드에 갈채를 ~  



날이 밝았다.... 


바다는 참 좋구나... 


바다에서 먹는 해산물... 


해삼....~! 


이런식으로 즉석에서 조리.. 


전국 해수욕장에 있는 이 의자 디자인 좀 바꿨으면 한다. 너무 안예쁨... 


이런 저런 구경... 


미래소년 코난 노래가 떠오르는.... 


멀리서도 보이는 어제 그 핑크색 원피스 여사님... 양산 센스도 최고다.  


사진 포즈도 최고... 나이가 들어서도 자신의 멋을 잃지 않는 분이라는 생각이.. 

아 그러고 보니 빠뜨린게.... 

어제밤 최고의 가수 두명을 만났다... 이런 곳에 고수가 있을 줄이야..




열화와 같은 요청과 상관없이 무창포 듀오 영상 대공개!  (유료 버전은 별도 문의 바람)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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