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캐밀리110

[BP/캐밀리] 푸짐한 한식 - 홍천 장남보리밥 BP's : 지방에 갈 때 중요한 것은 중간에 잠깐 쉬면서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정해 놓는 것이다. 2시간 정도 되는 길이라면 그냥 지나치는 것이 아쉽다. 목적지가 정해져 있으면 일단 거기로 가는 것도 좋지만, 그 과정에서 지나칠 수 있는 좋은 곳들, 풍경들....이런 것들도 함께 하면 더 여행이 풍성해지지 않을까? 그런면에서 캐밀리는......중간 과정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_-; (목적지는 언제 가냐?) 홍천에 있는 장남보리밥... 강원도 갈 때 아주 좋은 선택지.. 보리밥과 막국수 등을 판매한다. 만족스럽다... 건강해지는 느낌.... 상호 : 장남보리밥 주소 : 강원 홍천군 두촌면 장남리 292-3전화 : 033-435-2206추천 : ★★★◐☆재방 : 지나는 길에 다시 방문 위치 : http.. 2017. 4. 2.
[BP/캐밀리] 바닷가의 쩌장성 어린이 BP's : 바다. 보기만 해도 즐거운...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 멍하니 바닷가에 앉아서 파도가 치는 모습을 구경하면...매번 달라지는 모습에 계속 봐도 질리지 않는다. 바다에게서 소년에게 - 최남선 처…ㄹ썩, 처…ㄹ썩, 척, 쏴…아.때린다, 부순다, 무너 버린다,태산 같은 높은 뫼, 집채 같은 바윗돌이나요것이 무어야, 요게 무어야.나의 큰 힘, 아느냐, 모르느냐, 호통까지 하면서,때린다, 부순다, 무너 버린다,처…ㄹ썩, 처…ㄹ썩, 척, 튜르릉, 콱. 처…ㄹ썩, 처…ㄹ썩, 척, 쏴…아.내게는, 아무 것, 두려움 없어,육상에서, 아무런, 힘과 권을 부리던 자라도,내 앞에 와서는 꼼짝 못하고,아무리 큰, 물건도 내게는 행세하지 못하네.내게는 내게는 나의 앞에는처…ㄹ썩, 처…ㄹ썩, 척, 튜르릉, 콱. 처.. 2017. 4. 1.
[BP/캐밀리] 매일 가보고 싶은 동명항 BP's : 같은 생선이라도 항구에서 사서 먹으면 더 맛있다. 갓잡은 생선이니 그럴 수 밖에. 동명항에 생선을 파는 곳이 쫘악 있는데. 각 사람마다 단골집들이 있다. 그런데, 이 단골집이라는 것이 여러 곳을 돌아보고 정한 것이 아니라. 대부분 인연을 맺은 특정 가게로 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나는 동명항에 몇 군데를 각각 가봤는데. 가게마다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그냥 둘러보다가 마음에 드는 곳에 가면 될 듯... 생선을 고르면 뒤에 개복하는 곳으로 간다. 회를 만들어 주고. 매운탕꺼리를 받아서 오면 됨. 물론 저렴하고, 맛있다 :) 서울에서 먹는 회랑 확실히 다르구나 맛있는 회구나...라는 생각이.. 동명항 주소 : 강원 속초시 동명동 1-249전화 : 033-639-2545추천 : ★★★★★재.. 2017. 3. 31.
[BP/캐밀리] 쩌장성 어린이 보헤미안 로스터에 가다 BP's : 커피에 관심이 많은 쩌장성 어린이가 강릉 보헤미안 로스터리에 방문했다. 쩌장성 어린이는 이전 로스터리를 방문했을 때에 비해서 확연히 커진 카페에 대해 놀라면서, "카페가 나보다 더 컸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로스터리와 카페 내부를 둘러본 쩌장성 어린이는 "커피가 너무 쓰다. 그리고 커피가 까맣다. 어린이를 위해서 핑크색 커피를 만들어 달라"고 해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상호 : 보헤미안 로스터스 주소 : 강원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285-11전화 : 033-642-6688추천 : ★★★★☆재방 : 강릉에 갈 이유가 하나 더 생김 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place/%EA%B0%95%EC%9B%90%EB%8F%84+%EA%B0%95%EB%A6%.. 2017. 3. 29.
[BP/캐밀리] 쩌장성 어린이 연기 수업 - 설악트릭미술관 BP's : 고성군 일성콘토에 있는 설악트릭미술관. 입체감이 나는 그림으로 가득한 미술관이다. 예전 런던 여행갔을 때 길에서 처음 보고 신기했었는데, 이런 미술관이 몇 개 있다고 함. 쩌장성 어린이가 체험학습을 위해서 선택한 설악트릭미술관. 이날 할 일이 있어서 나는 들어가지 않고, 타잔형님과 쩌장성 어린이만 들어갔는데... 나중에 사진을 보고 두 명배우의 연기력에 깜짝 놀랐다. 배우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느꼈음. 쩌장성 어린이와 타잔형님은 바로 대학로 가셔도 되실 듯한 연기력. 특히 쩌장성 어린이는 표정연기, 심리연기 다되는 것을 보고...다른거 시키지 말고 지금부터 유튜브 스타로 키워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나중에 물어보니 탁구공이 입잘료 비싸니 혼신을 다해서 사진 찍.. 2017. 3. 28.
[BP/캐밀리] 강원도의 힘 BP's : 여주를 지나면 뭔가 동네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공기도 다르고. 그런데. 오대산을 넘으면 또 다시한번 다르다. 이건 같은 나라지만 완전히 다른 색의 느낌. 산도, 들도 구름도....미세먼지도 없어서 더 좋다. 아침에 일어나면 코가 뻥 뚤리고, 머리는 맑아진다... 이 좋은 곳을 두고..전자파 맞으면서, 미세먼지 마시면서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정말 서울과 경기도, 일부 몇 개 도시에 너무 사람들이 몰려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좋은 것도 있지만. 안좋은 것도 있으니.. 좀 더 넉넉하게 여유롭게 살 수 없을까? 그렇게 살지 않아도 되는데. 생각한 대로 살아야 하는데.. 사는대로 생각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늘이 멋지다 초록과 파랑, 하얀구름.... 이 색감이 너무 좋다. 멀리 산 구경..... 2017. 3. 27.
[BP/캐밀리] 원주에 있는 베트남. '내고향 베트남 쌀국수' BP's : 깐깐한 타잔형님께서 인정한 베트남 쌀국수집. '내고향 베트남 쌀국수' 예전부터 들어서 한번 가보려고 했는데, 이번에 지나치게 돼서 방문. 상호 : 내고향 베트남 쌀국수 주소 : 강원 원주시 단구동 1476-5전화 : 033-761-6437추천 : ★★★★☆재방 : 원주 지날 때는 여기서 쌀국수를 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q=%EA%B0%95%EC%9B%90+%EC%9B%90%EC%A3%BC%EC%8B%9C+%EB%8B%A8%EA%B5%AC%EB%8F%99+1476-5&um=1&ie=UTF-8&sa=X&ved=0ahUKEwjgtd7f_vHSAhUDXrwKHbFqBBEQ_AUICCgB 내부는 이렇다 쌀국수 뿐 아니라 베트남 음식, 제품들을 판매한다 모자도 판.. 2017. 3. 26.
[BP/캐밀리] 가슴이 탁 트이는 지리산 BP's : 가슴이 탁 트였던 지리산. 산과 구름...나무...너무 멋졌다. 이렇게 멋진 것을 놔두고 모니터 전자파만 맞고 살았구나. 이제 가면 다시는 못보는 구름을 놔두고, 웹서핑만 하였네... 이 느낌 까먹기 전에...가끔 들여다보기 위해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2017. 3. 25.
[BP/캐밀리] 물회집 - 청초수물회 BP's : 강원도의 힘은 먹거리. -_-; 캐밀리는 먹을 것을 찾아 다닌다. 물회를 먹어야 한다는 신념 하나로 속초로.... 잘알려진 청초수물회. 사람들 몰릴 때는 학교 급식처럼 기다려야 한다는데. 운이 좋게 바로 입장.이제 중소기업이 된 물회집... 푸짐한 물회... 회를 이렇게 먹는 것에 예전에는 반감이 있었는데. 새콤달콤매콤한 육수에 싱싱한 회를 같이 먹는게 아주 맛있다. 그리고 나는 물고기 회보다는 멍게, 해삼 등을 좋아하니..더욱 맛있을 수 밖에.. 생각만해도 침이 꿀꺽... 상호 : 청초수물회주소 : 강원 속초시 조양동 1551-7 1,2층전화 : 033-632-3900추천 : ★★★◐☆재방 : 다음번에는 경쟁 물회집으로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place.. 2017. 3. 24.
[BP/캐밀리] 가정용 맥주 - 전일갑오 BP's : 맥주를 좋아하면 독일이나 헝가리를 가야겠지만. 그렇지 않고 매일 맥주를 마시기에는 전주도 좋을 것 같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안주. 맥주를 실컷 마실 수 있다. 슈퍼 앞에 의자가 있고 간단히 황태나 오징어, 계란말이를 안주삼아 술을 마실 수 있다. 이런 곳을 가맥집이라고 하는데, 가정용 맥주를 판매하기 때문.가게맥주라고 하기도 한다. 가격이 저렴한 것도 그 이유, 원래는 영업용 맥주를 판매해야하지만, 세금이 저렴한 가정용 맥주를 판매한다. 이게 문제가 돼 세무조사를 한다고 논란이 있었는데,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다. 슈퍼마켓에서 파는 정도가 아니라 이제는 유명한 가맥집에서 판매하는 맥주가 하루 100상자가 될 정도로 많아졌기 때문. 그리고 조리를 해서 음식을 판매하는 것은 식품위생법 문제가.. 2017. 3. 22.
[BP/캐밀리] 전주비빔밥 - 성미당 BP's : 전주 = 비빔밥. 이라는 공식이 왜 나온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전주하면 비빔밥과 콩나물국밥이 생각나는 곳. 이번에 전주가서 비빔밥을 먹기로 했는데, 어딜갈까? 하다가 전주에서 파견근무를 갔던 양군이 추천한 성미당으로. 특이하게 비빔밥과 삼계탕을 판매... 맛은...놀라울만큼 그냥 보통. 적당한 맛 정도...다른 비빔밥집을 가보고 비교해야할 것 같음. 인상적인 맛은 아니었음. 상호 : 성미당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3가 31-2전화 : 063-287-8800추천 : ★★★☆☆재방 :다음번에는 그 옆 다른 유명한 곳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ion=1&espv=2&q=%EC%A0%84%EB%B6%81+%EC%A0%84%EC%A3%BC%EC%8B%9.. 2017. 3. 21.
[BP/캐밀리] 남원 - 새집 추어탕 BP's : 남원에 오면 특이한 것이. 여기 추어탕집이 엄청 많다. 그리고 추어탕 골목이 있어서, 큼지막한 추어탕집이 군데 군데..어디를 갈까? 하다가. 까다로운 캐밀리의 선택을 받은 곳....새집 추어탕.식당이 아니라 웬만한 중소기업 수준의 추어탕집.. 남원에 추어탕집이 많은 것은 섬진강 지류가 남원 곳곳으로 흐르고, 이 지류가 만드는 풍부한 퇴적층이 미꾸라지와 민물고기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서 추어탕이 유명해졌다고. 그리고 추어탕에 넣어 먹는 향신료인 젠피가 가까운 지리산에서 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추어탕은 용금옥을 최고로 치는 분들이 있는데. 용금옥은 청진옥하고 비슷한 것 같다. 오래된 단골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는 곳이지만. 나같은 평범한 미각을 가진 사람에게는 맛있는 식당 보다는 역사가 깊.. 2017. 3. 20.
[BP/캐밀리] 남원여행 - 남원항공우주천문대 BP's : 남원은 가본적이 없다. 그러다가 갑지가 추진된 남원여행. 그 중에서도 항공우주천문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날이 좋아서 달과 목성을 몰 수 있었다. 정말 아주 작은 크기였는데. 우주가 이렇게 대단하구나 하는 생각이... 남원남원시는 대한민국 전라북도 동남부에 있는 시이다. 시의 동남쪽으로 지리산과 인접한다. 남원분지를 흐르는 요천이 시의 중심을 지나 서남부의 섬진강으로 흐른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와 가야 세력이 있던 지역이다. 신라 통일 후에는 고구려의 유민들을 남원으로 이주시키고, 남원경을 설치하였으며, 거문고 등 고구려 문화가 전승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남원도호부로 승격되었다 https://ko.wikipedia.org/wiki/%EB%82%A8%EC%9B%90%EC%8B%9C 남원항공우주천.. 2017. 3. 19.
[BP/캐밀리] 삼겹살 - 남원 깜돈 BP's : 정겨운 도시 남원에는 먹을 것이 많다. 그 중에 고기집이 유명한 몇 곳이 있는데. 사실 이날 원래 가려던 곳이 문을 닫아서 간 곳인데. 너무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 와도 가고 싶은 곳. 삼겹살, 목살 맛있었고, 다 먹고 볶음밥, 국수, 냉면도...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달걀후라이도...직접 해먹을 수 있다. 모두 마음에 들어했던... 상호 : 깜돈주소 : 전북 남원시 하정동 61전화 : 063-630-5092추천 : ★★★★☆재방 : 다시 가고 싶음.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place/%EC%A0%84%EB%9D%BC%EB%B6%81%EB%8F%84+%EB%82%A8%EC%9B%90%EC%8B%9C+%ED%95%98%EC%A0%95%EB%8F%.. 2017. 3. 18.
[BP/캐밀리] 라면과 케익 - 생일 참극 BP's : 쩌장성 어린이 생일을 맞이해 남원에서 생일 파티를 기획. 해외 공수 라면과 화학첨가제, 방부제 없이 만든 케익의 오묘한 조화. (제대로 만든 케익으로 라면을 중화시키려는 의도인..-_ㅔ;) 쩌장성 어린이를 위해 한땀 한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모자.... 아주 크게 만들어서 커서도 쓸 수 있게 만든 모자가 생일 선물로...하지만, 예상과 달리.... 사건은 벌어지고 마는데.... 장성이를 위해서 라면을 끓이자.... 동남아의 향.... 라면 준비 끝... 그리고 라면을 먹었으니. 화학첨가물 없는 고급 케익으로.... 축하해 :) 한번에 생일초를 다 날려버린 쩌장성 어린이가... 케익을.... 선물이다~~!! 모자다 모자~~~ 이거 쩌장성 어린이 커서도 쓸 수 있게 크게 만들었으니 지금은 커도 .. 2017. 3. 17.
[BP/캐밀리] 커피 대농장 파젠다 - 쩌장성 어린이 BP's : 쩌장성 어린이가 치아 교체 마무리 단계. 이 빠질 때도 안울고 잘 버텼다고 함. 나는 어릴 때 이 빼는 것이 정말 공포였는데, 요즘 어린이들은 용기가 있는 것 같음. 다 커버렸다고 생각을 하니 좀 아쉽다. 쩌장성 어린이도 청소년이되고 어른이 되겠지만. 역시 어린이 일 때 가장 이쁜 것 같은... 다른 어린이들처럼 무엇이든 궁금해하고, 호기심을 갖는다. 일전에 하는 것을 봤는데 어린이들이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는 스크래치를 아주 잘하길래 깜짝 놀랐다. 역시 어린이들은 모두 천재다. 어떻게 가야하는지 방향을 잘 알려주면 언제나 더 좋은 방향으로 가는.... 아지 커피 맛은 모르지만. 더 크면 함께 커피 맛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날이 오겠지.. 상호 : 커피파젠다 주소 :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2.. 2017. 2. 25.
[BP/캐밀리] 비오는 날 닭한마리 칼국수 - 쩌장성 어린이 BP's : 비오는 날 생각나는 닭한마리 칼국수. 사실 이날 비가 안왔지만. 날씨까 쌀쌀했으니 비가 온거나 마찬가지로 주장하고. 닭한마리로 이동. 해외순방을 하고 온 쩌장성 어린이는 역시 한국사람 입맛에는 한식이라며 연신 엄지손을 치켜들었다.그리고, 닭한마리와 칼국수와 볶음밥을 먹은 뒤에. "나는 여전히 배가 고프다(I'm Still Hungry)' 를 외쳐서 주변을 놀라게 했다. 상호 : 행당닭한마리주소 : 서울 성동구 행당동 292-8 전화 : 02-2293-4470 추천 : ★★★★☆ 재방 : 닭한마리는 이곳으로 위치 : 닭한마리 칼국수 파는 곳이 많지만. 여기만큼 만족스러운 곳은 없었던 주문표 성숙해진 쩌장성 어린이. 요즘 자아가 형성돼 자신의 의견을 내놓다가 맨날 혼난다고. 기본찬 여기 김치가 .. 2017. 2. 22.
[BP/캐밀리] 한우짝갈비 - 소나무 BP's : 오래간만에 캐밀리가 일?을 마치고 소나무로 이동. 역시나 맛있는... 쩌장성 어린이는 어른만큼 먹고 '이제 밥먹으러 가요?"라고 해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상호 : 소나무 주소 : 서울 성동구 행당동 292-7 전화 : 02-2292-2222 추천 : ★★★★★ 재방 : 배꺼지면 위치 : 내부는 이렇다. 가격 기본으로 나오는 선지국 맛있다. 된장찌개 추가 밥을 말아서.... 배고픈 표정... 밥 먹기 전이 아닌 먹고 난 후의 표정. -_-; 2017. 1. 13.
[BP/캐밀리] 서울의 반대쪽 BP's : 맛있는 식당을 찾아 치킨 먹다가 서울의 반대쪽으로 오는....상식적인 사람들이라서 좋다 :) 오래간만에 짝갈비 전문점 소나무로... 역시나 고기, 된장찌개 모두 맛있었다. 된장찌개는 밥을 넣어서 ... 상호 : 소나무 주소 : 서울 성동구 행당동 292-7 전화 : 02-2292-2222 추천 : ★★★★★ 재방 : 배꺼지면 위치 : 가격은 이렇다 기본 차림... 배가 불러서 고기는 안먹겠다는 분.....이 신념은 5분만에 깨지고 고기 등장 찌개도 등장 기본 찌개도 맛있지만 된장찌개가 일품이다 된장밥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16. 11. 30.
[BP/캐밀리] 사이트 폭발 위기 BP's : 언제나 사고는 예고없이 찾아온다. 그리고 그 사고는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집중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어~' 하는 순간에 발생한다. 군대에 있을 때 내가 겪은 사고 대부분도 그랬다. 어처구니 없이 사람이 크게 다치고, 또 죽고....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조심하려고 하는데도 그게 실제로 겪기 전에는 와닿지 않는다. 이날도 멀쩡히 잘 이용하던 버너에 불이 붙어서 큰일이 날 뻔 했다. 다행히 바로 옆에 소화기가 있었고, 불이 한번에 잡혀서 아무런 피해도 없었지만, 자칫하면 큰일이 날 수도 있었던... 불을 다룰 때는 조심하고, 작은 소화기를 하나 꼭 가지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평온하게 베이글과 커피를 먹고 있었는데.. 라면 물 끓이려다가 불날 뻔함. ㅠ ㅠ 다행히 불이 붙는 일은 없었다.. 2016.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