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의 간식/Movie838

[BP/MOVIE] 베이비 드라이버(Baby Driver 2017) BP's : 베이비 드라이버를 다시 봤다.극장에서보다 훨씬 작은 화면으로 봤는데, 다시 봐도 재미있었다.후반부가 좀 약하기는 하지만. 아무튼 자동차 추격신은 다시봐도 멋진..보는 재미, 듣는 재미가 있는 영화. 새벽의 황당한 저주를 만든 Edgar Wright가 베이비 드라이버 이후 어떤 작품을 내줄지... 주인공 Ansel Elgort는 다이버전트 등 많은 영화 주인공으로 올해 말, 내년에 등장할 예정.넷플릭스 새로운 마벨 시리즈 '퍼니셔' 주인공 Jon Bernthal도 다시 보인다. 영화는 안봐도 유튜브에 공개된 초반 6분 자동차 추격신은 멋지다. 4K 울트라블루레이 버전에는 보너스 영상이 몇 개 들어있다고 추천 : ★★★◐☆ imdb : 7.8/10 http://www.imdb.com/title/.. 2017. 11. 2.
[BP/MOVIE] 공범자들. 유튜브에서 11월 3일까지 공개 - 최승호 감독 BP's : 최승호 감독의 두번째 다큐멘터리 공범자들. 11월 3일까지 유튜브에서 무료로 공개된다. 줄거리 2014년 세월호 참사,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등 전례 없는 국가적 ‘재난’이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로 평가받는 대한민국에서 버젓이 일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이 두 사건은 참사 수준으로 터져나오기 전부터 여러 차례 옅은 신호들을 보내왔다. 언론이 제대로 눈 뜨고 있었다면,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보도 인력을 보유하고 하루 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보도를 쏟아내는 공영방송에서 제대로 감시를 했다면 사건은 참사로 커지지 않을 수도 있었다. 영화 은 권력에 마취당해 입을 다물어 온 공영방송이 어떻게 대한민국을 좌초시켰는지 당사자들을 증언과 자료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정권.. 2017. 10. 24.
[BP/MOVIE] 약 같은 영화 - 계춘할망(Canola, 2016) BP's : 영원한 내편. 그런 사람은 아마도 엄마와 할머니가 아닐까? 무슨 일이 있어도. 내 편,,,, 제주도 아름다움이 곳곳에 묻어 있는 영화. 치유되는 영화. 윤여정, 김고은님 주연. 지금은 유명해진 류준열님도 출연. 감독은 표적, 고사 : 피의 중간고사의 창 감독. 올해는 역시영구 (2017 RESET, 逆時營救) 라는 홍콩 영화를 제작. 영구와 땡칠이 후속작인 줄 알았는데, SF영화다. 이런 영화야 말로 국내 제목을 바꿔야 하는 것이 아닌지. -_-; 네이버 영화 : 8.63/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32998 다음영화 : 8.6/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1615 줄.. 2017. 10. 23.
[BP/MOVIE] 물숨(Breathing Underwater 2016) BP's : 해녀들의 이야기 물숨.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멋진 영화. 매일 바다로 출근하는 그녀들. 바다가 직장인.. 매번 제주도에 가서 해녀의 집에서 뭘 사먹기만 했는데. 그런 해산물들이 어떻게 잡히는지, 어떤 사연이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해주는 영화. 감독은 제주출신 시소의 고희영 감독. 추천 : ★★★★★☆ 다음영화 : 9.3/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2402 네이버영화 : 9.12/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37841 줄거리 : 내 고향 제주에는 살기 위해 숨을 멈춰야만 하는 여인들이 있다.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드는 우도의 해녀들이 온종일 숨을 참은 대가는 이승의.. 2017. 10. 21.
[BP/MOVIE] 연풍연가(戀風戀歌: Love Wind, Love Song 1998) BP's : 브이아이피*V.I.P)를 보고 장동건님 주연의 영화들을 다시 보고 있다. 20년 전인 1998년 고소영님과 같이 찍은 연풍연가. 예전에 봤던 느낌과 완전히 다른..(10년이 지나면 기억도 지워지는 것인가? -_-;) 새로운 영화를 보는 느낌으로... 잔잔한 이야기가 재미있다. 영화의 인연보다. 더 신기한 두 사람의 인연. 감독은 하면된다의 박대영 감독. 네이버 영화 : 8.54/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23855 다음영화 : 8.8/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8 줄거리 : 일상을 벗어나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태희(장동건 분). 여느 때처럼 관광객을 배웅하던 관광가.. 2017. 10. 20.
[BP/MOVIE] 명작의 탄생 - 블레이드 러너 2049 BP's : 기다려왔던 블레이드러너 2049. 사람들이 좀 줄어들면 아이맥스에서 보려고 했는데, 이번 주까지만 용산 CGV 아이맥스에서 상영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관람.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 아니라, 어둡고, 해상도도 조금 떨어진다. 하지만, 그래도 대화면에 좋은 음향시설로 보니..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음향효과가 특히 좋았는데, 일반 극장에서는 이만큼 몰입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용산 CGV 아이맥스에서 내려가기전에 보게 된 것이 다행이다. 이야기는 1982년 개봉한 블레이드 러너에서 30년이 지난 시점. 원작 블레이드 러너는 2019년이 배경이었다.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 것인가? 궁금했는데.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어라이벌, 그을린 사랑을 만든 드니 빌뇌브(Denis Villeneuv.. 2017. 10. 19.
[BP/MOVIE] 블레이드 러너 2022 단편 애니메이션 'BLADE RUNNER 2049 - 'Black Out 2022' BP's : 블레이드 러너 2049는 1982년 개봉한 블레이드 러너 이후 세계를 담고 있다. 1982년작 블레이드 러너의 세계관은 2019년 11월. 영화상으로 30년의 차이가 있다. 그런데, 그 사이에 이야기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소인 '대정전'이 있다. 2022년 정전이 10일간 진행되면서, 디지털 자료 대부분이 삭제되는..영화 중간 중간에 이 이야기가 나오는데. 워너에서 이 대정전과 관련한 10분짜리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서 유튜브에 공개했다. 단편 애니메이션이지만 완성도가 대단하다. 블레이드 러너 2049를 보기 전에, 본 뒤에라도 보게 되면 왜 대정전이 일어났는지..알 수 있다. 이런 연결고리를 만들어 둔 것도 대단하고, 유튜브에 무료로 공개한 것도 대단하다. 2017. 10. 18.
[BP/MOVIE] 아이캔스피크(I Can Speak, 2017) BP's :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은 영화. 주연, 조연 모두 재미가 대단하다. 등장인물 중에 실제 인물이 해당 역할을 하는 장면도 있다. 아무 것도 모르고 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 지금 누적 관객이 320만명 정도인데. 더 많이 봤으면 한다. 감독은 YMCA야구단, 광식이 동생 광태, 스카우트, 시라노연애조작단, 열한시 김현석 감독. 추천 : ★★★★★ 네이버영화 : 9.24/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61850 다음영화 : 9.3/10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0973 줄거리 :온 동네를 휘저으며 무려 8천 건에 달하는 민원을 넣어 도깨비 할매라고 불리는 ‘옥분’. 20여 년간 .. 2017. 10. 17.
[BP/MOVIE] 너무 아쉬운 스릴러 '해빙 (2017) Bluebeard'. 120만4600명 BP's : 조진웅님 주연 스릴러 해빙. 이외에도 출연진이 화려하기 때문에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던 영화. 그런데, 다른 스릴러와 차이를 두기 위해서 몇 개의 장치를 더 넣은 것이...결국 이것도 저것도 아닌 내용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스릴러 영화는 몰입해서 어렵게.. 퍼즐을 맞춰가다가 마지막 조각을 끼워넣었을 때...'아 이런 것이었구나' 하는...느낌이 있어야 하는..다 맞춰보니까. 조각이 안맞는 -_-; 처음의 몰입감이 대단했는데...아쉬웠다. 감독은 4인용 식탁, 가족시네마 이수경 감독 추천 : ★★★☆☆ 아쉽다. 뭔가 제작할 때 여유가 부족했던 것이 아닐까? 명작이 될 수 있었는데.. 다음영화 : 5.7/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411.. 2017. 10. 16.
[BP/MOVIE] 멋진 배우, 멋진 영화 '파리로 가는 길(Paris Can Wait, Bonjour Anne 2016) BP's : 우연하게 자동차 여행을 하게 되는 이야기. 사실. 큰 이야기는 없다. 그런데, 화면이 너무 예쁘다. 그리고, 등장하는 배우들도 멋지다. 다이안 레인, 아르노 비야르 주연. 알렉 볼드윈은 우정출연 정도.. 라이카 카메라 사고 싶다. : ) 감독은 엘레노어 코폴라(Eleanor Coppola). 그의 남편은 프란드시 포드 코폴라. 남편도 영화 감독이다. :) 추천 : ★★★★☆ Rotten Tomatoes 45% https://www.rottentomatoes.com/m/paris_can_wait/ imdb : 5.8/10 http://www.imdb.com/title/tt4429194/ 다음영화 : 7.2/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5.. 2017. 10. 15.
[BP/MOVIE] 텍사스 느낌. 헬 오어 하이 워터(Hell Or High Water 2016) BP's :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를 쓴 테일러 쉐리던(Taylor Sheridan) 그 다음 작품인 헬 오어 하이 워터(Hell Or High Water 2016) 전혀 다른 이야기인데도, 묘하게 이야기가 진행되는 과정이 닮았다. Chris Pine, Ben Foster, Jeff Bridges 명배우들이 등장. 감독은 퍼펙트 센스의 David Mackenzie 국내 개봉 제목은 로스트인더스트원래 제목을 쓰지 않은 이유는 아마도 이 제목이 우리나라에서는 익숙하지 않아서 일 것이다. 성경에서 나온 Come hell or high water '지옥이나, 파도가 닥치더라도'. '어떤 시련에도 불구하고''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라는 의미..영화 안에서 이 문장이 나오는데... 농장을 지키기 위해서...... 2017. 10. 13.
[BP/MOVIE]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를 봤다면 - 윈드리버(Wind River 2017) BP's : 차가운 다큐멘터리 같은 영화 윈드리버.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를 쓴 테일러 쉐리던(Taylor Sheridan)이 각본을 썼다. 테일러 쉐리던은 시카리오 성공 이후 '헬 오어 하이워터(Hell or High Water 국내는 로스트 인 더스트로 개봉)'윈드리버는 각본에 감독까지...그리고 다음 작품은 시카리오 후속작 '솔다도' 테일러 쉐리던은 TV드라마를 비롯해, 많은 영화에 출연했는데. 대부분 단역이나 조연이었다. 결국 각본과 연출로 자신의 재능을 드러낸... 평양냉면처럼 담담한 이야기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좋아하고, 반대로...무슨 영화가 이렇게 재미없냐? 할 수 있다. 하지만,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를 재미있게 봤다면.... 좋아할만한 영화. 물론, 재미있게 봤다면 헬 오어 하이워터.. 2017. 10. 12.
[BP/MOVIE] 다크타워(The Dark Tower 2017) - 9만4862명 BP's : 다크타워. 원작을 책으로 읽으면서도 이해가 잘 안갔는데. 영화도 마찬가지였다. 스티븐 킹은 대단한 작가지만. 다크타워를 비롯해 11/22/63 등 최근 나오는 작품들은. 처음에 그럴듯하게 그려내다가... 뒤에 후다닥 마무리 하는 느낌이. -_-; 최근 개봉한 스티븐 킹 '그것(IT)' 과 비교하면 그 내용의 차이가 심각하다. 거의 기계처럼 작품을 찍어내는 스티븐 킹이지만... 1980~1990년 초반까지 나온 작품들이 가장 재미있고, 기발한 것 같다. 그것(IT)은 영화도 잘만들었지만, 책이 정말 대단하다. Matthew McConaughey가 악역으로 열심히 뛰었지만.... 뒤로 뛴..-_-; 어벤저스의 김수현님도 나온다. 작품 운이 잘 안따라주는데... 그래도 조만간 뭔가 터질 것 같다... 2017. 10. 11.
[BP/MOVIE] 비스티보이즈 2008 - 72만7409명 BP's : 범죄도시로 마동석, 윤계상님이 뜨고 있지만. 2008년에 이미 두 사람이 제대로 만든 영화가 있다. 강남 호스트들의 삶을 그린 영화 비스티 보이즈. 주인공은 하정우, 윤계상님이지만, 실제로 중심은 마동석님.. 사채업자의 느낌을 제대로 살렸다. 사채꾼 우지시마에 등장해도 바로 어울릴 듯한 현실감. 하정우님의 찌질함은 대단한 연기다. 실제로 있을 것 같은.. 등장인물들의 인상적이고, 반복적인 대사들도 있다. '됐고'... 이외는 다 비속어. 여주인공은 윤진서님. 감독은 범죄와의 전쟁, 검사외전의 윤종빈 감독. 차기작은 공작(2017)비스티보이즈 같은 영화 하나 더 만들어 주면 좋겠다. 아니면 사채꾼 우지시마 같은 내용을 영화로 만들어도.. 관객은 72만 7409명으로 생각보다 많지 않다. 만약 .. 2017. 10. 10.
[BP/MOVIE] 위 아 엑스(We Are X 2016) - 엑스재팬 다큐멘터리 BP's : 일본 비쥬얼 락그룹 엑스재팬 다큐멘터리 '위아 엑스(We Are X 2016). 사실 엑스재팬이라는 그룹명은 낯설다. 원래 그룹명은 'X'였는데, 해외 다른 그룹과 혼동될 수 있고, 당시 해외 진출을 위해서 '엑스 재팬(X JAPAN)' 이라는 그룹명을 썼지만. 내가 초기에 산 앨범들은 모두 X라고 되어 있다. 엑스가 인기를 끌 때, 당시에는 일본 음반이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았을 때여서. 일본에 가는 사람에게 부탁하거나. 압구정동 상아레코드, 회현지하상가에서 주문해야 했다. CD가 3만원 정도였는데 한번 주문하면 한달은 기다려야 했다. 엑스 음악은 그야말로 충격이었다. 그리고, 그 기괴한 옷차림과 머리모양. 사실 지금봐도 엑스의 외모는 충격인데, 당시는 그런 것들을 쉽게 접할 수 없었기 때문.. 2017. 10. 9.
[BP/MOVIE] 아수라(2016) - 김성수 감독. 259만4028명 BP's :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정만식.... 다른 영화에서 각각 주연을 해도 될만한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아수라. CJ 에서 기대를 많이 했다고 하는데, 흥행은 기대만큼 되지 않았다. 관객수는 서울 67만명. 전국 259만 4028명. 생각보다 너무 적어서 놀랐다. 이유가 무엇일까? 내가 본 느낌은 너부 평면적인 구성이었다는 점. 등락이 반복된다. 초반에 분위기를 잡고 마지막 부분에 정점을 찍어야 하는데...마지막 최종 편집에서 많이 바뀐 것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비싼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딱히 인상적인 맛이 안느껴지는 -_-; 제작 때부터 CJ관계자 지인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해서 기대했었는데....아쉬웠던 작품. 감독은 비트, 태양은 없다. 김성수 감독 추천 .. 2017. 10. 8.
[BP/MOVIE]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2011) 471만 9672명 BP's : 명 배우들이 총 등장하는. 범죄와의 전쟁. 배경은 1990년 노태우 전 대통령이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범죄와의 전쟁'을 발표한 시기. 본인의 정권 정당성을 위해서 한 것이지만, 당시 조직 폭력배들이 많이 소탕됐다고 한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더 살펴봐야 할 것 같음) 최근 인기를 끈 범죄도시의 마동석님도 등장한다. 현실성?을 위해서 주연, 조연, 엑스트라까지 1980년식으로 생긴? 사람들을 캐스팅했다고 하는데...그래서, 장발을 한 사람들도 많다. 여러 장면들이 패러디 될 정도로 재미있는 영화. 감독은 검사외전의 윤종빈 감독. 차기작은 공작이라는 황정민님 주연의 영화. 범죄와의 전쟁 누적 관객은 471만9672명. 500만명은 넘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청소년 관람불가라서 그런 듯... 2017. 10. 7.
[BP/MOVIE] 타이타닉(1997) - 20대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BP's : 20대의 레노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나오는 타이타닉. 3시간이 넘는 긴 상영시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영화. 추석 때, 이전 명작들을 보고 있는데, 다시 봐도 재미있다. 일부는 기억에서 사라져서, 새로 보는 듯한 내용도 있다. 지금은 유명한 배우가 된 조연들을 보는 재미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995년 바스켓볼 다이어리에서 '저 배우 누구야?'라고 할 만큼 멋지게 나왔는데, 1996년 로미오와 줄리엣. 그리고 1997년 타이타닉으로 세계적인 배우가 됐다. 캐이트 윈슬렛은 2011 컨테이전이나 2004 이터널 션샤인 등 많은 영화에 계속 나왔지만, 타이타닉만큼은 주목을 받지는 못하고 있다. 아바타2에서 출연예정. 감독은 제임스 카메룬. 2019년 터미네이터 리부트, 아바타 2.. 2017. 10. 6.
[BP/MOVIE] 블레이드 러너 1982 BP's : 블레이드 러너 2049 개봉에 맞춰서 블레이드 러너 1982가 다시 TV에서 방영. EBS에서 고화질로 다시 보여줬다. 30년 전 영화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블레이드 러너를 처음 본 것은 토요명화였던 것 같은데, 당시에는 이런 공상과학 영화가 몇 없었을 때였기 때문에... 관람 자체가 충격이었다. 당시 예상한 어두운 분위기의 미래...아직 그렇지는 않지만.... 영화에서 나온 장면, 기기들이 현실화 된 것들이 몇 가지 있다. 일본이 중심이 되는 예상은 맞지 않았지만...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영화의 배경은 불과 2년 남은 2019년 미국 로스엔젤리스다. 이전에 못 봤던 화면 구석 구석을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그 세심함이 대단했다. 어떻게 이렇게 만들 수 있을까? 할 정도로... 2017. 10. 5.
[BP/MOVIE] 시소(See-Saw) - 2016 BP's : 삶과 죽음에 대한 다큐멘터리. 주인공은 틴틴파이브의 개그맨 이동우님과 임재신님. 시소. 올라가는 것이 있으면, 내려가는 것이 있는. 철자는 같은데 See-Saw로 중간에 붙임표가 붙는다. 제목은 '이동우님’이 직접 선택한 영화의 제목 ‘시소(SEE-SAW)’. '보이지 않게 되면서 보게 된 세상' 즉, 시력을 잃고 비로소 마음의 눈으로 보게 된 새로운 세상을 뜻한다고. 또, 함께 눈높이를 맞춰 균형을 유지하는 놀이기구 ‘시소(seesaw)’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감독은 물숨 (2016)의 고희영 감독. 고희영 감독 인터뷰를 찾아보니. 아쉽게도 물숨에 관한 것 밖에 없다. “해녀들의 금기어 ‘물숨’ 의미 깨닫기까지 꼬박 6년[한겨레] [짬] ‘제주 해녀’ 다큐 제작기 펴낸 고희영 감독 추천.. 2017.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