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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Movie

[BP/MOVIE] 아수라(2016) - 김성수 감독. 259만4028명

by bass007 2017. 10. 8.


BP's :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정만식.... 

다른 영화에서 각각 주연을 해도 될만한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아수라. 

CJ 에서 기대를 많이 했다고 하는데, 흥행은 기대만큼 되지 않았다. 


관객수는 서울 67만명. 전국 259만 4028명. 

생각보다 너무 적어서 놀랐다. 

이유가 무엇일까? 


내가 본 느낌은 너부 평면적인 구성이었다는 점. 


등락이 반복된다. 

초반에 분위기를 잡고 마지막 부분에 정점을 찍어야 하는데...

마지막 최종 편집에서 많이 바뀐 것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비싼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딱히 인상적인 맛이 안느껴지는 -_-; 

제작 때부터 CJ관계자 지인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해서 기대했었는데....아쉬웠던 작품. 


감독은 비트, 태양은 없다. 김성수 감독


추천 : ★★★◐☆


다음 영화 6/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5554


네이버 영화 6,54/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4913


줄거리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은 이권과 성공을 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덕시장 박성배(황정민)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다. 

악에 계속 노출되는 사이, 말기 암 환자인 아내의 병원비를 핑계로 돈 되는 건 뭐든 하는 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된 한도경. 


그의 약점을 쥔 독종 검사 김차인(곽도원)과 검찰수사관 도창학(정만식)은 그를 협박하고 이용해 박성배의 비리와 범죄 혐의를 캐려 한다. 

각자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한도경의 목을 짓누르는 검찰과 박성배. 그 사이 태풍의 눈처럼 되어 버린 한도경은, 자신을 친형처럼 따르는 후배 형사 문선모(주지훈)를 박성배의 수하로 들여보내고, 살아남기 위해 혈안이 된 나쁜 놈들 사이에서 서로 물지 않으면 물리는 지옥도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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