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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4194

서린 나우누리 시절 맛집 동아리인 미가마을 추천맛집을 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서린... 그 때에는 서린 아이스크림 튀김이 참 센세이션 했었는데.. 생각이 나서 서린으로 향했다. 당연히 튀김이 많이 나올 줄 알고 기다렸는데.. 예전과 달리 이제는 튀김 전문이 아니란다. 그래도 튀김 얘기를 꺼냈더니.. 나중에 많이 줬다. 다른건 모르겠고...음...역시나 맛있다. 콴과 즐거운 저녁.. 얘기하다보니 시간이 후딱 지나갔음. 나중에 물어보니...튀김 정식도 따로 있다함...다음번에 그거 먹어야지. 위치는 시네씨티 바로 옆 건물... ★ ★ ★ 2007. 8. 13.
삼성동 보노보노 여름휴가 마친 기념으로 정호씨를 만나서 삼성동 보노보노에 갔다. 실은 이전에 실패한 마키노 차야에 가보려 했는데 역시나 예약 풀 ... 그래서 포스코 옆에 있는 보노보노에 갔다. 여기도 점심 예약은 끝났다고 해서 11시 30분 개장과 함께 들어갔다. 자리를 잡고 바로 음식 고르러 나갔다. 사진은 왜 이렇게 나온거냐? -_--; 요즘 씨푸드 뷔페가 유행이라서 여기저기 생기는데 보노보노 경쟁력은 다른 곳보다 조금 더 신선하고 양질의 메뉴인 것 같다. (물론 그 만큼 더 비싸지만 -_-;) 저녁에는 몇가지 메뉴가 더 나오고 참치회도 나온다고 하는데 점심 때 상황봐서는 혼란스런 시장판이 예상돼 절대 저녁때는 가고 싶지 않다. 한번 가봐도 좋을 듯 싶지만. 가격대 경쟁력은 역시 사당역 마리스꼬쪽이 더 좋은 듯... 2007. 8. 12.
샘밭 막국수... 7월 먹자계 모임은 샘밭 막국수로 결정~ 춘천에 있다는 샘밭 막국수 서울 분점이 교대에 있다는 놀라운 사실.. 허..교대 그렇게 많이 다녔는데도 그런게 있는줄 몰랐네.. ㅋㅋ 미리 음식을 주문했는데 너무 빨리 나와서 먹고 싶은 것을 꾹 참으셨다는... 편육은...특별히 빼어나다라고 할 수는 없었음...그래도 맛은 있었음 육수는 맹맹한 맛....맛을 거의 느끼지 못하겠음. 사실 나는 막국수 맛을 잘 모른다. 맛있다는 곳 가도 특별한 맛을 못느꼈는데. 여기 막국수..맛있다. 면이 너무 탱탱하지도 않고, 무르지도 않다. 형님과 누님도 모두 만족하셨음. 서래마을서 차한잔 마시고 옴... 형님이 촬영에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셨으나..다 떨림..ㅋㅋ 휴가에 앞서 오늘 E-410 연습삼아 써봤는데...영.... 아 오.. 2007. 7. 22.
홍대앞 국수집 '요기' 홍대앞 국수 집 '요기' 홍대 놀이터에서 극동방속국 쪽으로 걸어다가보면 나온다. 원래는 갈 생각이 아니었는데 하카다분코에 사람이 많은 관계로 (무슨 10시에 라멘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거냐 -_-;) 요기로 갔다. 사람들 무자게 많다. 다행히 자리는 있었음 납작만두라고 있는데 예전에 시흥에서 먹었던 걸레만두랑 비슷하다 그런데 너무 기름기가 많이 들어간 것 같아서 패스 이차장님과 같이 가서 비빔국수와 김치말이 국수를 시켰는데 면을 주문하면 바로 뽑아서 만들어 주기 때문에 면발이 진짜 탱탱하다. 감동적인 맛은 아니지만 양념, 면발 모두 괘안았음. 가래떡이 있길래 하나 시켰는데 불에 구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어묵 국물에 담궈져 나온다. 예상과 달라서 당황했지만 그래도 야들야들한게 맛있었다. 단무지.. 2007. 7. 19.
하동관 강남점..(곰탕 전문) 하동관은 을지로에 있는 곳부터 가보려고 했지만 일이 안맞아서 못가고 있었는데 포스코에 문을 열었다. 그러나 가는 때마다 문을 닫아서 -_-; 2번 헛걸음.. (저녁 장사는 안함...) 오늘은 선릉에서 정호씨랑 점심을 먹기로 해서 기필코 하동관에 가보리라 생각해서 11시 30분에 포스코로 향했다. 설마하고 갔는데.. 역시나 사람이 많다. 자리도 많은데 겸상을 하라고 해서 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하지만 주문 하자마자 몰려드는 사람들....많은 사람들의 구경속에서 식사를 해야했다. 메뉴는 딱 2가지... 곰탕하고 수육만 판다. 돈은 선불로 지불해야 한다. 돈을 지불하면 결혼식장에서 나눠주는 것 같은 식권을 준다. 하동관에서는 깍국(깍두기 국물), 찬물(소주) 뭐 이런 약어가 쓰인다는데 강남인지라 그런 말을 쓰.. 2007. 7. 13.
비오는날 칼국수. 유락.. 비오는 날은 칼국수를 먹어야짐.. 영신님과 같이 점심시간에 갔음. 아니나 다를까 줄 섰음.... 여러가지 메뉴가 있지만 .. 칼국수가 젤 강력메뉴.. 수제비와 갈등이 되겠지만... 얘기해두면 칼국수와 수제비와 섞을 수 있다는 사실.. 김치는 겉저리.... 만두 무지 맛있다. 꼭 주문 주문.. 콩국수는 칼국수에 비해 실망.. 콩국수는 시청 진주회관을 뛰어넘을 수 없는 것 같다. 토마토와 깨는 좀 빼주지.. 앗 메인 사진이 빠졌군.. 미더덕이 들어가서 국물이 정말 시원하다. 비가 오면 왜 수제비와 칼국수가 먹고 싶은 것일까? 부침개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비오는 날과 너무 잘어울리지 않는가? P.S 비오는날 칼국수 먹는 것은 좋지만.. 사고때 다친 어께가 쑤신다..-_-; 주차는 앞에 대강... 02-586-.. 2007. 7. 11.
맛있는 청담동 파스타..미피아체 콴과 정기 모임이 있는날... 이제는 무슨 회식 분위기가 되어 버렸다. ㅋ 안그래도 크림파스타가 먹고 싶었는데 좋은데가 있다 해서 근무 마치고 청담동으로 슝~ 찾기는 쉬웠다. 나름 유명한 곳인지.. 전화번호로 검색하니 여러 블로그를 볼 수 있었다. 추천메뉴를 확인했으니... 2층으로된 가게는 생각보다 작고 아담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1층은 식사만 하고 2층은 와인바를 같이 하고 있는데 2층은 큰 방도 있고 상당히 컸다. 풍부한 크림.. 해산물도 싱싱... 성게알을 찾아라~~~ 먹을 때는 몰랐는데..사진으로 보니 그릇이 이쁘다.. 콴은 내가 PC 맡으면서 처음으로 봤으니.벌써 2년이 넘었다. 구미 출장도 같이 가고 하면서 많이 친해졌고... 코드도 맞아서 한달에 한번씩은 만나고 있다. 일을 하면서 좋은 분.. 2007. 7. 9.
신당동 짜장 떡볶이... 이차장이랑 '트랜스포머'를 보고 저녁을 어디로 갈까? 하다가 인터넷으로 얼핏 본 신당동 짜장떡볶이를 먹기로 하고 향했다. HSDPA 모뎀을 이용해 검색을 해보니.. 신당동에는 짜장 떡볶이를 하는 곳이 몇 군데 있었다. 그 중에 내가 예전이 한 번 본 곳을 가기로 하고 근처에 차를 대고 움직였다. 대한민국 0.1% 떡볶이 전문가라 자부하는 나이지만.. 사실 신당동에는 떡볶이 먹으러 거의 가지 않는다.. 너무 장사속으로 변한 것 같고.. 특히 마복림 할머니 떡볶이는.. 사람수대로 주문을 해야해서..위화감마져 든다. 음식은 맛있고, 편하고, 깨끗한 곳에서 먹는게 좋은데.. 내 돈내고 눈치보면서 먹는 곳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어쨌든 신당동 근처라 이런 우려를 하면서 들어갔다. 즉석 떡볶이 집인줄 알았는데 큰.. 2007. 7. 8.
튀김집 '삭' 상수동 '삭'은 예전부터 찜해둔 곳이었는데 일요일에는 장사를 안하는지 모르고 한번 실패 두 번째는 너무 늦게 가서 문을 닫아버려서 실패 결국 세번째 삼고초려 끝에 갈 수 있었다. 홍대에서 행사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을때부터 삭을 가보리라...생각했었다. 무지 더운 날이었는데 튀김을 먹는 다는 것은 좀 피해줬으면 했지만. 그래도 맘 먹은 김에 꼭 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갔는데 다행히 문을 열었다. 돈을 벌어서 옆에 깔끔한 매장을 냈지만 나는 튀김 만드는 자리 원래 가게 안에서 먹었다. 주문은 가격은 저렴한 편.. 다른 튀금들과 달리 크기가 좀 크다.. 3개에 1000원 튀김집을 생각하면 너무 많다는 정보를 입수했기 때문에 김말이와 오징어완자, 고추튀김을 시키고 떡볶이 1인분을 시켰다. 다른 집에서는 떡볶이.. 2007. 7. 2.
[맛집/삼성동/냉면] 포스코 뒷쪽 함흥냉면 포스코 옆에 하동관 강남점이 생겼다. 찜해놓고 갈라고 했는데.. 저녁에는 안판다고 한다.. -_-; 헉...점심만 가능...대단하다... 먹어본 사람 말로는 여지껏 먹은 곰탕은 모두 '가짜' 라는데.. 그러니 더 먹고 싶어지는 사람 심리.. 하여간 그래서 하동과는 다음에 가기로 하고 새로 생긴 함흥냉면에 갔다. 냉면이란게 참 오묘한 음식 같다. 평양식, 함흥식...뭐 이런것도 있고.. 사실 대학교 들어가기 전에 냉면이라는 음식은 나에게 외계 음식과 다를바 없었는데.. 어느샌가 맛을 느껴..맛있다는 집만 찾아다니기도 했으니.. 수육과 냉면 모두 So So... 나 뿐만이 아니라 같이 먹은 사람들의 동일한 판정이었음.. 그래도 갈만한데 없을 때 한번씩 가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IPR 정희씨랑 집에.. 2007. 6. 28.
두레국수 콩국수는 안먹는 음식 중 하나였는데 시청 진주회관 콩국수를 먹은 뒤로 여름이면 한 두번씩은 꼭 먹는 것 같다. (하지만 조심...잘 못하는데 가면 맛도 ㅇ벗을 뿐 아니라 배탈이 나기도 한다) 점심 뭘먹을까? 고민하다. 이지민씨가 출장 갔다 왔을 날짜라서 불러서 송선배랑 같이 콩국수를 먹으러 갔다. 선릉역 근처에 뭐 먹을게 별로 없지만... 기술센터 뒤에 있는 두레국수는 한번 가줄만 하다. 명동 곰돌이 국수랑 약간 비슷한데.. 비빔국수, 보통국수 모두 면발이 탱탱해서 맛있다. 예전에 조정호씨랑 곱창전골을 단품으로 시켜서 국수를 먹었던 엽기적인 행각도 벌여봤는데.. 맛은 괜찮았지만...국수전문집 이다보니 국수 시키는게 젤 낫다. 국수만 먹는게 맹숭 맹숭해서.. 비빔밥을 시켜봤는데 이게 또 맛있다. 후라이를 .. 2007. 6. 27.
일산 연탄갈비... 이번달 먹자계는 일산 연탄갈비로 낙점... 그동안 일산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찾아보니 가볼만한 곳이 가득이다. ㅋㅋ 눈을 뜨니 11시 -_-; 어제 하다만 일을 마무리하고 누님과 형님을 만나 연탄갈비로 향했다. 전화번호를 잘 못 적어가 찾기 어려울지 알았는데.. 의외로 쉽게 찾았다. (백마역 애니골? 쪽..기차길 지나자마자 오른쪽..) 도착하니 벌써 고기 굽는 사람들로 만원.. 대부분 사람들 양념돼지갈비를 시킨다... 우리도 자리를 잡고 돼지갈비 3인분을 시켰음.. 헉...뜨거라.. 모든 자리에 연탄이 다 불이 붙어있다.. 갈비는 살짝 양념한 넘으로 강한 양념에 익숙해졌다면.. 조금 싱거울 수도 있다. 그렇지만 양념을 적게한 것은 그만큼 고기가 자신있다는 말 함께 나오는 양념장에 찍어먹으니 으흐흐 .. 2007. 6. 25.
[맛집/남산/돈까스] 남산 돈까스 이차장이 남대문 쇼핑간길에 남산 돈까스 사준다고 해서 남산으로 갔다. 그동안 남산 돈까스 보기는 했어도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가보고 싶긴 했다. 아저씨들이 나와서 친절한 호객행위를 한다. 사전 정보가 없을 때는 어느집에 사람이 많은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간판이 오래됐는지 찾는 것도.. 젤 좋은 것은 주변 사람들에게 탐문을 하는 것.. 우리는 호객하는 아저씨 분 말을 듣고 전부 돌아보다가 남산 원조 돈까스로 감.. 나는 정식을 이차장은 돈까스를 시켰음. 반찬은 셀프인데..김치와 오이장아찌..그리고 고추를 주는게 특이했다.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다 만들어 두고 나오는 것 같았다. 신선함은 조금 떨어졌음. 맛은 보통.. 찾아가서 먹고 싶을 정도는 아니었음. (이차장도 이 부분 동의) 그렇지만 남산 .. 2007. 6. 18.
장충동 족발집... 간만에 회사 동기 모임을 했음 장충동 족발집으로 정해졌는데.. 덕분에 오늘 한갈을 세번이나 건넘...-_-; 장충동은 어떻게 된게 전부 원조다.. 이번이 세번째 인데.. 우리는 골목 안쪽에 있는 평안도 족발에 갔다. 무김치가 무지 맛있었음. 메뉴는 이렇습니다. 사실 내가 먹어본 족발 중에 꼽히는 곳은 시청 삼성 본관 뒤에 오향 족발도 괜찮지만. 뭐니뭐니 해도 학교앞 동래파전 족발을 그 누구도 따라 갈 수 없다. 음 안가본지 오래됐는데 함 가야겠다. 막걸리 보자 마자 입가에 미소를 띄우는 홍여사.. 숭사마와 강부장은 불참하고 네명만 모였음.. 이 집은 레드스톤이 추천한 곳이었는데.. 지금까지 가본 족발집 중에 젤 괘안았다. 그래도 가봐야 할 곳이 많으니.. 장충동 족발집 한번씩 다 가보리라.. 2007.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