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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WU] 신선한 고기를 먹는 방법 '정육각' BP's : 나만큼 궁금증이 많은 잠자가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고기집이 있다고 주문... 정육각이라는 스타트업인데. 무항생제 돼지고기, 닭, 달걀을 파는 곳이다. 주문할 때 돼지고기는 도축일을, 닭은 도계일을, 달걀은 산란일을 표시해 준다. 가격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600g 1근에 1만2300원~ 1만6800원. 닭은 1.1kg 7700원, 달걀은 12개에 6600원이다. 무엇보다 축산물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좋다. 동네마다 정육점이 있는데, 고기를 온라인으로 사야하는가?라는 물음에는....가격과 고기 질로 승부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서, 직접 경험해 보기로...주문하면 도축일을 알려주고, 그 다음날 대부분 배송된다. 배송은 아이스박스에 싸서, 안에 냉매까지 넣어서 주기 때문에 신선함을 .. 2017. 5. 14.
[BP/WU] Super moon BP's : 슈퍼문이 떴다... 큰 변화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마지막까지 조마조마 했다. 모두들 고생했다.... :) 2017. 5. 10.
[BP/WU] 사전투표 BP's : 딱 투표를 특정한 날에만 한다는 것이 불편했는데...(무언가를 해야한다는 것은 반대로, 그 것을 할 수 없다는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 사전투표가 일반투표보다 좋은 것은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는 것. 이게 당연한 것 같다. 일반투표에서도 그렇게 하면 안될까? 신분증 내고, 투표 용지 받아서 기표하고 봉투에 밀봉해서 넣으면 끝.....3분 이내에 끝나고...그 과정도 부드럽게 진행된다. 출입국 시스템, 사전투표 시스템은 우리나라가 최고인 것 같다. 면사무소에서 투표를 하러 왔음. 3층 강당... 투표하러 가는 길... 너무 빨리 끝나서 좀 싱거울 정도.. 다음 주에 어떻게 될지...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17. 5. 6.
[BP/WU] 광화문 BP's : 팽목항에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가본다 가본다 하고 못가봤다. 왜 가보고 싶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한번은 가봐야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마다 광화문에서 조금씩 머물렀다. 자주 지나다니는 길이지만, 시간을 내지 않으면 횡단보도 중간에 있는 광화문 광장에 멈추기가 아주 힘들었다.아니 관성적으로 지나칠 수 밖에..미세먼지가 가득하고, 여름같이 더운 정오....사람들이 여전히 있었다. 그렇게 또 하루가 갔다 2017. 5. 5.
[BP/WU] 충청도 행 BP's : 개인적으로 미지의 세계에 해당하는 충청도로...많이 돌아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지도를 꺼내 놓고 보니, 국내도 안가본 곳 투성이다.너무 넉넉해서 놀랐고, 생각보다 가까워서 놀랐고...맛있는 것....새로운 것들이 가득했다. 2017. 5. 5.
[BP/WU] 손이 심심할 때...장난감 BP's : 손이 심심할 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 피젯스피너와 피젯 큐브. 스피너는 그냥 돌리는 것이고, 큐브는 버튼과 스위치를 또각 또각 누를 수 있는 제품. 뽁뽁이 누르는 것 같은 느낌의 장난감이 일본에서 나왔었는데. 그런 손재미?를 느끼게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어릴 때 할아버지께서 호두 두 알로 모든 것을 해결했던 것 같은.... 2017. 5. 4.
[BP/WU] 아침 라떼 BP's : 상큼한 아침을 여는 그윽한 라떼 2017. 5. 2.
[BP/WU] 전통시장 - 영천시장 BP's : 서대문역과 독립문역 사이에 있는 영천시장. 예전과 큰 변화 없는 시장 중 하나. 아마 가장 많이 간 시장 중 하나인 것 같다. 일하다가 꽈배기 사러, 떡볶이 먹으러 자주 갔다. 영천시장에서 유명한 것은 떡볶이와 꽈배기. 떡볶이집은 독립문 쪽 입구에 몰려 있다. 꽤배기는 파는 곳이 좀 늘었는데. 사람들이 쭈욱 줄 서 있는 곳이 있다. 그리고 독립문 입구쪽으로 나가서 왼쪽 오르막길로 좀 올라가면 꽈배기 공장이 있다. 생선가게마다 갑오징어가 나와 있었다. 먹을 것, 구경할 것 많은 곳... 영천시장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268 2017. 5. 1.
[BP/WU] 한옥 BP's : 한옥을 천천히 봤는데. 참 이쁘다. 처마의 선이 멋지다. 2017. 4. 28.
[BP/WU] 금토 반포 한강지구 -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BP's : 지난번 서울 푸드트럭 100이 성공적이었는지. 올해는 아예 정기적으로 야시장이 한강에서 열리고 있다. 금요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열리는데, 반포대교 남단(고속터미널, 서초역 쪽)에서 열린다. 푸드트럭 뿐 아니라 공예품 파는 곳들도 있고, 이쪽은 저녁에 분수쇼가 열리는 장소라서 볼꺼리, 먹꺼리가 모두 생기는 셈. 사람들이 엄청 몰리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가는 것은 (노선 버스가 운행이 어려울 정도) 아주 어렵기 때문에. 좋은 방법은 반포대교 북단 쪽.(서빙고역)에 주차를 하는 것처럼 부근에 차를 놓고 가는 것이 좋다. (자전거가 가장 편하다) 유명한 푸드트럭은 줄을 한참 서야할 정도. 운영 인력도 많고, 쓰레기 처리도 잘 되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몰리니 화장실 사용이 .. 2017. 4. 28.
[BP/WU] 마루짱 컵라면 세트 BP's : 일본 가는 지인들에게 꼭 인스턴트 라멘을 사다달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일본 드라마 메시바나형사 타치바나를 보고 부터다. 생각해보니 일본에 수 많은 인스턴트 라멘들이 있는데. 이걸 하나씩 먹다보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라멘이 구분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 라멘 가격이 100엔~300엔 사이니 부탁하는데 부담도 적고, 일전에 YE와 JH가 잔뜩 라멘을 사다줘서 고마웠는데, 이번에는 마루짱 컵라멘을... :) 돈코츠, 쇼유, 시푸드. 3가지 종류... 그리고, 레드불과 같이 잠 깨는 라멘이 있다는데...에이 설마...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꼭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메시바나형사 타치바나 왓챠플레이에서 볼 수 있고. 판도라TV 같은데도 잘 찾아보면 올라와 있다. 2017. 4. 26.
[BP/WU] 아침커피 BP's : 몽롱한 아침을 여는 향긋한 커피. 마시면 더 졸림 -_-; 2017. 4. 25.
[BP/WU] 센서 LED 라이트 BP's : 사물인터넷(IoT)이 좋을 것 같지만. 나름 관련분야에 있는 내가 생각할 때는 반대로 폐해도 심각하다. (내 개인정보가 어떻게 쓰일지, 어떻게 오작동할지를 관리하기가 어렵다)그래서 네트워크가 연결된 스마트 기기보다는 적당히 편리한 기기를 중간 중간에 써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 센서 LED 라이트는 한밤 중에 잠깐 물마시러 갈 때나 화장실 갈 때 유용한 제품이다. 스마트폰만한 크기 막대인데., 배터리를 넣어두면 빛과 움직임을 감지해서 어두울 때 사람이 지나가면 15초 정도 불이 켜진다. 거실에 뒀더니...아주 유용하다.이런 것에 별로 신경을 안쓰시는 어머니께서 '네가 몇 년동안 산 것 중에 가장 쓸모가 있다'고 하셨을 정도... LED 등이 많은 것을 바꾸고 있다. 중앙에 동그란 것인 센.. 2017. 4. 25.
[BP/WU] 봄비 BP's : 2017년 봄비와 꽃. 하루 하루 똑같은 것 같은데. 곱씹어보면 하루 하루 새롭고 의미가 있다. 바쁘게 뛰어다니던 길인데...비가와서 움직이지 못하고 주위를 보니 안보이던 꽃이 활짝 피어 있다. 비가 안왔으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모든 것이 의미를 부여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스치고 지나간다. 2017. 4. 24.
[BP/WU] 핫도그 BP's : 핫도그 !!! 하루에 1개씩 먹을 수 있다.핫도그는 역시 시장 핫도그가.... 2017. 4. 22.
[BP/WU] 전통시장기행 - 용문시장에서 신을 찾다 3/352 BP's : 용문시장은 용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용산에 있다. 주위가 개발 때문에 바뀌고 있지만, 여기는 계속 안바뀌고 있다. 예전에 처음 왔을 때와 비슷한...여기 나중에도 안바뀌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여기 아주 맛있는 핫도그집이 있다 :) 용문시장 전화번호 : 02-717-3324 주소 : 서울 용산구 원효로3가 1-1 https://www.google.co.kr/maps/place/%EC%9A%A9%EB%AC%B8%EC%8B%9C%EC%9E%A5/@37.5359271,126.9602499,15z/data=!4m2!3m1!1s0x0:0x6055962fb87c78de?sa=X&ved=0ahUKEwjc9vqykbDTAhVBuZQKHZIaAtcQ_BIIhAEwDw 부침개집 다라이~ 이건 다라이로 불러야... 2017. 4. 22.
[BP/WU] 아침커피 - 작은세상 혼합 사랑 BP's : 아침 커피. 핸드 밀러 뚜껑이 어디론가 사라져서. 손으로 막으면서 살살 갈았다. 집안에서 사라지는 물건들은 도대체 어디로 가는 것일까? 이렇게 사라지는 물건들이 하루에 전세계적으로 1000만건에 달한다고 생각되는데. 영화 다크시티처럼 한밤중에 시간을 정지하고 사람들이 조작하는 것은 아닐까? 아무튼 이렇게 사라진 물건 중에 도대체 찾을 수가 없는 물건들이 있는데. 장갑 한짝 처럼. 어느 구성품 하나가 사라졌을 때가 가장 낭패다. 이건 안쓰는 것이라고 해서 나머지 부분을 버리면, 어딘가 의외의 장소에서 꼭 발견된다. -_-; (가장 찾고 있는 제품은 2년 전 집 안에서 사라진 스마트폰, 이어폰...) 아침 커피는 이런 쓸데없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데 아주 좋다... 혼합 사랑 원두가 다 떨어져 간.. 2017. 4. 21.
[BP/WU] 작은세상 커피 BP's : 오늘 아침 커피는 작은 세상 커피. 원래 강배전을 하면 쓴맛이 아무래도 날 수 밖에 없는데. 여기 커피는 그 맛의 조율을 너무 잘했다.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 할 정도로....언제나 작은세상 커피를 넉넉하게 가져다 주시는 분께 감사를... :) 2017. 4. 19.
[BP/WU] 모든 답은 서점에 있다 BP's : 오래간만에 교보문고. 이렇게 많은 책 중에 나에게 필요한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존재 자체를 모르는 책도 있을텐데. 한글로 된 책이 이만큼이면 다른 언어로 쓰인 책은 더 많을 텐데. 읽는 속도보다 책이 나오는 속도가 빠르니...필요한 책을 다 읽지는 못할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인터넷에 있는 정보들도 마찬가지 아닐까? 나에게 맞는 정보가 아닌 내 옆에 있는 정보가 최선처럼 느껴지는... 그런데, 어떻게 뭔가 더 알게 될수록...더 모르는 것 같은 느낌이.. -_-; 이렇게 둘러보면 내가 어떤 부분에 관심이 있는지 알게 된다 사람들 없으니 좋다 비슷한 책들 중에 읽어보니...이코노미스트에서 나온 것이 가장 그럴싸한 앞으로 10년 뒤도 교육부문은 영어 관련 책이 베스트 셀러 일듯 나미야 잡화점... 2017. 4. 19.
[BP/WU] 바다 전세 내기 BP's : 바다를 전세 낸 것처럼. 아무도 없다. 조금 유명해지면 사람들이 가득해서. 물고기를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보다가 나와야 하는데..한 낮에 아무도 없으니...이건 또 다른 느낌이다. 갈매기가 '새우깡을 안가져 왔다고....' 엄청나게 울어댄다. 2017.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