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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Coffee Spot702

[BP/CAFE] 카페 팩토리얼(Cafe Factorial) BP's : 남산 - 충무로에 숨은 커피집 팩토리얼. 여기 잘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정도로 숨어 있다. 충무로는 사실 이쪽 방향으로 내릴일이 별로 없는데. 필동면옥에서 냉면먹고 지나다가 우연히 발견. 입장.보니까 게스트하우스랑 같이 하는 곳 같다. 게스트 하우스 1층의 로비와 붙어 있다. 내부는 넓고, 여유롭다. 생각해보니 서울의 게스트 하우스가 어떤지 궁금해졌다. 집만큼 편하지는 않아도. 외국인이 서울와서 이런 느낌을 받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을 것 같다. 상호 : 팩토리얼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주자동 42-2전화 : 070-7586-2540추천 : ★★★☆☆재방 : 대한극장에서 영화보고 딱일 듯.위치 : 2015. 8. 5.
[BP/CAFE] 커피 브라더 BP's : 오랜만에 커피브라더. 공기좋고. 분위기 좋은 곳. 편안하다. 내부 디자인은 조금 바뀌었다. 서울에서 멀지도 않고 딱 적당한 거리. 평일 저녁이긴 했지만 사람들이 좀 줄은 것 같은데. 느낌인가? 아무튼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카페 모카. 오늘은 부르봉 대신 다른 걸로... 이 정도는 나와야 별이 보이는구나. 평안하고 넉넉했던 저녁 2015. 7. 14.
[BP/CAFE] 커피집 BP's : 회사 근처에 커피집이 생겼다. 여기 원래 작은 슈퍼마켓이었고. 주인장이 언제나 TV를 보고 계셔서 엄청 부러워했었는데. 후다닥 문을 닫더니 커피집이 생겼다. 커피집은 주변에도 많은데. 테이크 아웃 전문이라 새로운 선택이 생긴 것은 좋지만. 슈퍼마켓이 없어진 것이 아쉬웠다. 이제 아이스크림 사먹으려면 정동길까지 가야 한다. 테이크 아웃과 빅사이즈 전문이라고 하고. 오늘은 개업이라 할인도 해주셨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커피맛에 대한 성향이 없기 때문에. 많이 주고 싼 커피집이 인기를 끌 수 밖에 없다. 슈퍼커피나 스탠딩커피, 1리터 커피 등 여러 커피집이 있는데. 이 중에 마음에 드는 곳은 없다. 광고하는 것을 보면 콩도 잘 선정해서 심혈을 기울여서 볶는 것 같은데...나랑은 다 잘 안맞는다.. 2015. 7. 13.
[BP/CAFE] 나무사이로 - 내자동 커피집 BP's : 하늘 참 좋네... 상호 : 나무사이로 주소 : 서울 종로구 내자동 196전화 : 070-7590-0885추천 : ★★★★☆ 주차 : 불가로 보임 위치 : 마당... 빈공간... 간판이 마음에 든다 콩 구경.... 이 주전자 파는 곳이 많아졌다. 이쁘다 에디션에 약한 여기 쿠키가 참 맛있다. 디저트도 좋음. 쿠키도 주문 아이스커피와 냉커피 뭐 마실까? ㅋㅋ 에스프레소도 한잔 날이 좋다. 걸어서 서대문으로 이동 마음에 드는 가게 발견.... 하나 더 발견 2015. 6. 26.
[BP/CAFE] 커피한약방 BP's : 최근에는 커피 이외 메뉴를 잘하는 집들을 찾고 있다. 레몬에이드, 생과일 쥬스 또는 별도 아이디어를 넣은 음료들. 커피를 기반으로 한 음료도 있지만, 이런 커피 이외의 음료를 잘 만드는 것도 상당히 어려운일이다. 최근에는 좋은 콩을 써서 커피 맛을 괜찮게 내는 집들이 많다. 그 단계에서 그 위를 올리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인데, 커피 이외의 음료나 디저트까지 잘 내는 집은 정말 얼마 없는 것 같다. 커피가 좋으면 디저트가 약하고, 커피와 디저트가 좋은면 커피 이외의 음료가 약하다. 지금까지 이 세가지의 조화가 가장 이상적인 곳은 두 군데 밖에 못찾았다. 커피한약방은 그 중에 커피와 커피 이외의 음료가 좋은 곳. 최근에는 커피말고 레몬+자몽? 에이드를 많이 마시고 있다. 이외의 다른 음료도 맛.. 2015. 6. 24.
[BP/CAFE] 카페 프릳츠, 프릿츠 BP's : 마포역과 공덕역 사이에 있는 커피가게 프릳츠. 마포 가든 호텔 옆에 있는데. 골목에 숨어있기 때문에 고개를 두리번 두리번 거리며 잘 살펴봐야 한다. 일반 가정을 개조해 만든 곳으로 분위기가 좋고 커피가 맛있다. 이날은 빵을 좀 먹어봤는데 빵도 맛있음 :) 마포 주변에서 이렇게 갈만한 커피집이 있으니 참 좋다. 쭈꾸미나 갈비먹고 프릳츠에서 마무리... 상호 ; 프릳츠 커피 컴파니주소 : 서울 마포구 도화동 179-9 구글맵 네이버 다음지도 전화 ; 02-3275-2045 추천 ; ★★★★☆ 주차 ; 바로 옆 유료주차장 등 재방 : OK 위치 : 여기 가게 어떻게 구했을까? 참 대단한... 내부는 이렇다. 익숙한 물개 여기 빵도 맛있다 다음에는 좀 여러가지 빵을 사가려고 함. 마들렌... 딱딱해.. 2015. 6. 19.
[BP/CAFE] 흑백사진 BP's : 모노크롬 M이 자꾸 눈에 들어온다. 컬러를 포기하고 흑백에 최적화된 알고리즘. 안봤어야 하는데. 가슴이 꽉 차는 느낌. 얻기 위해 더 많은 것을 버리는..흑백은 언제나 그런 느낌이다. 컬러가 더 좋아보이지만. 실제로 비교해보면 흑백은 나름 대로의 멋이 있고, 깊이는 오히려 흑백이 있다. 몇 개의 필터를 대보고 한가지 색만을 표현하는 것도 재미있다. 모노크롬 M의 선택에서 갈등을 하게 되는 것은 흑백만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흑백만 찍을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이게 말이 되냐?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흑백으로 찍은 사진을 보면 뭐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무언가를 갖기 위해서는 더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한다. 2015. 6. 7.
[BP/CAFE] 클로리스 티 룸 (강남점) BP's : 강남역의 수 많은 커피집 중에 밀크티 마시고 싶을 때 가는 집. 신논현역에서 훨씬 가깝다. 생각보다 큰 내부. 그런데 넓이에 비해서 좀 갑갑하고 윗층은 관리가 잘 안되는 것 같은 느낌. 오토매장으로 돌리는 곳 같다. 이런 카페는 주인이나 종업원들의 세심한 관리와 대응이 필요한데, 이날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윗층은 거의 방치 였다. 하지만 주변에 이렇게 맛있는 밀크티를 파는 곳은 없기에 가끔 가는 곳. 상호 : 클로리스 티 룸 강남역 주소 : 서울 강남구 역삼동 809-3전화 : 02-557-7523추천 : ★★★◐☆재방 : 밀크티 마시러 위치 : 2015. 6. 2.
[BP/CAFE] 나무사이로 - 종로구 내자동 BP's : 광화문에서 갈만한 커피집 중 하나 나무사이로. 광화문보다는 경복궁에 가깝지만 충분히 갈만하다. 오래된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이 집은 외부도 내부도 정감이 있지만 커피 맛도 좋다. 겉에서 보면 테이크 아웃 가게처럼 생겼지만 내부에는 작은 마당이 있는 아담한 가게다. 내부가 정겹다. 일반 커피부터 스페셜 커피까지 있다. 2만원짜리 커피도 있음. 하지만 5000원짜리 기본 커피만 마셔도 충분히 맛있고, 테이크 아웃은 20% 할인도 가능하다. 최근 커피스트 등 주변의 커피집들이 약세인 가운데...부근에서 자주 가고 있는 좋은 커피집... "어디야?""커피집" "거기 어딘지 못찾겠어" "-_-; 나무사이로" "안나오는데" "주변을 잘 둘러봐" 한참뒤에 온 지인의 검색어에는 '나무속으로'가 찍혀 있었다.. 2015. 5. 14.
[BP/CAFE] 루쏘랩 - 가리모쿠 ★★★★☆ BP's : 믿음직한 카페가 주변에 있다는 것이 참 기분이 좋다. 좋은 이야기까지 더 술술 나오게 되는. 압구정동이 예전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갈만한 곳이 있고 가끔 어쩔 수 없이 가게 되는 때가 있다. 그럴 때마가 커피를 어디서 마셔야 하나? 고민하게 되는데 자주 가는 곳이 루쏘랩니다. 처음에 생겼을 때는 뭔가 좀 아쉬웠는데, 이제는 분위기를 완전히 찾은 것 같다. 무엇보다 여기 가구들이 가리모쿠 이기 때문에 한번 더 오게 되는 효과가. 처음에는 가리모쿠 유사 가구인줄 알았는데 테이블보고 어...하고 확인해봤더니 모두 가리모쿠였다. 꼼꼼하신 분이 신경 쓰신 듯하다. 이날 스페셜 커피를 마셨는데. 오래간만에 풍부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청담동과 압구정 일대의 물가를 생각하면 저렴하게 생각될 .. 2015. 4. 30.
[BP/CAFE] 스탠딩커피(서대문점) ★★★☆☆ BP's : 경리단 스탠딩 커피가 나날이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홍대와 서대문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광진구에도 있고 점점 세력을 확대하고 있다. 스탠딩커피는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맛의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것. 좌석이 없기 때문에 커피 가격이 10%만 싸졌으면 하는 것이 생각이지만, 파는 입장에서는 언제나 남는 것 없는 장사이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현재 가격은 저렴하기는 하지만 자리에 앉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살짝 낮출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빽다방 이런 곳과는 가격만큼의 차이보다 커피 맛의 차이가 훨씬 크다. 서대문역 주변에는 커피를 마실 곳이 별로 없는데, 그 때마다 찾는 곳이다. 레모네이드가 맛있다. 색도 이쁘고..커피맛은 괜찮지만..스탠딩커피를 위시해서 다른 커피집들도 위협.. 2015. 3. 22.
[BP/CAFE] 강남역에서 가장 강력한 커피. 커피 코트 ★★★★★ BP's : 재미있는 커피집을 발견했다. 아침에 출근을 하는데 새로운 커피집을 발견. 가격이 커피 1000원, 아이스커피 1500원인 것이다. "새로운 집이 문을 연 기념으로 세일을 하는구나. 10엔 라멘집 같은건가?"라는 생각을 하고 점심 때 가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점심 먹고 커피집에 가보니..이 가격이 정식 가격이라고 한다. 커피 1000원, 아이스커피 1500원. 깔끔하게 생긴 커피집이 이런 가격이라니..그래도 주변에 커피 경쟁이 있어서 1500원짜리는 봤는데.1000원은 너무 저렴하다. 그런데 들어오니 내부는 더 놀랍다. 아메리카노 뿐 아니라 드립커피도 1000원이다. 대신 주문하면 바로 내려주는 것이 아니라 컵만 받아서 미리 내려놓은 보온병의 커피를 받아서 가는 것..테이블은 없다. 구.. 2015. 3. 21.
[BP/CAFE] 심플 십(Simple Sip) BP's : 음료 등을 홀짝이다 라는 의미의 Sip. 필기체로 써있어서 짧은 영어실력에 심플 써로 읽었다 -_-; 쓴 커피라는 뜻인가? 라고 처음에 생각했다. 옥수동의 주변 분위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게 무지하게 큰 건물이다. 1층은 주차장과 로스터리고 2층이 자리...커피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서 1500원 가량 높다. 옥수동 스타일과 거리가 먼데..타잔형님의 정보에 따르면 이 근처 새로운 아파트 거주자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아무튼 커피 사막과도 같은 옥수동에 이런 커피집이 있다. 압구정동이나 홍대에 어울릴법한 분위기다. 라떼와 커피를 마셔봤는데 괜찮았다. 빵도 굽고 식사도 가능한 것 같다. 브런치 종류가 가능한 것 같다. 1층은 대리주차 가능... 반대로 커피 가격이 있다보니 고객 연령층이 좀 높은.. 2015. 3. 17.
[BP/CAFE] 알렉스 더 커피 한남동 BP's : 알렉스 더 커피 용인점은 멋지지만 너무 먼곳에 있어서 한번 가기가 너무 힘들다. 용인은 마치 세상의 끝에 있는 동네와도 같다. 다행히 한남동에 알렉스 더 커피 분점이 있다. 이태원과 한남동에는 괜찮은 커피집이 많지만, 그래도 새로운 커피집을 확인해 두기 위해 이동. 대문에 알렉스 더 커피가 아니라 AND라고 써있다. 전화해보니 같은 곳이라고 해서 입장. 홍대가 상수동과 합정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것처럼, 이태원도 한남동과 녹사평, 해방촌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경리단쪽은 이제 주말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강남역 2번 출구를 연상하게 할만큼 사람들이 많다. 용인 알렉스 더 커피와 공간은 다르지만, 분위기는 한남동에 맞게 세련됐다. 대로에서 멀리 떨어져서 조용하고, 아는 사람들만 올 수 밖에 없.. 2015. 3. 12.
[BP/CAFE] 커피볶는 김판다 BP's : 삼성동, 대치동에 갈만한 커피집이 적다. 하지만 커피집 자체는 아주 아주 많아서 건물 하나마다 건너 있는 것 같다. 어쩔 수 없을 때는 스타벅스나 폴바셋에 가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갈만한 상황이면 삼성동 커피볶는집, 그리고 커피볶는 김판다로.. 강남에서 아주 소중한 커피집이다. 오래간만에 갔는데 주위의 책과 페이퍼 크래프트가 모두 사라지고 깔끔하게 자리만 남았다. 커피 종류도 조금 바뀌었는데, 판다스틱 카푸치노와 진짜 바닐라 라떼가 투입. 사실 커피집에서 중요한 것은 커피의 종류와 품질도 있지만, 일정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같은 분이 내리시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그런면에서 여기는 1등이다. 수년간 다녔지만 매번 주인장께서 내려주신다. 주변의 다른 커피집들을 무색하게 만드는 맛있는 커피다. 이.. 2015. 3. 5.
[BP/CAFE] 카페 리브레 BP's : 맛있는 커피집들이 많이 생기고 있지만, 그래도 이태원쪽에서는 항상 커피 마실 때는 카페 리브레로.주차할 때마다 건너편 폭스바겐 매장 분들께서 심상치 않은 눈빛으로 견제하시는...리브레는 낮에도 사람이 없다. 자리 자체가 적기 때문에 사람이 복잡할 수가 없다. 덕분에 언제나 편안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아 그런데 요즘 좀 기복이 심한 듯.. 상호 : 카페 리브레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3-31전화 : 02-793-0615주차 : ★★★★☆ 재방 ; OK 위치 : 생각해보니 카페리브레는 해떠있을 때 가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낮에 오니 이런 분위기구나 언제나 사람들이 북적이지 않아서 좋은데, 그 이유는 테이블이 몇 개 없기 때문이다. 운영이 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커.. 2015. 3. 3.
[BP/CAFE] 상암동 커피 템플 BP's : 상암동 커피집 좋다는 소문을 익히 들었는데, 갈일이 없었다. 그러다가 근처에서 업무가 있어서 방문. 찾기가 좀 힘들었다. MBC와 누리꿈 스퀘어 사이 1층이다. 주소가 맞는지는 확인해 봐야..생각보다 가게가 작았다. 사실 커피집이 클 필요는 없는데, 요즘 유명한 커피집들은 크게 크게 만드는 것이라서... 테이블 몇 개 없는데, 사람들은 가득가득이라고 한다. 내가 갔을 때는 사람이 없을 때라서....자리가 남았는데..처음에는 커피 주문했다가. 참교육인께서 텐저린카푸치노를 꼭 마셔야 한다고 해서. 다시 한잔..단숨에 커피를 두 잔이나 마셨더니 가슴이 두근두근하다. 그런제 업무를 마무리하고 뭔가 분위기가 익숙해서 보니..흠..뭐지? 이 친근한 공기는..나오면서 생각해보니 뒤에서 라떼 마시면서 얘기.. 2015. 3. 1.
[BP/CAFE] 커피 컴퍼니 '프릳츠' BP's ; 마포역에 숨겨진 비밀 아지트와 같은 커피집. 방배동 커피 프레지던트와 마찬가지로 가게 앞까지 가지 않은 이상 이런 곳이 있는지 확인하기도 어려운 곳이다.오래된 가정집을 개조했는데, 주차장은 없지만 바로 옆 유료주차장이 크게 있어 주차하는데 문제는 없다. 마포가든 호텔 바로 옆에 있고, 프릳츠 건물 옆에도 오래된 집들이 몇개 남아 있다. 빌딩 속에 남겨진 섬같은 곳이랄까? 아무튼 여기가 좋은 점은 커피맛 + 분위기 그리고 일하는 분들이 모두 활기차다는 것이다. 좋은 기분은 전염된다. 그런데 일부 식당이나 카페에 가면 '맛있는 음식일지는 모르겠지만, 알아서 먹고 가세요'라며 무심한 곳이 있다. 불친절한 수준이 아니라면 그나마 낫지만. 직원끼리 서로 얘기를 하거나, 스마트폰 보느라 매장에 관심을 .. 2015. 2. 23.
[BP/CAFE] 커피가게 커피한약방 BP's : 을지로로 출근하면 언제나 출근도장 찍는...커피한약방. 분위기, 커피맛....거기에 친절까지. 변하지 않기를... 상호 : 커피한약방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12길 16전화 : 070-4148-4242추천 ; ★★★★★ 재방 : 거의 매일 출근 위치 : 사람 하나 지나갈만한 골목 여기를 찾은 분도 대단하다. 나는 사전투표하러 가다가 우연히 커피 냄새 맡고 가봄... 처음에 장사 안되어서 주인장께서 친구분들과 고기구워먹고 계셨는데.. 지금은 언제나 바글바글.. 메뉴는 이렇다. 커피 내리는 장면 그리고 에어서플라이의 멋진 자켓... 저렇게 음악을 틀어놓으면 자켓을 걸어놓으신다. 커버플로우 수동형 사람들이 너무 많다. 구석 구석.....신경쓴...아기자기한 거기에 내가 좋아하는 음악까지.... 2015. 2. 13.
[BP/CAFE] 순수한 여사의 '카페 호미' BP's :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던 카페 호미. 그냥 생각이 나서 갔다... 그런데 길을 잘 못 들어서 빙빙 돌아서 도착... 고속도로 타는 것이 가장 좋다. 용인은 우리나라의 절반을 차지하는 듯한 아주 넓은 동네다. 카페 호미는 커피를 마시러 간게 아니라. 김미화님이 하는 카페이기 때문에. 그리고 자주 듣는 팟캐스트 '나는 꼽사리다'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궁금증이 더 컸다. 그냥 컨테이너 하나만 달랑 있는 곳인줄 알았는데, 꽤 넓은 곳에 있었다. 내부는 사진으로 많이 봤기 때문에... 마치 와본 곳처럼 익숙했다. 자리에 앉아 있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김미화님 카페라서 연세가 좀 있는 분들이 와서...금새 가득 채웠다. 이렇게 멀리있는 곳에 좀 조용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사람들이 많아서 꽤 놀랐다.그.. 2015.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