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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531

[BP/해외/미국/프린스턴] 프린스턴 대학교 BP's : 프린스턴 대학교. 미국의 몇 개 대학을 가봤는데, 이상하게 여기가 마음에 딱 든다. 교정을 돌아다니기만 해도 마음이 차분해지는....스탠포드의 밝은 분위기랑은 완전히 다른.... 무게감이 느껴진다. 이리 저리 돌아다녀도 참 정겨운... 아이들과 같이 와서 캠퍼스 투어 하는 우리나라 분들도 많았다. 학비가 비싸지만 장학금 비중이 높다고 하는데, 들어가서 공부하는게 너무 어려워서 휴학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한다. 헷빛이 참 좋다. 프린스턴 대학 https://www.princeton.edu/main/ 프린스턴 대학교는 1746년에 설립된 미국 뉴저지 주 프린스턴에 있는 아이비 리그 소속의 사립대학교이다. 프린스턴 대학교는 하버드 대학교, 윌리엄 앤 메리 대학교, 예일 대학교 다음으로 미국에서 4번.. 2016. 12. 21.
[BP/해외/미국/뉴저지] 없는거 빼고 다 있는 - WHOLEFOODS MARKET BP's : 미국 마트에 있는 식재료는 종류가 대단히 많아서 놀랜다. 스팸도 터치, 데리야키, 스모크 등 재료와 제조방법에 따라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미묘한 차이지만 계속 먹어보면 확연하게 취향이 생긴다고.)샐러드 소스, 소금, 후추 등 다른 식재료도 마찬가지... 그리고 과일과 채소도 더 종류가 많다. 이렇게 큰 마트도 브랜드 별로 차이가 있고, 자연스럽게 소비 계층도 구분된다. 월마트, 코스트코, 훌푸드, 타겟, 샘스클럽, 월그린.... 규모도 종류도 조금씩 다르다. 월마트와 코스트코는 국내랑 이미지가 많이 다른 것에 촘 놀랐다. 그리고 중국, 일본 마트. 우리나라 마트...이리 저리 움직이려면 반나절 가는. -_-; 축제를 대비한 호박들.... 차로 지나가다보면 농장에서 파는 것들도 있다. 주차.. 2016. 12. 20.
[BP/해외/미국.뉴저지] 걸어도 걸어도 BP's : 걸어도 걸어도.....사람 한명 안나오는....산책하기 너무 좋은데....사람들이 없으니. 사일런트 힐과 같은 느낌이다. 갑자기 이러다가, 화면이 붉은 색으로 바뀌는 것은 아닌지... 고양이는 없고, 길 가에서 사슴을 만나서 깜짝 놀랐다. (물론 그가 더 놀랐다) 도토리가 많아서인지...다람쥐들도 많았다. 아니 다람쥐들이 감당하지 못할만큼 도토리가 많았다. 걷는 것이 불편할 정도였으니...정동길에 은행만큼 떨어져 있었다..(우리도 도토리나 다른 걸로 바꾸면 안되나? 은행은 -_-;) 공기가 좋다. 미세먼지 때문에 서울과 일본, 중국은 공기가 안좋은데....아마도 중국과 가장 멀리 떨어져서 일까? 공기가 좋은 것이 이렇게 상쾌할 줄이야....문을 조금 열어두고 자면, 아침에 일어날 때 머리가 .. 2016. 12. 19.
[BP/해외/미국/뉴욕] 소녀시대 - Ruby's Cafe BP's : 소호에 있는 루비스 카페. 버거가 맛있다는 집. 내가 가기전 얼마전에 소녀시대가 왔는지, 홈페이지에 소녀시대의 사진이 있었는데, 이제는 사라졌다. 소녀시대가 미국에서도 인기가 많은가보다. 첼시마켓에서 테러 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길 곳곳에 경찰들이 지키고 있었다. 이날은 이탈리안 마켓 길거리 축제 같은 것이었는데, 그래서인지 더 많은 경찰들이 있었다. 테러를 뉴스에서 접할 때와 지금 내가 있는 곳에서 접할 때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어릴 때는 귀신이 무서웠던 것 처럼, 나이들어도 무서운 존재는 있는 것 같다. 루비스 카페는 생각보다 더 작았다. 이른 시간에 갔음에도 사람들이 가득차 있었다.내부는 경리단길에 있는 식당 정도 크기였는데, 팔꿈치에 옆 사람이 닿을 만큼 가까웠다. 파스타와 버거.. 2016. 12. 18.
[BP/해외/미국/뉴저지] 도서관 BP's : 미국 도서관은 참 잘 구성돼 있다. 공부하러 카페에 가고, 눈치봐야 하는 것을 생각하면 억울할 정도다. 물론 최근 우리나라도 도서관은 좋아지고 있다. 하지만, 거리감이 있고, 여전히 부족하다. 우리도 강, 보만 만들지만 않았어도 이런 도서관 동네마다 만들 수 있었을텐데... 하늘이 멋지다 공기가 맑아서 그런 것 같다. 큰가슴이 시원해지는... 저녁에 되자 가로등에 불이 켜졌다. 동네 구경하다가 도서관으로.... 도서관...카페.... 책을 보는 곳.. 쉬는곳, 얘기하는 곳.....노는 곳 천장이 높다. 1층에는 미디어실, 2층에는 서고, 그리고 3층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 있었다. 1층.... 잘 정리되어 있었고, 미디어실에는 DVD 블루레이 월간지들이... 지력 + 1 2016. 12. 17.
[BP/해외/미국/뉴저지] 쇼핑몰 BP's : 각 동네 코너에 있는 가게들 말고 뭔가 사야할 때는 몰에 가야한다.그리고 그 몰보다 4배는 더 큰 주차장. 조금이라도 입구에서 가까운 쪽에 주차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좀 걸으면 되는데 왜 이렇게 가까운 쪽을 선호할까? 했는데, 짧게 걷는 것도 있지만, 밤에는 조금 멀리 떨어질수록 도난 등 사건에 휘말릴 가능성도 높다고. 아무튼 마음 편해지려고 왔는데, 신경써야할 것 투성이다. 우리나라도 최근 백화점에서 몰처럼 변해가고 있는데, 백화점은 여러 브랜드들이 한 건물에 밀집되어 있으면, 몰은 넓은 공간에 각 매장별로 크게 자리잡고 있다. 면적이 넓다보니 돌아다니려면 몇 시간은 잡아야 한다. 여의도 IFC몰이 그렇고, 하남 스타필드 같은 곳. 그런데 효율적으로 무언가 구경하고 사려면 몰보다는 백화점이.. 2016. 12. 16.
[BP/해외/미국/뉴저지] BIg ! 장난감 가게 BP's : 장난감 가게를 생각하면 어릴 떄 봤던 톰행크스 주연 영화 '빅'이 생각난다. 장난감을 어린이처럼 가지고 놀던 톰행크스 알고보니 놀이공원에서 어른이 되어달라고 소원을 빌었다가 자고 일어나니 어른이 되어버린 장난감 가게는 언제나 재미있다. 특히, 이렇게 처음 보는 장난감들이 많다면.... 2016. 12. 15.
[BP/해외/미국/뉴저지] 작은 세계, 위대한 커피 'Small World Coffee' BP's : 프린스턴 앞에 있는 스몰월드커피. 작은 세계지만...여기 커피는 위대하다. 아기자기한 곳..근처를 지나기만해도 그윽한 커피향을 느낄 수 있다. 라떼, 모카 등도 맛있고, 가격도 저렴....빵과 샌드위치도 판매... 상호 : 스몰월드커피(Small World Coffee) 주소 : 14 Witherspoon St, Princeton, NJ 0854전화 : 609-924-4377추천 : ★★★★★재방 : 매일 가고 싶음홈페이지 : http://www.smallworldcoffee.com/yelp : https://www.yelp.com/biz/small-world-coffee-princeton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place/Small+World+Coffe.. 2016. 12. 14.
[BP/해외/미국/뉴저지] 비오는 날의 파스타 BP's : 비오는날 파스타를 먹으러 가기로....한국에서는 칼국수니 미국에서는 파스타인 것일까? 상호 : Teresa’s Caffe주소 : 23 Palmer Sq E Princeton, NJ 08542전화 : (609) 921-1974추천 : ★★★◐☆주차 : 길 옆 공영 홈페이지 : http://terramomo.com/yelp : https://www.yelp.com/biz/teresas-caffe-princeton-2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place/23+Palmer+Square+E,+Princeton,+NJ+08542+%EB%AF%B8%EA%B5%AD/@40.3505604,-74.6631324,17z/data=!3m1!4b1!4m5!3m4!1s0x89c3e.. 2016. 12. 13.
[BP/해외/미국/뉴저지] 파머스 마켓 BP's : 마트가 큰 곳이 있는데, 멀리 파머스 마켓까지 가는 이유는.... 신선하고, 마트에서 안파는 것들이 있기 때문...치즈, 햄...모두 신선하다. 시식하는 것을 엄청나게 크게 준다. 두 개 정도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 그리고 여기 놀랄만큼 일찍 끝난다. 한 오후 3시 되면 벌써 장사접고 집에 가는 분들 많다. 그런데 이렇게 다 일찍 접으니...더 일찍 맞춰서 오게 된다. 모두들 늦게 일하면, 늦게 일하게 되고, 일찍 집에 가면 같이 일찍 집에 가고...반짝 일하고 빨리 가는 분위기... 너무 좋다. 그리고, 자급자족하는 amish 현재에도 엄격한 규율에 따라서 18세기 말경처럼 생활하고 있는 분들이 가게를 하고 있다. 의복은 단추도 없는 특별히 간소화시킨 사람들이라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예.. 2016. 12. 12.
[BP/해외/일본/도쿄] 한밤의 라멘 포장마차 BP's : 이번에 먹은 것 중에 가장 맛있었던 라멘. 길가에 밤마다 여는 라멘 포장마차.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족히 30년은 넘은 것 같은 트럭에 갖가지 재료들이 들어 있는 마술상자 같은 예전에 '더 라멘' 프로그램에서 이와 비슷한 라멘가게를 보고, 꼭 먹어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먹게 됐다. 길에서 파는 음식이지만, 아저씨의 숙련된 솜씨에 꽤 놀랬다. 그리고 그 서랍마다 다 들어 있는 재료들... 밖에서 먹으니 더 맛있고, 비가 내려서 더 운치가 있었다. 나처럼 길을 지나다가 라멘 한그릇씩 먹고 가는 사람들.... 밤이 더 재미있어졌다. 밤에만 문을 여는 라멘집 메뉴판... 작아도 있을 것은 다 있다. 비가 부슬부슬.... 각 서랍에 재료들이 정리돼 있다. 후루룩 ~~ 비가 와서 더 맛있었던 여기 .. 2016. 11. 21.
[BP/해외/일본/도쿄] 정신없는 돈키호테 BP's : 없는거 빼고 다 있는 잡화점 돈키호테. 처음 돈키호테가 성공했을 때 신개념 잡화점이 생겼다는 정도였는데. 이제는 중요한 유통망 중에 하나가 됐다. 도대체 재고 관리라는 것을 할까? 할 정도로 물건들이 좁은 공간에 빼곡히 차 있는데, 이러다보니 다른 상점과 달리 물것 구경하는, 찾는 재미가 있다. 식품, 의류, 명품, IT제품 등 사람이 사는데 필요한 대부분 것들이 있어서, 아마도 좀비들의 습격을 받으면 이 돈키호테에 가서 숨는 것이 가장 좋을 정도다. 일본 갈 때마다 항상 포함되는 돈키호테, 패밀리마트, 마쯔야, 요도바시, 도큐핸즈. 상호 : 돈키호테 아키하바라점 주소 : 도쿄 치요다구 소토칸다 4-3-3전화 : +81-3-5298-5411추천 : ★★★★★재방 : 일본 갈 때마다 방문 중 .. 2016. 11. 20.
[BP/해외/일본/도쿄] 북오프, 요도바시 카메라 BP's : 북오프와 요도바시 카메라는 이제 본업 대신 부업이 더 커진 것 같다. 인터넷 때문에 이런 가게들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사람들이 더 몰리는... 북오프는 책만 파는게 아니라 이제 옷과 중고 제품들을 다양하게 판매한다. 요도바시카메라는 전자제품 양판점에서 종합쇼핑몰로 바뀌는 듯하다. 패션 매장 그리고 식당들이 입점하고 있다. 백화점에서 전자제품을 더 많이 판매하는 것과 달리 전자제품 전문점에서 몇 가지 될만한 제품을 더 파는 방식으로.. 그래서 구경하는 것이 재미있다. 가격도 적당하다. 살 것 없어도 구경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간다. 베스트셀러들을 훝어 봤다. 지난번에 사고 싶은 책을 사거 더 살 것은 없고...솔로몬의 위증이 아직까지 상위권인 것이 대단... 요도바시로 갔다. .. 2016. 11. 19.
[BP/해외/일본/도쿄]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 선샤인 시티 스카이 서커스 BP's : 이케부쿠로의 느낌은 종로 정도일까? 고층건물과 대기업들이 몰려 있고,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상점들도 가득하다. 언제나 시끄러운 이케부쿠로. 여기 선샤인시티라는 빌딩 60층에 전망대가 있는데, 단순히 전망대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놀이공간의 성격을 하고 있다. 예전에 일산 킨텍스에 전시했던 4D 라이브 파크와 같은 느낌. 우리나라도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좋을텐데... 도쿄에 가면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 도쿄타워, 도청 전망실, 도쿄 스카이트리, 롯폰기힐스 도쿄 시티뷰, 선샤인시티 스카이서커스인데, 최근에는 스카이트리를 많이 가는 것 같다. 전망대 중 가장 높고, 주변에 큰 빌딩이 없어서 돌아보기는 스카이트리가 좋다고 하는데, 내가 가본 곳은 도쿄도청 전망대, 스카이서커스, 도쿄 시.. 2016. 11. 18.
[BP/해외/일본/도쿄] 정겨운 시모키타자와 몰디브(モルティブ 下北沢) BP's : 우하가 도쿄에 갈만한 커피집을 몇군데 추천해줘서 그 중에 가장 가까운(그래도 40분 걸림) 시모키타자와역 근처에 있는 몰디브에 갔다. 다른 커피집들도 가보고 싶지만, 다음 기회에... 공사중인 작은 출구를 지나서 사람들이 쏟아지는 길을 따라서 걸으면 왼쪽 모퉁이에 몰디브라는 커피집이 나타난다. 간판이 작고, 일본어로 써있기 때문에 유심히 봐야 한다. 아니 오히려 커피향을 찾아 가면 된다. 몰디브는 작은 테이크 아웃 커피집이다. 커피콩도 팔고, 여기 인기 메뉴가 커피로 얼음을 만든 아이스큐브인데, 커피 얼음을 사용해서 녹아도 커피가 묽지 않는.... 원래는 커피 한잔만 마시고 오려고 했는데, 테이크 아웃 전문점이라 근처를 돌아다녔는데, 시모키타자와 라는 동네가 참 아늑하고 정겨운 곳이었다. 그.. 2016. 11. 17.
[BP/해외/일본/도쿄] 건담 - 다이버 시티 BP's : 오다이바에 있는 다이버시티에는 실물크기의 건담이 있다. 원래 오다이바에는 메가웹이 있는 비너스포트가 인기가 많았는데, 이 건담 하나로 전세가 역전됐다. 잠시 들려야 하는 관광객들은 건담을 봐야하기 때문에 다이버시티로 향한다. 이날도 비너스포트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다이버시티에는 사람들이 가득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 건담은 시간을 잘 맞추면 살짝 움직이기도 한다. 밤에는 벽에 영상도 쏘고, 음악도 나오고 더 볼만하다. 사람들이 몰려서 여기 상점들도 많다. 쇼핑하기에 편하다. 그리고 건담이 있는 곳으로 나가기 전에 맛집들이 몰려 있다. 도쿄에서 인기 있는 집들을 모아놨는데. 줄안서고 먹는다는데 의의를 두면 된다. 일반적인 푸드코트 수준 다이버시티 http://www.diverci.. 2016. 11. 16.
[BP/해외/일본/도쿄] 일본 편의점 - 로손 (Lawson) 지브리스튜디오 입장권 구입 BP's : 일본 편의점에는 정말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숙식을 모두 해결해도 될 정도로. 국내에서 최근 편의점 도시락이 인기를 끄는데, 일본 편의점에도 다양한 도시락들이 있다. 한끼 식사로 충분하다. 그런데, 도시락을 사먹으려면 편의점에서 한번 경험해보는 것도 좋지만, 동네마다 도시락만 파는 곳이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한솥도시락, 오봉도시락 같다고나 할까? 아무튼 이 도시락 전문점의 도시락은 그 수준이 상당하다. 역마다 판매하는 역 도시락(에키벤)도 괜찮지만 가격이 비싸다. 동네 도시락집. 그리고 좀 규모가 큰 슈퍼 도시락, 에이온이나 다이에 같은 대형 슈퍼 도시락은 꽤 먹을만하다. 영업시간 종료 시점에 가면 할인도 대폭 해준다. 일본 편의점은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 서클K, 미니스톱으로 .. 2016. 11. 15.
[BP/해외/일본/도쿄] 동네 우동집 BP's : 이번 일본 여행에서 가장 맛있는 것을 꼽으라면 아마 이 우동집일 것 같다. 간판도 그냥 '우동' 이라고 써있다. 아침에 산책하는데 사람들이 자다 깬 얼굴로 들어가서 후루루루룩~~ 마시고 오는 것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서 방문...가격도 무지막지하게 저렴하다. 하지만. 그 맛은..아직도 기억에 날 정도로 그윽했다. 면을 바로 만들어서 삶아서 국물에 내오는데....단순하지만 깔끔한....국물도 자극적이지 않고 그윽한..오래간만에 마음에 드는 식사를 했다. 역시..느낌을 믿어야... 영업시간 가격은 300엔부터.... 내부는 단촐했다. 기본 우동 키츠네 우동 튀김 냉우동.... 토핑도 추가가 가능... 처음에는 간단히 먹고 일어서려고 했는데....아 이런 우동집이 집 앞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 2016. 11. 14.
[BP/해외/일본/도쿄] 오다이바 대관람차 BP's : 오다이바를 보면 송도 신도시 같다. 깔끔하게 만들어진 넓은 공간. 쇼핑센터와 놀이공원이 있다. 그중에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대관람차. 의외로 타는 사람이 없다. -_-; 가격은 920엔. 선택할 수 있는 곤돌라는 2종류가 있는데, 일반적인 곤돌라와 전체가 투명인 시스루 곤돌라가 있다. 구경은 재미있다. 석양이 질 때가 가장 멋지다. 다이바 だいば [台場] = 에도시대 말기에 바다를 방비하기 위해 만든 포대(砲臺). 오다이바는 일본 도쿄 도 미나토 구 다이바에 있는 지역이다. 다이바 1정목부터 다이바 2정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나토 구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지역 인구는 2008년 4월 1일 기준 5,172명이다. 다이바를 나타내는 우편번호는 135-0091이다. 넓게는 시나가와 구 히가시야시오.. 2016. 11. 13.
[BP/해외/일본/도쿄] 정신 없는 츠키지 시장 BP's: 일본의 노량진 수산시장,. 츠키지. 일본 갈 때마다 구경가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제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구경하기가 힘들어졌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길을 줄 서서 다녀야 한다. 시장 자체가 구조가 바뀐 느낌.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초밥집보다 돌아다니면서 이것 저것 군것질 하는 것이 좋다. 예전에 다이와나 스시다이에 꼭 가야 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렇게 오랫동안 기다릴 필요까지는 없다. 3000엔짜리 성게알 밥도 마찬가지.. 좀 둘러보다가 요시노야 본점 근처에 있는 건너편 가게들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같다. 츠키지 시장 https://www.google.co.kr/maps/place/Tsukiji+Market/@35.6724275,139.754651,13.1.. 2016.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