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이번에 먹은 것 중에 가장 맛있었던 라멘.
길가에 밤마다 여는 라멘 포장마차.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족히 30년은 넘은 것 같은 트럭에 갖가지 재료들이 들어 있는 마술상자 같은
예전에 '더 라멘' 프로그램에서 이와 비슷한 라멘가게를 보고, 꼭 먹어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먹게 됐다.
길에서 파는 음식이지만, 아저씨의 숙련된 솜씨에 꽤 놀랬다.
그리고 그 서랍마다 다 들어 있는 재료들...
밖에서 먹으니 더 맛있고, 비가 내려서 더 운치가 있었다.
나처럼 길을 지나다가 라멘 한그릇씩 먹고 가는 사람들....
밤이 더 재미있어졌다.
밤에만 문을 여는 라멘집
메뉴판...
작아도 있을 것은 다 있다.
비가 부슬부슬....
각 서랍에 재료들이 정리돼 있다.
후루룩 ~~
비가 와서 더 맛있었던
여기 석유 렌턴이 있었다.
잘 먹었습니다. 맛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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