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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미국/뉴욕] 소녀시대 - Ruby's Cafe

by bass007 2016. 12. 18.


BP's : 소호에 있는 루비스 카페. 버거가 맛있다는 집. 

내가 가기전 얼마전에 소녀시대가 왔는지, 홈페이지에 소녀시대의 사진이 있었는데, 이제는 사라졌다. 

소녀시대가 미국에서도 인기가 많은가보다.


첼시마켓에서 테러 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길 곳곳에 경찰들이 지키고 있었다. 이날은 이탈리안 마켓 길거리 축제 같은 것이었는데, 그래서인지 더 많은 경찰들이 있었다. 


테러를 뉴스에서 접할 때와 지금 내가 있는 곳에서 접할 때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어릴 때는 귀신이 무서웠던 것 처럼, 나이들어도 무서운 존재는 있는 것 같다. 


루비스 카페는 생각보다 더 작았다. 이른 시간에 갔음에도 사람들이 가득차 있었다.

내부는 경리단길에 있는 식당 정도 크기였는데, 


팔꿈치에 옆 사람이 닿을 만큼 가까웠다.


파스타와 버거, 그리고 음료를 주문했는데, 인상적이었던 것은 버거. 

파스타도 나쁘지 않았지만, 여기 버거집들은 빵에서 많은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맛있는 빵이라는 것이 이런거구나...하고 느끼게 됐다.

이런 빵에는 뭘 넣어도 맛있을 수 밖에.... 


전문 식도락가들이 테스트해보기 위해서 온 것 같았다. 인테리어 체크하고 각 음식에 대한 얘기를 하고 무언가 적는....미쉐린에서 나왔을지도...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았다.  

홈페이지가 인상적이었다. 대부분 식당들은 홈페이지를 구색맞추기로 해놓은 경우가 많은데, 위치, 메뉴 등 식당과 관련된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은 식기들이 깨져 있었다는 것...우리나라 식당에서는 안 쓸 것 같은. 이가 나간 식기들이 두 개나 나왔다. 

바로 얘기하려다가 너무 바쁜 그네들을 보고 그냥 먹었다... 


상호 : Ruby's Cafe

주소 : 219 Mulberry St New York, NY 10012 b/t Spring St & Prince St  Nolita

전화 : (212) 925-5755

추천 : ★★★◐☆

재방 : 안먹어본 메뉴 먹으러..

홈페이지 : http://www.rubyscafe.com/  

yelp :  https://www.yelp.com/biz/rubys-cafe-new-york-2

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place/Ruby's+Cafe/@40.7228171,-73.9928767,13z/data=!4m12!1m6!3m5!1s0x0:0x4921cfc532487554!2sRuby's+Cafe!8m2!3d40.7223109!4d-73.9963226!3m4!1s0x0:0x4921cfc532487554!8m2!3d40.7223109!4d-73.9963226






이른 아침....1등일까? 하고 루비스 카페로..



뉴욕 건물들의 지하실은 이런 방식으로 열린다. 걷다가 부딪히거나 빠지는 일 많을 것 같은...




맨하탄 안에서는 배달 서비스가 인기라고 한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특이... 




루비스 카페 도착 




커다란 칠판이...




레모네이드...보통 




라떼...보통 




식기 보통 




들어오자마자 사람들이 가득차 버렸다. 




작지만 아기자기한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는 좁았다. 대화를 하다보면 이게 내가 옆 테이블 사람들과 하는 듯한.. 




버거 




파스타...




이건 생각날 정도로 맛있었다. 




빵은 이런게 맛있는 거구나 




파스타도 좋다 




이 작은 가게가 이렇게 인기가 많다니...




나중에 다른 메뉴를 먹으러....




이탈리안 마켓 




장아찌...ㅋ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음. 


미국 사람들이 김치 먹으면 그렇지 않을까? 겉절이와 김장김치, 묵은지...같은거 아니야? 라고 




튀긴 아이스크림 




고르는 것이 즐거운 소품들 




이탈리아 순대 




모자가게 




에어컨을 함께 칠해놓은 것이 재미있다. 




소호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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