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이케부쿠로의 느낌은 종로 정도일까? 고층건물과 대기업들이 몰려 있고,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상점들도 가득하다.
언제나 시끄러운 이케부쿠로.
여기 선샤인시티라는 빌딩 60층에 전망대가 있는데, 단순히 전망대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놀이공간의 성격을 하고 있다.
예전에 일산 킨텍스에 전시했던 4D 라이브 파크와 같은 느낌. 우리나라도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좋을텐데...
도쿄에 가면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 도쿄타워, 도청 전망실, 도쿄 스카이트리, 롯폰기힐스 도쿄 시티뷰, 선샤인시티 스카이서커스인데, 최근에는 스카이트리를 많이 가는 것 같다.
전망대 중 가장 높고, 주변에 큰 빌딩이 없어서 돌아보기는 스카이트리가 좋다고 하는데, 내가 가본 곳은 도쿄도청 전망대, 스카이서커스, 도쿄 시티뷰다.
내 경우에는 어디를 가는지보다 언제 가는지가 더 중요했던 것 같다.
사람 없을 때 올라가는 것이 가장 편하게 볼 수 있었던.... 그리고 낮이나 한밤보다는 석양이 질 때에 맞춰서 가는 것이 가장 좋다.
낮과 밤 그 변화의 시간을 볼 수 있다.
선샤인 시티 스카이서커스
http://www.skycircus.jp/korean/index.html?_ga=1.130558282.416225718.1477027153
입장료 1800엔
높이 239.7m
도쿄도청 전망대
http://www.gotokyo.org/kr/tourists/info/observatory.html
입장료 무료
202미터
도쿄타워
https://www.gotokyo.org/kr/kanko/minato/spot/s_12.html
입장료 900엔
높이 대전망대 150m, 특별 전망대 250m (리뉴얼 공사중)
도쿄 스카이트리
http://www.tokyo-skytree.jp/kr/
높이 350m , 450m
입장료 2060엔 + 1030엔
350m 입장료는 2060엔, 450m 입장료는 추가로 1030엔을 내야 한다.
롯본기힐즈 전망대 도쿄 시티뷰
http://www.roppongihills.com/tcv/kr/
http://www.gotokyo.org/kr/kanko/minato/spot/s_1077.html
입장료 1800엔
높이 250m
입장권 판매
가격은 이렇다. 세트권도 있다.
60층으로
전망대 뿐 아니라 놀이공간으로 만들어 놨다.
밖을 볼 수 있는 탁 트인 공간은 일부에만
그래도 재미있게 반응형 놀이기구들이 있다.
맨구석에는 이렇게 바짝 붙어서 내려 볼 수 있는 공간이
이렇게 보인다
현기증 주의
이런 공간이 2곳이 있는데 사람들 몰리면 사진 찍기도 어렵다.
재미있는 표현
신경써서 만든
체감형 놀이기구들이 있다.
이건 최근 스카이서커스에서 밀고 있는 VR 놀이기구 별도로 비용을 내야한다.
가상체험
이것도 HTC 바이브를 응용한 놀이
이런 느낌이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된 기분
마지막에는 카페와 기념품 가게가 있다.
아기자기한 제품들
화장실에 아기 앉힐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리고 여기 특정 화장실에는 미러볼이
노래도 나온다.
세면대에도 프로젝션을 이용해서 재미있는 놀이를...
고질라...
정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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