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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1003

[BP/한밤] 동식탁 - 신용산 BP's : 점심에는 식당, 저녁에는 술집으로 바뀌는 신용산역 동식탁. 점심에는 일본식 도시락을 판매한다. 찬합에 2개로 나눠서 나오고 작은 잔치국수가 나옴. 국수는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시는데, 양이 많아서 이렇게 먹으면 충분함. 가장 인기가 있는 모듬도시락은 연어회, 치킨, 돈까스 등 다양한 반찬을 한번에 먹을 수 있음. 저녁에는 안가봤지만 점심은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곳 상호 : 동식탁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30-1 1,2층 전화 : 02-792-7688 영업시간 : 월~목 11:00 ~ 01:00 금 11:00 ~ 02:00 토 17:00 ~ 02:00 일요일 휴무 추천 : ★★★◐☆ 주변에서 적당한 식사 장소 재방 : 가끔 점심에 방문 중 위치 : 다음 플레이스 : 4.3 / 5 네.. 2021. 7. 6.
[BP/한밤] 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와 진미 도삭면 - 내방역 BP's : 도삭면에 대한 기억은 항저우의 한 호텔에서 엄청 큰 밀가루 반죽을 어께에 메고 샤샤샥~ 칼로 써는 모습. 최근에 다이어트를 진행 중이신 분께서 도삭면을 노래를 불러서... 내방역과 방배역 사이에 있는 도삭면집을.... 빼고 갔다 -_-; 원래는 내방역의 유명 식당인 명동 보리밥집에 가려고 하다가 좀 색다른거 없나? 하고 둘러보니 길 안쪽에 도삭면이라는 간판이.. 일단 식당은 대로보다는 조금 안쪽에 있는 곳을 선호하는 성향 때문에 더 끌렸음. 메뉴는 중국집과 비슷한데, 도삭면 + 딤섬이 주력. 그래서 대표메뉴라는 소고기 도삭면과 해산물 볶음밥, 새우 딤섬을 주문. 가격은 일반 중국집과 비슷. 소고기 도삭면만 9000원이었는데, 소고기가 실하게 들어있다. 마라풍의 느낌이었는데, 도삭면이라 탱글탱.. 2021. 7. 1.
[BP/한밤] 코로나 19 시대에 가장 적합한 참치집 - 이조참치 / 삼각지 BP's : 삼각지역 몽탄 바로 옆에 있는 참치집 이조참치. 원래 여기 고기집이었는데 참치집으로 바뀌었다. 일 도와주시는 분이 계실 때도 있지만 대부분 사장님 혼자서 음식을 만들고 서빙하신다. 사실 규모로 치면 웬만한 참치집보다 훨씬 넓은데 어떻게 혼자서 하실까? 할텐데 테이블 간격이 거리두기에 충실하다. 그래서 친구들끼리 대화 나누기 아주 좋은 참치집. 실장님이랑 이야기 나누고, 옆 테이블과 술잔 나누는 그런 참치집과는 아주 다르다. 가격도 적당해서, 이 정도 참치를 이 가격에 먹기는 어려움. 바로 지하철역 한 정거장 옆인 숙대입구역에 키움참치, 마구로, 이춘복 참치 용산본점이 있는데 여기랑 비교하면 전혀 다른 색의 참치집. 어디가 낫다고 할수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조용하고 편안하고 적당한 가격에 .. 2021. 6. 25.
[BP/한밤] 회덮밥 우등생. 막내횟집 - 남대문 BP's : 횟집이지만 회덮밥 먹으러 가는 곳. 남대문 막내횟집. 다른 막내횟집들도 있지만 여기는 시장에 있어서 그런지 양이 많다. 특히 점심 떄 회덮밥은 서비스 차원에서 내주는 메뉴. 7000원에 푸짐한 회덮밥과 매운탕, 그리고 꽁치 조림까지. 특히 꽁치조림에 같이 있는 무가 조연상급. 매운탕도 그냥 어설프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나옴. 이걸 7000원에 팔아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하지만 그래서 언제나 사람들이 많다. 저녁에는 회먹고 남은 회로 밥만 달라고 해서 회덮밥을 먹어도 된다. 술마시고 구르면 큰일 날 것 같은 2층 매장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 없는 것이 최대 단점. 상호 : 막내횟집 남대문 주소 :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2가길 2 2층 전화 : 02-755-5115 영업시간 :.. 2021. 6. 24.
[BP/한밤] 차돌백이 전문 - 봉산집 BP's : 삼각지의 유명한 차돌박이 전문점 봉산집. 간판에는 차돌백이라고 써있다. 삼각지에 유명한 식당이 평양집과 봉산집, 그리고 생선구이집 등이 있음. 봉산집은 언제나 2차로 들리는 곳이라 시끄럽고, 정신없는 곳이었는데 이 날은 말짱하게... 늦은 오후에 방문. 그랬더니 테이블도 여유가 있었다. 오래된 집 중에 네이버와 다음의 평점이 4점을 못 넘는 곳은 거의 없는데 봉산집은 명성에 비하면 최하 수준이다. 그 이유는 대부분 상냥하지 않음과 연관돼 있다. 워낙 사람이 많기도 하고, 주문을 받거나 대응하는 것이 시큰둥한 경우가 많기 때문.... 이 날은 사람이 적어서 그런 문제는 없었지만, 친절보다는 무뚝뚝에 가까운 응대는 좀 더 부드럽게 바꿔주면 좋을 것 같다. 차돌박이와 사태, 양, 곱창이 있는데.... 2021. 6. 17.
[BP/한밤] 로바다 탄요 - 용산점 BP's : 압구정의 꼬치구이집 로바타 탄요. 용산에도 있다. 매일 새로운 가게들이 생기는 용산 우체국 뒷골목. 사람들이 많아서 매번 가지 못했는데 운이 좋게 자리를 확보. 주요한 메뉴들을 먹으면서 오래간만에 꼬치구이를 즐겼음. 메뉴는 같은데 맛이 압구정이랑 미묘하게 다르다. 나쁘지는 않지만 이것 저것 주문하다보면 계산서를 보고 놀라게 됨. 홍대의 쿠시무라나 요코쵸, 지중과 비교하면 가격대가 높은 그래도 이 근처에서 꼬치구이 먹을 곳은 여기 밖에 없다. 상호 : 로바타 탄요 용산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148-1 전화 : 0507-1344-4818 추천 : ★★★◐☆ 용산역 주변에서 꼬치구이 먹으려면 여기로 재방 : 살짝 애매함. 위치 : 다음 플레이스 : 2 / 5 네이버 플레이스 : 4.36.. 2021. 6. 11.
[BP/한밤] '초원' - 숙대입구 BP's : 숙대입구의 고기집 초원. 삼각지의 유명한 고기집 몽탄 주인장께서 같이 운영하신다는데, 확인은 할 수없고, 반찬들이 비슷한게 맞는 말 같음. 여기 문을 열기전부터 뭐가 생기나 했는데 고기집이었다. 하지만 숙대입구에는 남영돈이라는 유명한 고기집이 있고(종목은 다르지만) 위치도 남영돈에서 엎어져서 기어가면 코 닿을 정도라... 이게 될까? 했는데 초반과 달리 요즘은 사람들이 좀 있는편. 하지만 역시 터주대감은 남영돈이다. 남영돈 마감되면 자리 있나 한번 둘러보게 됨. 우대갈비라는 것을 주로 판매하는 몽탄에 비해서 초원은 등심을 주력으로 판매. 대창과 양도 함께 판매한다. 몽탄처럼 곁들임 음식도 좋고, 반찬도 괜찮다. 그런데, 내부가 환기가 잘 안되어서 빨리 먹고 나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사람.. 2021. 6. 8.
[BP/한밤] 용산에 온 청담동 빵집 싸일러(Sailer) BP's : 무언가 가게가 생기고 있었는데, 누님께서 이제 동네에도 맛있는 빵집이 생긴다고... 청담동 싸일러가 용산에도 문을 연다고 기대. (세일러라고 말했다가 -_-; 싸일러라고..) 아무튼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 아주 좋아하신 빵집. 몇 번 가봤는데. 내가 느낀 것은. 빵이 비싸다 -_-; 포장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빵은 맛있다 :) 라는 것. 누님께서 추천하는 메뉴는 곡물 크루아상과 젤렌. 샌드위치도 몇 개 샀는데, 다 괜찮았음. 상호 : 싸일러(Sailer) 용산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63-70 105동 12호 전화 : 02-749-1914 영업 : 매일 08:00 - 20:00 추천 : ★★★◐☆ 청담동 빵집 들어온다고 좋아했는데 가격도 청담동. 맛은 보장 :) 인스타그램 :.. 2021. 6. 6.
[BP/한밤] 을밀대 본점 BP's : 지금은 평양냉면집들이 많아졌지만 (오늘보니 명동에도 능라도가 생겼다) 예전 평양냉면집은 그야말로 먹던 사람들만 먹는 음식이었다. 을밀대는 사대문안의 냉면집들과는 색을 달리하는 평양냉면집. 뭐 이런 맛이 있냐? 라고 먹었다가 계속 찾아가게 되는 그런 맛이다. 일산에도 있고, 강남에도 있지만 되도록이면 대흥역 근처에 왔을 때는 들리려고 하는 곳. 그리고 다른 냉면집들과 마찬가지로 여름의 시작과 함께 길게 늘어선 줄이 매년 매스컴에 좋은 소재로 등장하는 집. 근처에 갔다가 오픈 시간에 거의 맞춰서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을밀대 냉면을 좋아하시는 분과 함께 방문. 거의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었는데, 나올 때는 역시나 장사진이.... 물냉면과 수육을 주문. 수육은 살짝 익힌 파를 같이 내오기 때문에.. 2021. 6. 5.
[BP/한밤] 시후쿠 - 삼각지 BP's : 맛집의 사막 속에서 갈만한 식당 시후쿠. 숙대입구와 신용산역은 그래도 어느 정도 상권이 형성돼 있는데 삼각지는 삼각지 고가 아래와 평양집 주변을 제외하면 드문 드문 식당들이 있다. 그리고 저녁에는 행인도 적어서 썰렁한.. 삼각지 고가 아래에는 식당들이 좀 몰려 있는데 그 중 하나 갈만한 곳 몽탄 이 아니라 시후쿠 몽탄은 밥을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라 기다림의 미학을 학습하기 위해 가는 곳. 가보지 못했을 때는 궁금해 했다가. 정작 가고 나니 대기가 어려워서 쉽게 가지 못하게 되는 곳이었음. 아무튼 시후쿠는 고가 아래의 거의 끝에 있는 집인데 라멘부터 카레, 덮밥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밥집. 가격도 적당하고, 근처에 경쟁자들이 없어서 언제나 인기인 곳. 저녁에는 술집으로 변한다. 시후쿠 .. 2021. 5. 30.
[BP/한밤] 골목상권에 생긴 대형 순대국집 청와옥 - 사당직영점 BP's : 고기집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무언가 생기는 듯 싶더니 청와옥 순대국집이 아주 크게 생겼다. 순대국집도 프랜차이즈가 많아지고 있는데 그 중에 대형 체인이 들어온 것임. 청와옥은 메뉴를 단순화하고 몇 가지 곁들임 안주, 솥밥, 깔끔함 등을 앞세워서 차츰 영역을 확장하는 중. 을지로점에 가보고 두 번째로 사당직영점에 왔는데.. 역시나 깔끔하다. 입장은 입구의 테이블링 키오스크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문자로 알려준다. (카카오톡이 있으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옴) 일단 메뉴가 단순화되어있어서 기본적으로 순대국 1종류만 있음. 여기에 정식 또는 매콤한 맛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순대, 고기, 오징어 볶음을 주문할 수 있고, 어리굴젓도 따로 주문할 수 있다. (처음에 주문하면 작은 종지에 조금 주기.. 2021. 5. 27.
[BP/한밤] 강남 묵호 등대 - 삼성동 BP's : 삼성역과 선릉역 사이에 가게는 많은데 갈만한 곳은 별로 없다. 사실 이 근처에서 가장 좋아하는 식당은 박서방 순대국? 옆에 있는 수퍼마켓 백반집이었는데 몇 년전 사라지고 서브웨이가 생겨버렸다. 아주 좋은 백반집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아쉬움. 아무튼 KO 대표님께서 오래간만에 보자고 하셔서 갔더니 괜찮은 생선구이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 모듬 생선구이를 시키니 속초 88생선구이 못지 않은 생선들이 나왔음. (물론 그만큼 싱싱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 맛의 불모지에 이런 메뉴가 있다는 것이 신기. 저녁에는 회도 판매하고 정말로 묵호항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음. 값은 비싸겠지만 그래도 시간과 체력을 아낄 수 있으니... 이제 강남에서 1만원으로 점심 먹기도 힘들어지는 것 같다. 근처에서.. 2021. 5. 26.
[BP/한밤] 이케아 미트볼 - 광명점 BP's : 코스트코에 가면 핫도그를 먹어야 하는 것처럼 이케아에 가면 미트볼을 먹어야 한다고. 매번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건너뛰다가 한번 시도.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것처럼 진열된 샐러드류를 집어오고 메인메뉴를 주문한 뒤 자리로 가져와 먹으면 된다. 커피와 음료는 계산할 때 얘기하면 컵을 주고 이 컵으로 무제한 마실 수 있다. 평일에는 커피가 무료. 미트볼과 연어 샐러드, 소고기 볶음밥, 케익 등을 주문. 맛은. 더도 덜도말고 딱 구내식당 맛이다. 예상보다는 의외로 케익이 맛있었고, 커피는 무제한 리필이라 두 잔 마시려고 했는데, 반잔만 마심 이케아 광명점은 식당이 쇼룸 중간에 있는데 지나치면 돌아가기 어렵다. 식사를 하려면 보이면 입장 상호 : 이케아 식당 주소 : 경기 광명시 일직로 17 전화 : 02.. 2021. 5. 16.
[BP/한밤] 72420(칠리사이공) - 사당역 쌀국수 BP's : 사당역에 쌀국수집은 대부분 프랜차이즈인데 그 중에 유명한 곳 72420 미분당이나 후암동 쌀국수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동네에서 유명한 곳이고 주변에 워낙 유동인구 대상으로 하는 수준 낮은 식당들이 많아서 그나마 갈만한 식당. 양이 꽤 많다. 멀리서 찾아올 정도는 아니지만 사당역에서 쌀국수 생각날 때 갈만한 곳 상호 : 72420(칠리사이공) 주소 :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1길 50 전화 : 02-588-2420 추천 : ★★★◐☆ 재방 : 근처에서 쌀국수 먹고 싶을 때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위치 : 다음 플레이스 : 4.2 / 5 네이버 플레이스 : 4.44 / 5 구글맵 : 4.2 / 5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21. 5. 12.
[BP/한밤] 동네 중식당 - 주사부 BP's : 삼각지에 있는 중식당 '주사부' 들어가는 순간 어릴적 갔었던 중국집이 생각나는 분위기. 저녁에 가면 주인장의 손자로 보이는 꼬마들이 놀고 있다. 화교 학교 가방들이 있고, 들리는 소리도 중국어. 대부분은 동네 장사. 배달도 많다. 특밥과 깐쇼새우가 맛있다고 알려졌는데 딱히 그렇지는 않다. 어쩌다보니 여기 식당의 메뉴 중 상당 수를 먹어봤는데 오히려 간짜장면과 잡채밥, 탕수육이 괜찮음. 가격은 저렴하다. 요리 양도 많다보니 저녁에는 술자리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음. 주인 모녀께서 살가운 편은 아님. 조금만 더 친절하게 해주시면 좋을것 같음. 상호 : 주사부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0 2층 전화 : 02-792-2419 추천 : ★★★◐☆ 재방 : 가끔 방문 중 영업시간 : 월~토 11:.. 2021. 5. 9.
[BP/한밤] 다사랑 스테이크 - 숙대입구 BP's : 이제는 미군이 평택으로 갔지만, 부대찌개집들은 남아있다. 숙대입구역 남산 방면에는 털보네, 서지, 은성, 다사랑 등 부대찌개와 스테이크(이걸 스테이크라고 하기 보다는 부대찌개식 스테이크라고 해야할 것 같음) 집이 있는데 모두 한 번씩 가봤다. 여기가 특별히 맛있는 부대찌개집은 아닌데 기본은 한다. 부대찌개가 사실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미묘하게 차이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곳은 문산의 삼거리집, 평택의 김네집과 최네집도 괜찮지만 찾아가지는 않게 됐다. 아무튼 숙대입구쪽에서는 계속 가게되는 것은 다사랑인데 생각나서 찾아가는 것은 아니라 가본 곳 중에서는 이 쪽이 그나마 괜찮아서. 멀리서 찾아올 정도는 아니지만 주변에서 한끼 해결하고 싶을 때는 괜찮은 곳. 부대찌개를 좋아하는 JH와 만나서 .. 2021. 5. 2.
[BP/한밤] 옛집국수 - 삼각지 BP's : 아주 옛날부터 있었던 삼각지 국수집. 광고에도 나오기도 했던. 놀라울만큼 저렴한 가격이라 운영이되나 했는데 가격이 오르기는 했지만 여전히 저렴하다. 국사 4000원 김밥도 2000원. 칼국수, 콩국수, 수제비가 있음. 이 집의 메뉴를 다 먹어봤는데 역시나 대표 메뉴는 온국수와 김밥. 온국수 중에 전국 일등 김밥 중에 서울시 대표 이런 것은 아니지만 소박하고 부담없는 식사로는 경쟁자가 없을 정도. 아침에는 3000원짜리 우거지국도 있음. 상호 : 옛집 국수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62길 26 전화 : 02-794-8364 추천 : ★★★◐☆ 재방 : 국수와 김밥 먹으러 위치 : 다음 플레이스 : 3.8 / 5 네이버 플레이스 : 4.29 / 5 구글맵 : 4.2 / 5 오늘도 기분이 좋다.. 2021. 4. 28.
[BP/한밤] 서울동 - 합정역 BP's : 튀김덮밥집과 해산물덮밥도 이제 갈만한 곳들이 생겼다. 해산물덮밥도 한번 휘몰아치더니 이제 인기가 예전만큼은 아니다. 그래도 보는 재미가 있으니. 초밥과 달리 해산물 덮밥은 해산물을 고르는 재미가 있고 한그릇에 가득 해산물이 올라가 있는 것을 보면 없던 식욕도 생길 정도. 가격대는 재료에 따라 달라진다. 심혈을 기울여 두 개의 메뉴를 주문. 될 수 있는대로 겹치지 않으려고 했는데, 모듬을 주문했더니 참치가 겹쳤다. 재료를 가득 넣는 대신 가격대가 높은 편. 밥이 고실고실한데 양념이 되어 있지는 않음. 그리도 단품으로 나올 것 같은 장국이 따라 나온다. 그리고 김 대신 감태가 나온다. 비싼 감태를 이렇게 주다니 가격이 납득이 됨. 사진을 찍으면 아주 그럴듯하게 나옴. 합정, 홍대는 정말 외식의 .. 2021. 4. 10.
[BP/한밤] 화덕구이정식 구이락 - 분당 서현 BP's : 분당 서현 먹자 골목에 있는 생선구이 전문점 '화덕구이정식 구이락' 생선구이 메뉴를 중심으로 한식 정식 스타일의 식당. 참조기 매운탕, 병어조림 같은 메뉴도 있고 조림과 구이 세트메뉴를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다. 가격은 1인당 1.8만원 정도 생선구이집으로 생각하면 비싼 가격인데 정식으로 생각하면 괜찮은 수준. 최근 도다리 쑥국이 생각났는데, 한정 메뉴라서 주문. 그런데 이게 패착이었다. 생선구이나 다른 반찬들은 괜찮았는데, 도다리 쑥국이... -_-; 시원하지도 않고, 깔끔하지도 않은. 이 날만 그랬던 것인지, 막바지 철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전혀 기대했던 맛이 아니었다. 뒷 자리에 오신 일행이 도다리쑥국을 주문하시길래 다른 것을 드시라고 하고 싶었을 정도. 그래도 어리굴젓과 가오리무침.. 2021. 3. 29.
[BP/한밤] 라이라이켄 - 서울대입구역 BP's : 맛있는 라멘을 먹을 수 있는 곳 중의 한 곳인 라이라이켄. 길건너 샤로수길에 라멘집들이 있지만, 서울대입구역 부근에서 라멘 먹을 때는 이 곳으로... 메뉴는 돈코츠 라멘, 쇼유 라멘, 중화소바 미니 챠슈동과 교자가 있다. 그런데 사이드 메뉴는 라멘만큼은 아님. 이 그리고 라멘은 맛있는데 여기 접객이 뭔가에 쫓기는 듯한 느낌. 브레이크 타임, 마감시간... 몇 번 갔었는데 언제나 그랬다. 본인 가게가 아닌가? 아무튼 편안하게 먹으려면 시간을 잘 맞춰야 함. 상호 : 라이라이켄 주소 : 서울 관악구 봉천로53길 5 전화 : 공일공 - 4953-4303 인스타그램 : 추천 : ★★★◐☆ 재방 : 다음 번엔 중화소바로 위치 : 다음 플레이스 : 3.6 / 5 네이버 플레이스 : 4.41 / 5 구글.. 2021.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