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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74

[BP/맛집/뱅뱅사거리/순대국] 강남....남순남 순대국(서초순대국) 상호 : 서초순대국 종목 : 순대국 주소 : 서울 강남구 도곡동 944 전화번호 : 02-574-3227, 좌석수 : 100석? 주차 : 가능 영업시간 : 휴무 : 예산 : 순대국 6000원 가족모임 : 별로 친구모임 : 보통 회사모임 : 보통 데이트 : 별로 친절도 : 보통 청결도 : 보통 소음도 : 별로 좋은점 : 강남에서 깔끔하게 순대국 먹을 때 생각나는 곳. 연중무휴 24시간 아쉬운 점 : 또 딱히 여기서 먹어야 하는 이유는 없음 BP's : 강남권에서 순대국 먹을 때 찾는 곳. 위치 : View Larger Map http://maps.google.com/maps?f=q&source=s_q&hl=en&geocode=&q=%EB%82%A8%EC%88%9C%EB%82%A8+%EC%88%9C%EB%8.. 2010. 9. 29.
[BP/맛집/구로디지털단지/초밥] 보급형 초밥집 '은행골 상호 : 은행골 종목 : 초밥 주소 : 서울 관악구 신림8동 1654-27 전화번호 : 02-859-4988 좌석수 : 40여석 주차 : 가능 (바로 앞 유료 주차장 이용) 영업시간 : 휴무 : 예산 : 초밥 1.2만원, 참치 초밥 2만원 가족모임 : 별로 친구모임 : 보통 회사모임 : 보통 데이트 : 별로 친절도 : 별로 청결도 : 보통 소음도 : 안좋음 좋은점 :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초밥집 아쉬운 점 : 가격에 초점이 맞춰진 집. BP's : 저렴한 가격에 술한잔 하기 좋은 곳. 굳이 찾아갈 필요까지는... 내 의경생활 할 때 밥 먹던 곳...포니... 주인 바뀌었음. 아 그 때 내 식대 떼먹고 제대한 고참들은 뭐하면서 살까. 별로 만나고 싶지는 않다. 나쁜 놈들... 아무튼 이 쪽으로 들어가면 .. 2010. 9. 6.
[BP/맛집/용산/해장국] 용문시장 해장국집 '창성옥' 상호 : 창성옥 종목 : 해장국 주소 : 서울시 용산구 용문전화번호 : 02-718-2878 주차 : 가능 (가게 앞 한대. 진입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화를 먼저 하던지 주위에 세워야함. 차 없이 가는 것이 정답) 예산 : 1인 5500원~2만원 영업 : 오후 6시~새벽 3시. 일요일도 함. 청결도 : 보통 친절도 : 보통 회사모임 : 좋음 친구모임 : 좋음 가족모임 : 별로 데이트 : 별로 좋은점 : 가격대비 많은 양. 술 좋아하는 친구들하고 가면 좋을 듯 아쉬운점 : 교통이 좀 복잡. 찾아가기가 쉽지 않다. BP's : 국물과 우거지 모두 괜찮다. 용산 근처에 온다면 한번 가볼만 한 곳이나 특별함을 기대하지는 말도록 용문시장 안쪽에 있는 창성옥. 시장서 파는 해장국을 원할 때 가야하는 곳. 해장국을 파.. 2010. 7. 30.
[BP/맛집/서울역/중식] 서울역 중식당 'T원' 상호 : 티원 주소 : 서울 용산구 동자동 43-205번지 KTX 서울역사 콩코스 4층 전화번호 : 02-392-0985 좋은점 : 서울역 안 마법진 정도.. 아쉬운점 : 왜 여기서 밥을 먹어야 하는지 내가 모르는 점을 알려주세요. BP's : KTX 시간이나 콩코스를 들려야 하지 않으면....굳이 찾아가서 먹을 필요까지 없음. 콩코스 생겼을 때부터 벽을 가득채우고 있는 톱니 문양이 신기했던 티원. 서울역에서 갈만한 식당이라고 해서 언젠가는 가봐야지 했는데, 이쪽에서 약속이 있어서 갔다. 그런데 먹고 나서 생각해보니..-_-; 여기 와본 곳이자나... 왜 안와본 곳이라고 생각했을까? 라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특징이 별로 없다. ㅠ ㅠ 기억에 남을 만한 맛도, 분위기도 없다. 아무튼 그렇게 점심시간에 입.. 2010. 6. 22.
[BP/맛집/시청/김치찌개] 시청역...조아저씨네 김치찌개 상호 : 조아저씨 김치끼개 전화번호 : 02-752-1927 주소 : 서울 중구 서소문 23번지 주차 : 요령껏 주위에.. BP's : 시청역에서 밥먹을 데 없을 경우 가볼만함. 찾아서 가볼필요까지는 살짝 고민됨 시청역 부근에 김치찌개와 곱창을 같이 하는 집들이 몇군데 있다. 서대문 곱창과 장호왕곱창, 그리고 이 조아저씨 김치찌개 & 곱창구이.. 딱히 이들 집이 찾아가서 먹을만큼 맛있는 것은 아니지만 시청 부근에 맛없는 집들을 생각하면 안전?하게 밥먹을 수 있는 곳 중 하나다. "뭐하냐? 어디냐? 밥먹자! " 공대도 아닌데..짧게 끝나는 병한쓰의 전화... 그래도 이 나이에 밥 사준다고 전화해주시는 선배가 있으니 감사하기만 할 따름이다. 대학 입학 때부터 식사를 책임져준 존경하는 선배들에게 다시 한번 이.. 2010. 4. 2.
[BP/맛집/삼청동/소머리국밥] 기분 좋은 만남....삼청동 옛날 소머리국밥 이 집에 들어간 것은 이 풀빵 때문이었다. 풀빵 파는게 아니라 소머리국밥 먹는 손님들에게 디저트로 제공하는 것이라고 함 약속이 없는 때에 불쑥 전화할 수 있는 사이가 편하기는 하지만...그런 관계를 맺는다는 것이 쉽지 않다. 특히 사회생활에서는.... 오히려 왜 만나자고 할까? 무슨 얘기를 하려고 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 있다. 이 정도면 만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운 분들인데...이럴 경우 좀 난감하다. 하지만 반대로 뵌지 시간이 오래 지났고, 업무와 상관이 없는데도... 반가운 목소리들이 있다. 형철님도 그런 분 중 한분... "오늘 점심 뭐하세요?" 라는 말 한마디에... 남자 둘이 삼청동에서 만나 소머리국밥을 먹었다. 기본찬은 이렇다. 배추김치, 무김치, 양파와 고추... 소머리 국밥.. 2010. 4. 1.
[BP/맛집/삼성동] 퓨전 중식 레드 페퍼 리퍼블릭.. 상호 : 레드 페퍼 리퍼블릭 주소 :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4 전화번호 : 02-508-1320 주차 : 아직 미확인.. BP's : 회식이나 모임으로는 나쁘지 않지만 데이트 장소로는 말리고 싶다.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 연말 모임....삼성동 공항타워 건너편 1층 레드 페퍼 리퍼블릭.. 매드 포 갈릭이랑 비슷한 컨셉인 것 같음. 가게 앞에 메뉴가 있다. 매운 표시가 고추 갯수로 나와있다. 가격은 일반 중식당보다 조금 비싼 편...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인데..조명은 더 어둡다. 어두운 곳에서 찍었더니 사진이 다 이모양.. 너무 매워서 먹을 수 없었더.. ㅠ ㅠ 내가 도착했을때는 이 접시에 있는 매운 조개 요리가 나왔었는데. 이걸 어떻게 먹을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양념이.. 2010. 1. 5.
[맛집/사직동/청국장] 사직동 청국장과 소호,,,, 사직동 청국장집은 예전부터 몇번이나 실패했던 곳. 일요일은 문을 안열고 점심에는 사람많고 모든 조건이 다 맞으면 동행자가 "청국장 안먹는데.. " -_-; 사실 원래는 이집에 가려는 것이 아니었는데.. 문열린 것 보고 바로 입장. "지금 식사 되지요?" 음 이름이 사직 분식이었군... 11시 10분이니 가게에 아무도 없다. 여기도 물은 셀프군....국내산 콩...국내산 쌀....검증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당진 쌀포대가 보이는 것을 보니 국내산 쌀을 쓰시긴 하나보다. 내 뒤에 두 분이서 오셨는데 다음주 40명분을 예약하고 계셨다. 아주머니의 한마디..."시간 약속만 지켜주시면 되고요. 그리고 우리 카드 안되여.." 체크카드도 안되신단다...체크!! 메뉴는 딱 3가지..청국장, 두부찌개, 제육볶음. 당.. 2009. 7. 15.
[맛집/경리단/데리야키] 경리단 데리야키집...From Seatle... 경리단 '바보들' 자리에 데리야키집이 생겼다. 이 곳이 외식 거리로 뜨면서 새로운 가게가 생겼다가 사라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음. 기존 가게 크기를 4배 정도로 키웠다. 문 연지 한달 정도 됐는데 사람들은 별로 없음. 밖에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2개 있다. 타코 이후로 이색적인 먹거리가 하나둘씩 생기고 있다. 밖에는 이렇게 야외 자리가 생기고 바로 뒤에 주차를 하는...대신 주차단속 차량에 사진 찍히면 무방비... 혼다 피트와 650 하드톱이 주차돼 있다. 650 하드톱은 국내에는 없는 줄 알았는데.. 기름값 엄청 나왔던...녀석... 데리야키 내부다 새로 만들어져서 깔끔함. 메뉴판..... 야외자리.... 버스정류장 맞은편이다 나중에는 버스 타고 와야지. 차 가지고 오면 주차단속 때문에 조마조마하게 .. 2009. 7. 12.
[맛집/명동/만두] 명동의 만두전문집...취천루 명동 CGV 맞은편에 있는 취천루....아주 옛날부터 봐왔는데.. 오늘에야 입장.. 그동안 계속 한번쯤 가보고 싶었으나. 메뉴가 만두밖에 없어서 식사하기도 그렇고해서 매번 놓쳤던 집... 사실 오늘 근처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좀 일찍 도착했길래. 입장... 메뉴는 이렇다... 고기만두는 만두피가 두툼해서 동그란 만두... 교자만두는 삼포만두형태...누워 있는 만두.. 들어가보면 대부분 물만두를 먹고 있다. 명동에 도착한 이유가 식사약속 때문인데도...-_-; (30분 전에 도착..) 호기심에 물만두를 시켜봤다. 식사시간 전이라서 손님은 몇 명 없었다. 주문을 하면 주방에 미리 준비해둔 만두를 물에 넣고 꺼내준다.. 물만두 등장... 만두가 7000원이면 비싸보이지만 금싸라기 땅인 명동을 감안하면 어느정도.. 2009. 7. 5.
[맛집/강남역/콩나물해장국] 속풀이 해장국...전주 한일관 간만에 강남출근..한동안 회동이 멈춰있는 MJ 분들과 모였다. 수장께서 어제 과음하신 관계로 한일관으로... 간판에 써있는대로 50년 전통이라고 하심.. 원래 전주에 있었는데 1993년에 강남에 입성... 12시~1시 출입은 고려하시길...사람 무지 많다. 메뉴는 이렇다. 여러가지 있지만 대부분은 콩나물국밥과 비빔밥을... 거기에 조금 더하면 파전을... 파전.... 비빔밥도 있지만 대부분 콩나물국밥을 시킨다. 따라나오는 양념... 콩나물국밥... 양념을 넣어서 조금씩 후후 불어가며 먹으면 된다. 무지하게 뜨거우니 주의할 것... 별로 들어간 것 없는 것 같은데. 술도 안마시는 나도 이 국물맛이 아주 좋다. 여러가지를 넣어서 육수를 따로 끓였다고 하는데 탁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속 풀이 용으로는 좋다. .. 2009. 6. 25.
[맛집/강남역/라멘] 강남역 라멘집 오모야... 라멘이 좋다. 형이랑 일본에 있을때는 돈이 없어서 싼 라멘집만 찾아다녔는데.. 이제는 그 때 자주 먹었던 라멘과 마쯔야 규동이 생각날때가 많다. 그래서 라멘집이 열었다면 바로 가서 먹어보곤 하는데. 대부분 라멘이기보다 라면에 가까운 것을 내놓기 때문에 항상 실망을 했다. 그래도 최근에는 라멘집들이 많이 생겼다. 특히 강남역 부근에는 내가 아는 곳만 4곳이 있는데 복진면 빼고 가보지 않았다. 그 이유는 맛이 너무 뻔할 것 같아서다. 오모야는 예전부터 봐왔던 곳인데 영화보고난 후나 보기전에 들리는 가게 라는 인상이... 미소, 쇼유 다 먹어봤는데.. 내가 고른 돈코츠가 그증 젤 났다. 코코이치방야 맞은 편인데.. 흠....라멘이 괜찮기는 한데 임팩트가 좀 없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챠수 정도.. 사람이 너무 .. 2009. 6. 14.
[맛집/이태원/일본식선술집] 이태원 문타로 핫토리키친에 전화했더니 역시나 만원.. 그래서 오늘은 이태원에 있는 다른 이자카야에 가보기로 했다. 제일기획 근처에 있는 문타로.. 지나치기만 했는데.. 언제나 문전성시인 (다른 곳에 또 개업하셨다고 함) 이곳에 입장...다행히 딱 한자리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들어감. 지하자리... 다찌 건너편에서는 부지런히 주문을 해결하고 계시는 주방분들. 상호 : 문타로 전화번호 : 02-796-7232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 2동 683-124 주차 : 불가..(바로옆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와야함) 찾아가는 법 : 이태원역 3번출구로 나와 제일기획 지나(200m?) 횡단보도 건너면 오른쪽에 바로 보임 (한강진에서 와도 됨) Good : 다양한 메뉴, 꼬치구이..안주류 가격이 1만원 이내. (물론 양도 적지만) .. 2009. 6. 12.
[맛집/정동/칼국수] 깔끔한 국수...정동국시 회사가 정동 근처에 있다는 것은 축복에 가깝다. 뭐 자주 들어가지는 않지만 밥먹고 산책만해도 감성 에너지가 확 올라간다. 정동길은 언제 걸어도 좋다. 밥먹을 곳은 몇군데 있는데 그 중에 경향신문 1층에 있는 정동국시집에 가끔 간다. 딱히 끌리는 맛은 아니지만 무난하고 깔끔하다. 칼국수와 만두, 국밥, 보쌈 정도가 있는데 주력메뉴인 칼국수와 만두가 괜찮다. 주변에 있는 엉터리 집들에 가는 것보다 여기서 밥먹고 영화 한편보고, 정동길을 걸으면 완벽한 스케줄... 경향신문에서 부대사업으로 한다는데 확인되지는 않았음. 음 우리회사도 이런거 하면 좋을텐데 2009. 6. 10.
[맛집/신사동/참치] 무제한 참치...신사동 청우참치 계속 내어주시는데 더 이상 먹지 못할 정도까지 주신다고 함. 주위 분이 청우참치에 대해서 극찬을 해서 가보긴 했는데 독도참치 같은 무제한 참치집을 갈 거면 청우참치쪽이 더 좋아보인다. 맛있는 참치를 먹기 위해서 가는 곳이기 보다는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마음껏 먹을 곳을 찾으려면 괜찮은 곳.. 신사동에서 이만한 가격에 괜찮은 집 찾기도 쉽지 않으니.. 하지만 먹으면서 머릿속에서 자꾸 다른 참치집 생각이 났다. 지도가 조금 오차가 있다. 상호 : 청우참치 종목 : 참치 전화 : 02-549-8356 주차 : 전화로 문의 *** 무제한의 매력..신사동에서 친구들과 모임할때 괜찮은 곳.. 2009. 5. 17.
[맛집/강남역] 고래고기....고래불.... 종업원분 말로는 육회와 맛이 비슷하다고 하시는데. 맛을 음미하기 위해 다른 양념 찍지말고 소금만 찍고 먹으라고 하심.. 한입 먹어보니.. 1. 고래고기는 육회와 절대 맛이 비슷하지 않다.. 2. 익숙해지기전까지는.....감당하기 좀 어려운 맛... 이게 젤 맛있었다.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맛....주당들이 아주 좋아할 듯. 너무 기대를 했는지.. 인상적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조용하고, 친절하고 분위기가 아주 좋아서 비즈니스 모임 할 때는 괜찮은 곳 같다. 점심 메뉴가 좋다고 하니 한번 다시 가볼 요량 그런데 지나면서 주위를 보니 가시리도 있고 여기 갈만한 집들이 보인다. 아무튼 고래고기는 내 입맛에는 당분간 힘들 것 같음. 고래불 종목 : 고래고기 + 횟집 위치 : 강남역 2번출구에서 뱅뱅사거리쪽으로 직진.. 2009. 5. 14.
[맛집/방배동/이란음식] 고향의맛 이란요리 전문점 '아리아' 세상에 여러나라가 있고 여러가지 음식문화가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대부분 한식, 일식, 중식, 파스타 밖에 없다. 최근들어서 이태원을 중심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각국의 음식점이 생기고 있지만. 파는 곳이 많지 않을뿐 아니라 새로운 곳은 가보기가 상당히 힘들다. 가봐야지...하다가도 막상 음식점 입구에서 발길을 돌려 기존에 먹던 음식을 찾는 것이 대부분이다. 아리아도 마찬가지다. 예전부터 방배동 카페골목에 이란 음식이라니.. 라고 생각했지만 감히 들어가 볼 엄두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 것도 새로운 도전이며 재미다. 비오는 월요일...이곳에 가보기로 한다. 지하 1층에 있는데 독특하게 신발을 벗어야 한다. 문을 열자 이란 사람?으로 추정되는 여직원이 나를 반긴다... "저 이란 사람 아닙니다.." -.. 2009. 5. 12.
[홍대/쭈꾸미] 홍대역 쭈꾸미 교동집... 홍대에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따라나섰다. 도착한 곳은..-_-; 교동집... 예전에 누님이랑 형님과 한번 가봤다가. 딱 거기서 만족했던... 그냥 맵기만 한 쭈꾸미다. 양념이 강하면 본 재료의 맛도 느낄 수 없거니와 신선도도 알수가 없어서 이제는 이렇게 강한 매운맛을 내는 집은 싫다. 언제나 내가 장소를 정한 것 같아서 2차 장소도 그냥 따라나섰는데.. 아지오가 -_-; 오래간만에 가는 곳이라서 좀 달라졌을까? 했는데 역시나 다.. 아르바이트생들도 음식 잘 만드는 곳이 있는데.. 여긴 아니다... 오래간만에 노래방에 갔더니 재미있었다는 것에 만족.. 교동집은 확실히 리스트에서 지워주마... 2009. 5. 9.
[맛집/방배동/장어] 방배동 장어집 송강 삼성동, 여의도, 광화문 같은 곳은 그나마 음식점들이 많이 있지만 동네에는 비슷비슷한 곳이 많아서 밥먹으러 가는 것이 쉽지 않다. CJ 분들과 방배동을 나름 많이 돌아다녔는데 경쟁력 있는 곳은 음...딱히 떠오르는 곳이 없네.. 아무튼 방배동 인근에 장어 잘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경쟁력 있다고 갔는데 같이간 분들은 맛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또 특별한 맛은 아니라는... 나도 먹을때마다 갈릴리 장어 생각이 더 났다. 그래도 집근처에 새로운 곳을 찾았다는 점에 의미를 둠... 다음번에는 복을 먹으러 가봐야겠다. 2009. 5. 3.
[맛집/경리단] 남산터널 바로 전...멸치국수... 남산터널 올라갈때마다 육교 옆에 있는 이 국수집이 궁금했는데 핫토리키친을 들렸다가 가게 됐다. 영업시간이 새벽 5시까지여서 술 마시고 해장하려는 분들이 많이 온다고함. 맛집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늦은 밤에도 올 수 있는 것이 좋은 점.. 국수는 너무 일반적이어서 맛잇게하는 집이 없는걸까? 사실 칼국수 집도 맛있는 정도지 감동을 주는 집은 없다. 빨리먹고 나가는 곳이라서 맛의 깊이가 모두 비슷한 수준이다. 상호 : 멸치국수 메뉴 : 멸치국수, 비빔국수, 칼국수, 콩국수, 열무국수 전화번호 : 790-4154 위치 : 경리단 사거리에서 남산터널 올라가는 방향 육교 바로 옆... 주차 : 없음 (가게 앞에 세워도 되나 낮에는 주차단속이 자주 있다고 함) 2009.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