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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MOVIE] 잭리처와 잭리처 네버고백 BP's : 톰크루즈 영화 잭리처는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잘 만든 영화다. 국내에서 흥행에 크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내용은 오히려 더 실감나고 재미있다. 너무 크게 그린 음모도 아니고 있을법한. 아저씨의 원빈처럼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잭리처는 무적의 주인공이 아니라 떄리면 아프고, 다치는 사람이다. 싸움을 좀 잘할 뿐.그래서 미션 임파서블이나 다른 영화에 비해서 더 현실감이 느껴진다. 2편이 곧 개봉인데, 미국에서 평가는 전작보다 낮은 것 같다. 하지만, 1편을 워낙 재미있게 봤으니 2편도 기대된다. Never go back imdb 6.4/10 http://www.imdb.com/title/tt3393786/ Jack Reacher 7/10 http://www.imdb.com/title/tt079072.. 2016. 11. 5.
[BP/해외/일본/됴코] 2016 도쿄 - 일왕 사는 곳. 이중교 BP's : 무더운 여름 도쿄에 도착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와 일본 여름이 습도 때문에 차이가 많이 났었는데, 이제는 두 나라가 모두 같은 열대 기후로 바뀐 것 같다. 챙겨야할 것은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는 양산, 부채 또는 작은 선풍기, 시원한 음료수를 위한 보냉병...음료수는 어느 곳에나 자판기에서 살 수 있지만. 마시다보면 만만치 않은 돈이 들어간다. 슈퍼마켓에서 녹차나 우롱차 150엔주고 사서 호텔 냉장고에 넣어두고 나올 때마다 보냉병에 담아서 나오면 된다. 일왕 사는 곳과 이중교도 오래간만에 가봤다. 간 곳은 모두 중국인 관광객들. 우리나라 제주도 뿐 아니라 일본도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았다. 지하철은 여전히 복잡했지만 구글지도를 가지고 다니면 별 문제 없고(하지만 너무 믿으면 안된다. 완벽하.. 2016. 11. 5.
[BP/해외/일본/도쿄] 2016 도쿄 BP's : 도쿄에 갈 때는 김포 - 하네다로 가려고 한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이 있는 것처럼 일본도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이 있는데, 두 공항 사이 거리아 아주 멀다. 물론 나리타에서도 차비를 더 내면 빠르게 올 수 있지만, 아무튼 그 시간과 번거러움 때문에 꼭 김포와 하네다로... 국적기를 포기하고 ANA로 했는데, 괜찮았다. 내부는 이렇다. 운을 시험하기 위해 블랙잭을... 사기 수준으로 빠르게 돈을 잃음. 기내식... 선택할 필요 없이 한가지로 나온다. 특이하게 국수가 나온다. 한입에 먹을 수 있음. -_-; 보기와 달리 괜찮았다. Welcome to my world - alan parsons project 정말 가깝다. 잘 시간도 없이 도착. 모든 비행시간이 이정도면 얼마나 좋을까. 라스베이.. 2016. 11. 4.
[BP/WU] 김어준의 파파이스 #119 방청 BP's : 박근혜 대통령과 측근들, 최순실씨 때문에 확실히 파파이스에 오는 사람들이 늘었다. 그런데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리다보니 자리를 차지하려고 신경전도 벌어지고, 한명이 몇 사람씩 자리를 맡아놓는 경우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관리를 좀 해야할 것 같다. 이날도 주제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 그리고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른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점들...예를 들면 청와대 관련 뉴스와 관련해서 청와대에서 살아봐야만 알 수 있는 이야기들. 그리고 중간에 방청객으로 왔던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깜짝 출연해서, 최근 시국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이 부분은 이미 뉴스로 나갔다)상당 부분 편집될 것 같은데 아무튼 흥미로운 이야기였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일가, 최순실씨 일가의 관계도.. 2016. 11. 4.
[BP/TV] 더 세지는 워킹데드 시즌 7(The Walking Dead season 7) BP's : 2010년 시작된 워킹데드가 시즌 7을 맞았다.좀비가 등장하는 드라마가 이렇게 오래갈지 몰랐다. 등장하는 인물들의 상관관계도 복잡하고.. 시즌이 지나가면서 등장인물들이 많아져서 대하드라마, 삼국지 수준의 상황이 되는 것 같음 -_-; 중간에 보다가 아 저 사람 어디서 나왔더라? 하는.. 그런데 이야기가 길어지면서, 긴장감을 살리기 위해 더 잔인해지고, 엽기적으로 바뀌는 것 같다.(그래서 사람들이 보는 것 같지만) 파일럿이 가장 잘만들었고, 중간 중간 잘만든 편들이 있지만. 너무 길어지니 웬만한 것은 무감각해지는 것 같다. 이제 외계인이 등장해도 크게 놀랍지 않을 듯. 추천 : ★★★◐☆ imdb : 8.6/10 http://www.imdb.com/title/tt1520211/?ref_=nv_.. 2016. 11. 3.
[BP/CAFE] 비엔나 커피 BP's : 요즘 빠져 있는 비엔나커피. 홀수날에는 판다스틱 비엔나, 짝수날에는 진짜 바닐라 비엔나 올 여름에는 이걸로 날 수 있을 것 같다. 상호 : 커피 볶는 김판다 주소 : 서울 강남구 대치동 974-1전화 : 02-556-5051추천 : ★★★★★ 재방 : 자주 가고 있음. 주차 : 가게 앞 가능한데 진입에 약간 난이도 필요 위치 : 2016. 11. 3.
[BP/한밤/왕십리] 추운날 구운 떡과 홍합라면... - 청춘예찬 BP's : 추운날에는 화덕 앞에서 뭔가 구워먹는 것이 맛도 있고 재미있다. 캠핑가서 고구마, 감자, 옥수수, 마시멜로 이런거 구워 먹으면 좋은데...지금 캠핑가면 입돌아갈 것 같은 -_-; (예전에 강추위에 어떻게 캠핑했을까? 생각해보면 참 신기하다) 그래서 청춘예찬에...주요리는 등갈비이지만 이렇게 추운날에는 같이 나오는 떡을 구워먹고, 홍합들어간 라면이 주인공이다. 따뜻하게 다 먹고 가게를 나서면... 추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든든하다는 생각이 들 것 같지만 바로 추움.. -_-; 상호 : 청춘예찬주소 : 서울시 성동구 도선동 253-1전화 : 02-2299-5898추천 : ★★★★★ 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place/%EC%84%9C%EC%9A%B8%ED%8A.. 2016. 11. 2.
[BP/MOVIE] 메카닉 리쿠르트(MECHANIC: Resurrection) BP's : 2011년 메카닉의 후속작 메카닉 리쿠르트. 이번에도 해결사로 나선 제이슨 스타뎀 . 자경이 누님도 나오신다. (이제 양자경이란 이름 대신 Michelle Yeoh라는 이름이 익숙해지는 것 같다) 영화 내에서 제이슨 스타뎀이 양자경을 도와주는 역할로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예스마담을 보고 자란 나는 제이슨 스타뎀이 보호 받아야할 것 같은 느낌이...액션은 둘째치고 억지로 끼워맞추는 느낌이다. 제이슨 스타뎀. 점점 B급으로 몰리는 것 같은... (스티븐 시걸 형님과 안토니오 반데라스 쪽으로 기우는 것은 아닌지) 제시카 알바도 마찬가지. 추천 : ★★☆☆☆ - 주변에서 보겠다면 예고편만 보라고 할 것 같음. - 하지만, 양자경 누님과 제시카 알바 소식이 궁금하다면... - 왜 부활이라는 부제목이.. 2016. 11. 2.
[BP/MOVIE] 상어와 1대1 '더 쉘로우즈(The Shallows)' BP's : 국내에 언더워터로 소개된 더 쉘로우즈(국내 제목이 더 와 닿는다) 서핑을 하러 간 주인공이 상어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 그동안 상어와 사람의 대결 구도를 한 영화는 많았는데, 마치 다큐멘터리와 같이 만들었다. 과장도 없고, 사실 내용은 꽤 단순하다. 하지만, 영화 내내 긴장감이 느껴진다. 영화가 아닌 실제 이야기처럼 느껴질 정도... TV드라마 가십걸로 잘 알려진 라이언 레이놀즈의 아내 '브레이크 라이블리'가 주연. 추천 : ★★★★☆ imdb : 6.4/10 http://www.imdb.com/title/tt4052882/?ref_=nm_flmg_act_2 2016. 11. 1.
[BP/WU] 4가지 맛 사이다 BP's : 모스버거에서 파는 메론맛 사이다를 팔았으면 좋겠는데, 우리나라에는 없다. 메론팟 환타도 맛있는데, 이것도 안팔고...탄산음료를 잘 마시지 않지만 요즘 희안하게 비주류 탄산음료를 자주 마시고 있다. 맥콜, 암바사 같은.... 그러다가 메론맛 사이다가 생각나서 혹시 파는 곳이 있나해서 봤더니. 역시나 큰 할인점에는 파는 곳이 있었다. 여기에 망고, 복숭아, 수박맛 사이다까지...다양하다. 궁금해서 다 사봤는데, 이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역시 메론맛 사이다.다른 과일보다 탄산과 잘 어울린다. 일본에서는 100엔대인데 국내는 2000원대로 두 배 이상 가격인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판매하니 다행이다. 메론맛 사이다 판매량이 높아지면 우리나라 음료 업체에서도 판매할 수도 있지 않을까? 2016. 10. 31.
[BP/MOVIE] 권력과 일반인의 관계. 하우스오브카드(House of Cards) BP's : 케빈스페이시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 드라마는 이미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이 되는 것 같다. 그런데 이 하우스 오브 카드는 이전 케빈 스페이시의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바꿀만큼 강한 인상을 준다. 드라마는 주인공인 하원의원 프랜시스 프랭크 언더우드(Kevin Spacey)와 부인 클레어 언더우드(Robin Wright)가 워싱턴 정가에서 정치인으로 성공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다. 웨스트윙처럼 정치권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예상과 완전히 다른 흐름에 계속 드라마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위키피디아 2013년부터 방영중인 미국의 정치 드라마이다. 1990년 영국 BBC에서 제작된 동명 드라마, 그리고 마이클 돕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시즌1의 13개 에피소드 전체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 2016. 10. 30.
[BP/WU] 떴다 떴다 비행기 BP's : 서울에서는 드론을 날리지 못하기 때문에 이제는 멀리까지 나와서 날려야 한다. 오래간만에 띄우는 것이라 고장이라도 났으면 어떻하나? 하고 우려했지만 다행히 슝~ 하고 잘 날아갔다. 예전 RC 비행기와 다른 점은 카메라가 달려 있어서 멋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는 점... 스마트폰으로 하늘 위에서 본 주위를 보면서 이리 저리 움직인다. 오래간만에 배터리가 다 닿을 때까지 날렸다. 마지막에는 배터리가 부족해서 자동착륙이 진행됐는데, 처음에 날아간 위치를 알아서 돌아오는 기능이다.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보니 마음에 든다. 언젠가는 드론이 더 커져서 사람도 날릴 수 있지 않을까? 눈을 감고 그런 생각을 해보면...신이 나다가... 어지럽다. ㅠ ㅠ 떳다 떳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 높이 높이 날아라.. 2016. 10. 29.
[BP/WU] 김어준의 파파이스 #118 방청 BP's : 이번주 파파이스는 최근에 본 것 중 가장 사람이 많았다. 아마도 미디어에서 다루지 않는 날 것의 소식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다.더 이상 나올 것이 뭐가 있을까? 했는데.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중간에 나오는 한겨레 탐사보도팀 류이근 기자가 하는 말처럼 이해가 안되고, 개념이 무너지는 일들이...얼마나 방송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뭔가 속이 풀리면서도, 허탈해지는 느낌... 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께서 관객을 즐겁게 했다가, 울컥하게 했다가 하셨다. ㅠ ㅠ 출연진 정청래 전의원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류이근 한겨레 특별취재팀 기자 미디어오늘 미디어몽구 주진우 시사인 기자 - 관람객 중 녹화 파일을 통째로 유튜브, 페이스북에 올리는 일이.. 2016. 10. 28.
[BP/한밤/수하동] 을지로입구역 - 포베이(페럼타워) BP's : 베트남식 쌀국수가 이렇게 일반화될지 몰랐다? 처음 대학로에서 쌀국수를 먹었을 때, 이런 걸 어떻게 먹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그러다가 포호아가 인기를 끌면서 여러 곳에 생겼고, 어떤 이유에선지 포호아 매장들은 이름을 조금씩 바꿨고, 베트남 쌀국수 체인들도 여러 개 생겼다. 포베이도 그 중 하나. 맛이나 가격은 딱 프랜차이즈 쌀국수집 정도. 을지로 쪽에서 쌀국수를 먹고 싶을 때는 대안이 없다. 그마나 페럼타워 다른 가게들 보다는 무난하게 갈만하다. 야마야는 어느 순간부터 확 바뀌었고, 다른 가게들은 가격이 너무 비싸다.무난하게 점심 먹을 수 있는 식당... 상호 : 포베이 (페럼타워)주소 : 서울 중구 수하동 66전화 : 02-6353-8969추천 : ★★★☆☆재방 : 가끔 방문 중주.. 2016. 10. 27.
[BP/CAGE] 숙대 - 골드 버튼 커피 BP's : 숙대에 갈만한 카페는 스트라다와 커피나눔 정도였는데, 최근 괜찮은 카페들이 생겼다. 골드 버튼 커피도 그 중 하나. 처음에 공사할 때는 식당인줄 알았는데 카페 였다. 로스팅을 주로 하기 때문에 내부 자리가 몇 개 없다. 휑 하다고 할만큼. 차게 내린 커피 뿐 아니라 라떼 등 커피들도 괜찮다. 상호 : 골드버튼 커피주소 : 서울 용산구 남영동 81-3전화 : ?추천 : ★★★◐☆재방 : 가끔 방문 중주차 : 가게 앞 아슬아슬하게. 쉽지 않음위치 : 아이스 라떼... 컵홀더가 좀 더 세련된 느낌 내부는 이렇다. 깔끔 단순...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의자가 없다는 것이 단점... 주차는 가게 앞에 가능하나 여기 차들이 많이 다녀서 쉽지 않다. 2016. 10. 26.
[BP/한밤/남대문/생선] 북창동 - 묵호횟집 BP's : 시청 근처에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식당들이 많은데, 이 중에 갈만한 곳은 정말 손에 꼽는다. 뜨거운 탕 같은 것을 먹고 싶을 때, 그리고 회덮밥을 먹고 싶을 때 이 묵호횟집을 찾는다. 단품도 코스도 마음에 드는 곳이다. 여기 원래 유명한 곳이었는데, 주방장 께서 인수하신 뒤 사장님으로...일하시는 분들도 오래돼서 샤샥~ 잘해주신다... 요즘 회덮밥을 먹고 있는데, 가장 마음에 들었다.여기 코스도 좋음. 상호 : 묵호횟식 주소 : 서울 중구 북창동 82전화 : 02-7794-7056추천 : ★★★★☆주차 : 가게 앞 가능 재방 : 자주 방문 중위치 : 기본찬 회도 조금 나온다. 그리고 모밀도 조금 나옴 반찬들도 좋음 주방장님. 정말 열심히 일하신다. 코스 주문하면 만담? 도 보여주신다. 내부 .. 2016. 10. 25.
[BP/한밤/해장국/망원동] 마포구청역 - 일등식당 BP's : 합정동과 망원동에 해장국집들이 몰려 있다. 아무래도 술집이 많다보니 해장국집도 몰려 있는 것 같다. 선지 + 소뼈 해장국이 많은데, 돼지뼈 해장국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 감자탕에서 감자만 빠지면 될 것 같은 느낌. (그런데 왜 이건 감자탕일까?) 푹 익힌 돼지뼈에 우거지를 잔뜩 넣었다. 깔끔했다. 선지 해장국도 좋지만 난 이쪽이 더 좋은 것 같다. 상호 : 일등식당 주소 : 서울 마포구 망원동 476-1전화 : 02-333-0361추천 : ★★★★☆주차 : 주변 유료 주차장 재방 : 뼈 해장국 부문에서는 일등 또는 일등에 근접 위치 : 일등식당. 망원역보다 마포구청역에서 가깝다. 내부는 이렇다. 가격은 이렇다. 저렴 오래됐지만 깔끔한 실내,. 주방도 엄청 깔끔했다. 이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 2016. 10. 24.
[BP/BOOK] 복잡성을 걷고 단순화하라 '미친듯이 심플' BP' : 애플과 스티브잡스와 관련된 책은 많이 나와 있다. 자서전도 있고 주변에서 근무했던 사람도 있다. 대부분 스티브잡스와 일을 할 때 일들을 소개한 것인데, 시선들이 다양하다보니 한 가지 사건을 두고도 서로 다른 내용도 있다. 아마도 하늘나라에서 잡스가 "그 때는 내가 그런 의도로 한게 아니라고"라고 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YE가 학교에서 내가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가져다 준 책인데, 재미가 있어서 하루만에 다 읽었다.저자는 광고전문가로 스티브 잡스와 함께 업무를 했던 켄 시걸이다. 애플 주요 제품의 광고와 이름짓기가 어떻게 진행됐는지에 대해서 알려준다. 넥스트나 아이맥에 대한 내용은 처음 듣는 것이었다. 애플이 어떻게 혁신적인 기업이 됐는지에 대해, 단순함과 직관성에서 찾았다. .. 2016. 10. 23.
[BP/한밤/고기] 신설동 - 육전식당 BP's : 신설동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고기집. 최근 맛집 소개 방송에 나와서 밥 먹으려면 더 힘들어졌다.처음에 문을 열었을 떄, 손님들 끌기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을 하셨는데. 이제는 신설동에 3호점까지 내도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사람들이 밀려들고 있다.그래서인지 2시간 내로 식사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 벽에 붙어 있다. 대부분 식사는 2시간 내로 끝나지만, 마감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은 상당히 부담된다. 편하게 먹으려고 온 가게에서 이 문구를 보고 밥 맛이 확 떨어졌다. (마감 이라는 단어 자체가 싫다 -_-;) 음식은 괜찮다. 요즘 많이 생기는 돼지고기 가게들에 비해서도 괜찮은 편...하지만 부담을 안고 먹고 싶지는 않다. 상호 : 육전식당 주소 :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76-25전화 : 02-9.. 2016. 10. 22.
[BP/WU] 오 한강 BP's : 자전거와 한강은 참 잘 어울린다. 자동차로 지나갈 때와는 다른... 원래는 반포대교로만 건너 다녔는데 한강대교가 꽤 괜찮다. 시끄럽고 요란하게 다니는 로드바이크 탄 사람들만 없으면 더 좋을텐데. 그래 차 없는 세상에서 이렇게....가끔씩 자전거를 타고 오는 것이 좋은데... 역시 나오길...잘 했다고 생각할려는차.. 오래간만에 자전거 가지고 나왔더니 너무 힘들다 .-_-; 허벅지가 터질 것 같다. 자동차와 지하철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고 왔다. 다음에는 차로 오는 걸로... 2016.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