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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TV] 비밀의 가정부 '가정부 미타조노(家政夫のミタゾノ)' BP's : 요리, 세탁, 청소, 자장가 - 가사 기술 '특 A 급 슈퍼 가정부 미타조노' 하지만, 그의 정체는 남자. 과묵하지만, 그가 출장? 가는 집은 모두 문제가 있는 집. 가정부로 일하면서 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재미있다. 사실 코믹한 드라마일줄 알았는데, 꽤 진지하다. 물론 중간에 물을 뿜을 것 같은 상황도 있지만, 아무튼 계속 보게 되는..그리고 매회에 옷에 껌이 붙었다든가, 얼룩을 지우는 등 생활 속 필요한 지혜를 미타조노 가정부가 해결해주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도 짦게 진행된다. 아무 정보도 없이 보다가 주인공이 누굴까? 해서 보니 토키오의 마츠오카 마사히로. 깜짝 놀랬다. 아직 그가 왜 가정부가 됐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기대 안하고 봤는데 의외로 재미가..다른 조연들도 매력이 있다.. 2016. 11. 15.
[BP/해외/일본/도쿄] 일본 편의점 - 로손 (Lawson) 지브리스튜디오 입장권 구입 BP's : 일본 편의점에는 정말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숙식을 모두 해결해도 될 정도로. 국내에서 최근 편의점 도시락이 인기를 끄는데, 일본 편의점에도 다양한 도시락들이 있다. 한끼 식사로 충분하다. 그런데, 도시락을 사먹으려면 편의점에서 한번 경험해보는 것도 좋지만, 동네마다 도시락만 파는 곳이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한솥도시락, 오봉도시락 같다고나 할까? 아무튼 이 도시락 전문점의 도시락은 그 수준이 상당하다. 역마다 판매하는 역 도시락(에키벤)도 괜찮지만 가격이 비싸다. 동네 도시락집. 그리고 좀 규모가 큰 슈퍼 도시락, 에이온이나 다이에 같은 대형 슈퍼 도시락은 꽤 먹을만하다. 영업시간 종료 시점에 가면 할인도 대폭 해준다. 일본 편의점은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 서클K, 미니스톱으로 .. 2016. 11. 15.
[BP/찰칵] 밤이라는 옷 BP's : 같은 동네지만.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다른 느낌이다.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의 밤도 꽤 좋다. 번쩍이는 네온사인보다. 이렇게 밤이라는 옷과 잘 어울리는 적당한 조명이....기분을 좋게 한다. 2016. 11. 14.
[BP/해외/일본/도쿄] 동네 우동집 BP's : 이번 일본 여행에서 가장 맛있는 것을 꼽으라면 아마 이 우동집일 것 같다. 간판도 그냥 '우동' 이라고 써있다. 아침에 산책하는데 사람들이 자다 깬 얼굴로 들어가서 후루루루룩~~ 마시고 오는 것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서 방문...가격도 무지막지하게 저렴하다. 하지만. 그 맛은..아직도 기억에 날 정도로 그윽했다. 면을 바로 만들어서 삶아서 국물에 내오는데....단순하지만 깔끔한....국물도 자극적이지 않고 그윽한..오래간만에 마음에 드는 식사를 했다. 역시..느낌을 믿어야... 영업시간 가격은 300엔부터.... 내부는 단촐했다. 기본 우동 키츠네 우동 튀김 냉우동.... 토핑도 추가가 가능... 처음에는 간단히 먹고 일어서려고 했는데....아 이런 우동집이 집 앞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 2016. 11. 14.
[BP/TV] 율브리너의 웨스트월드 HBO에서 리메이크 - 웨스트월드 : 인공지능의 역습 BP's : 어릴 때 토요명화나 외화의 영향력은 아주 컸다. 당시에는 접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가 굉장히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TV나 극장에서 하는 작품들은 그야말로 유행의 중심이었다. 어릴 때 봤던 이런 영화는 지금도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 있는데, 그 중에 웨스트월드는 여포처럼 강력한 서부 총잡이 율브리너의 이미지를 만들기에 충분했다. 1973년에 만든 작품이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다. 서부영화들이 나왔을 때 어떻게 이런 상상을 했는지. 웨스트 월드는 리처드 벤자민과 율브리너가 나오는 작품인데, 서부영화와 SF를 절묘하게 접목했다. 가까운 미래에 로봇으로 만든 휴양지. 웨스트월드라는 것이 만들어졌고, 사람들이 거기에서 마치 자신이 서부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그 안을 게임처럼 즐긴다. 그런.. 2016. 11. 13.
[BP/해외/일본/도쿄] 오다이바 대관람차 BP's : 오다이바를 보면 송도 신도시 같다. 깔끔하게 만들어진 넓은 공간. 쇼핑센터와 놀이공원이 있다. 그중에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대관람차. 의외로 타는 사람이 없다. -_-; 가격은 920엔. 선택할 수 있는 곤돌라는 2종류가 있는데, 일반적인 곤돌라와 전체가 투명인 시스루 곤돌라가 있다. 구경은 재미있다. 석양이 질 때가 가장 멋지다. 다이바 だいば [台場] = 에도시대 말기에 바다를 방비하기 위해 만든 포대(砲臺). 오다이바는 일본 도쿄 도 미나토 구 다이바에 있는 지역이다. 다이바 1정목부터 다이바 2정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나토 구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지역 인구는 2008년 4월 1일 기준 5,172명이다. 다이바를 나타내는 우편번호는 135-0091이다. 넓게는 시나가와 구 히가시야시오.. 2016. 11. 13.
[BP/WU] 2016. 11. 12 가을 BP's : 같은 가을이지만.....올해는 낙엽이 더 이쁜 것 같다. 좀 더 파란 하늘이 보이면 좋을텐데. 뿌연 하늘이 안타까울 뿐... 시청으로 가는길.. 2016. 11. 12.
[BP/해외/일본/도쿄] 정신 없는 츠키지 시장 BP's: 일본의 노량진 수산시장,. 츠키지. 일본 갈 때마다 구경가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제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구경하기가 힘들어졌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길을 줄 서서 다녀야 한다. 시장 자체가 구조가 바뀐 느낌.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초밥집보다 돌아다니면서 이것 저것 군것질 하는 것이 좋다. 예전에 다이와나 스시다이에 꼭 가야 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렇게 오랫동안 기다릴 필요까지는 없다. 3000엔짜리 성게알 밥도 마찬가지.. 좀 둘러보다가 요시노야 본점 근처에 있는 건너편 가게들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같다. 츠키지 시장 https://www.google.co.kr/maps/place/Tsukiji+Market/@35.6724275,139.754651,13.1.. 2016. 11. 12.
[BP/MOVIE]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BP's :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Miss peregrine's home for peculiar) 팀 버튼의 영화는 점점 난해해져 가는 것 같다. 그런데, 화면 인물 모두 그의 독특한 느낌이 있고, 처음 봤을 때보다 두 번째 봤을 때 더 재미있는 신기한...그리고 정말 무서운 것은 시간이 지난 뒤에 봐도 옛날 영화 같지 않다는 것이다. 원작은 미국 작가 랜섬 릭스의 작품. 기괴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환상 소설. 해리포터와 비교가 되는데, 해리포터가 명량 만화라면 이 작품은 기븐나쁨과 신기함의 사이에 있는.... 추천 : ★★★★☆ 팀버튼 감독 작품에 에바 그린이 나오니 별 하나 더 IMDB http://www.imdb.com/title/tt1935859/ 네이버 영화 다음 영화 : 8... 2016. 11. 11.
[BP/WU] 김어준의 파파이스 #120회 방청 BP's : 김어준의 파파이스 120회. 거대한 음모의 끝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마치 스릴러 영화를 봤는데, 알고 보니 그 영화가 이전에 내가 잠깐 봤던 영화와 연결된...물론 이 연결고리가 완전하지는 않다. 하지만 그 중에는 충분히 이어질만한 이유가 있다.그리고 그 것들이 모두 모여서 파국으로 치닫는... 미생의 윤태호 작가님의 인천상륙작전이라는 만화가 있다. 이 만화 생각이 많이 났다. https://namu.wiki/w/%EC%9D%B8%EC%B2%9C%EC%83%81%EB%A5%99%EC%9E%91%EC%A0%84(%EC%9B%B9%ED%88%B0) 무거운 분위기였는데, 마지막에 등장한 안민석 의원님과 주진우 기자님이 즐겁게 마무리를 지을 수 있게 해주셨다. 출연진 - 정청래 의원- 이상호.. 2016. 11. 11.
[BP/WU] HOUSE OF CARDS - 실사판 BP's : 미국 대통령으로 전혀 예상치 못했던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혼란해 하고 있다. 돌이켜보면 미국에서 그런 조짐이 어느 정도 느껴졌었다. 미디어에서는 힐러리의 당선을 예상했지만, 백인 밀집 지역에서는 집앞에 트럼프 지지 카드가 걸려 있었다. 예상대로면 그런 비중이 적어야 하는데, 꽤 많은 집에서 트럼프 지지 카드가 걸려 있었다.예상과 실제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그들이 선택했으니 온전히 받아야 하는... 하우스 오브 카드를 보면 케빈스페이시가 코너에 몰렸을 때마다 숨기고, 막아서 어쨌든 자신이 유리한 쪽으로 밀고 나간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몰렸을 때 그가 꺼내든 카드는 '공포' 였다. 현실도 그렇게 될까봐 우려되는.... imdb 9/10 http://www.imdb.com/title/.. 2016. 11. 10.
[BP/해외/일본/도쿄] 일본의 멸치국수집 - 후지소바 BP's : 일본에서 역 주변이나 번화가에 꼭 있는 후지소바. 24시간 운영하고 간단히 맥주도 한잔할 수 있는 국수, 덮밥 전문점이다. 마쯔야나 요시노야가 김밥천국이라면 후지소바는 우리나라 할머니 국수집, 멸치국수집 같은 곳 대부분 소바나 우동, 가츠동을 먹는데 가격이 저렴하다. 이런 간단한 음식들은 일본이 한국보다 더 싼 것 같기도.. 그런데 여기도 세트메뉴에 이런 저런 토핑을 추가하게끔 되어 있어서 돈이 더 들게 마련이다. 훌륭한 맛은 아니지만 간단히 한끼 식사를 하기에 괜찮은 곳. 지하철역 부근에는 대부분 이 후지소바와 동네 소바집이 같이 있는 곳이 있는데, 한 5분쯤 지켜보면 동네 사람들이 어디로 많이 가는지 알 수 있다. 그 곳에 따라 들어가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것을 같이 주문하는 것이 .. 2016. 11. 10.
[BP/한밤] 다양한 막걸리의 세계 - 백곰막걸리앤양조장 BP's : 음주문화 전문가와 미디어 비평 전문가와 모임이 있는 날. 백곰막걸리앤양조장으로 갔다. 사실 막걸리와 칼국수의 영원한 숙제. 싸게 팔아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여기 그런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곳이다. 전국의 다양한 막걸리를 판매하고 있고, 막걸리에 맞는 안주도 갖추고 있다. 맥주만 다양한 것이 아니라 막걸리, 전통주도 다양한데, 그것을 일본강점기가 끊었고, 박정희가 끊으면서 우리나라 많은 양조장, 술 제조 전문가들의 명맥이 끊겼다고. 이런 것이 안타까워서 알리기 위해 돌아다니고 있는 음주문화 전문가(사실 그냥 술 좋아하는 것 같은 부분도..-_-;)가 이날도 국산 술 장려를 위해서 열변을...11월 11일에는 우리나라 술문화를 알리기 위해 11시 11분 유튜브에서 행사도 준비 중이라고 한다. 고.. 2016. 11. 9.
[BP/MOVIE] 크리피, 일가족 연쇄살인사건 BP's : 주온시리즈를 기획했던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크리피. 소설 크리피를 원작으로 만든 사이코패스 영화 이미 제목에서 너무 많은 것이 드러나 있는데, 그래도 긴장감이 느껴진다. 니시지마 히데토시, 다케우치 유코, 가가와 데루유키 주연. 역시 가가와 데루유키의 연기가... 추천 : ★★★☆☆ 좀 옛날 일본 영화 같다. 답답한 구성. 음산한 분위기. 다음영화 4.7/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0893 관련링크 : http://creepy.asmik-ace.co.jp/ 2016. 11. 9.
[BP/해외/일본/도쿄] 놀랍고도 화가나는 도쿄 박물관 (東京国立博物館) BP's : 놀라면서도 화가나는 공간. 학생 때 왔다가. 여기 아시아관 4층 한국관에 올라와서 엉엉 운 적이 있다. 그냥 눈물이 났다. 빼앗긴 물건들이 이렇게 많다니. 그리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여기에 있다니. 중국과 유럽, 미국 그리고 일본까지 박물관에 가보면 우리나라 도자기, 그림, 불상 등 여러 가지 도난당하고, 약탈당하고 어떤 방식이든 유출된 우리나라 문화재를 보게 된다. 그리고, 그런 것들을 보다보면 화가난다. 아마 그 때의 사람들은 피규어 수집하듯 서로 경쟁적으로 우리나라 도자기들을 모았던 것은 아닐까? 도쿄박물관에는 일본관, 중국관, 아시아관, 한국관 그리고 유럽관이 있다. 모두들 다른 나라에서 약탈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일부 예술품을은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한다. 훔친 .. 2016. 11. 9.
[BP/한밤] 함지박사거리 - 리블랑제 베이커리 BP's : 함지박 사거리에 있는 리블랑제 베이커리. 빵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은. 2층에 카페도 있는데, 좀 일찍 닫는다. 커피 원두는 리브레. 동네 맛집이라 빵 나오는 시간에 맞춰서 순식간에 팔려버리는.... 상호 : 상호 : 리블랑제 주소 : 서울 서초구 방배동 796-4 전화 : 02-532-9664 추천 : ★★★★☆ 재방 : 자주 위치 : 리블랑제 베이커리. 좋은 가게는 화려한 간판이 필요 없다. 늦은 시간에 갔더니 남은 빵이... 깔끔한 내부 정겨운 공간 주차장 대신 야외 테이블이 있다. 빵! 바게트 맛있다. 커피도 괜찮음. 에코백도 있다. 봉투도 이쁨 전혀 상관하지 않는 분... 스와니양은 빵보다는 아이스크림... 2016. 11. 8.
[BP/해외/일본/도쿄] 연으로 가득한 우에노 공원 BP's : 벚꽃 날릴 때 왔었던 우에노 공원. 지금은 다 져버렸지만, 그래도 괜찮다. 도쿄 안에는 꽤 많은 공원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우에노는 걷다보면 다리가 아플 정도로 넓다. 역에서 내려서 위로 올라가면 연꽃 가득한 호수가. 오른쪽에는 도쿄박물관이. 왼쪽으로 내려가면 아메요코 시장. 라멘집들이 모여 있는 상가도 있다. 이제 시장은 중국 사람들 가득한 곳이 되어 버렸고, 살만한 제품들도 줄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와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시계, 가방 들이 있었는데...지금은 남대문 시장 같아져 버렸다. 오히려 우에노 공원안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 행사 등이 볼만한 것 같다. 그리고 도쿄 박물관.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가봐야 하는 곳... 우에노 공원http://www.gotokyo.o.. 2016. 11. 8.
[BP/해외/일본/도쿄] 동네 라멘집 - 나카하마야(長浜や) 큐슈돈코츠라멘(九州とんこつラーメン) BP's : 일본에서 동네 라멘집에서 실패할 확률은 매우 낮다. 라멘집들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번화가가 아닌 곳에서 퇴근하는 회사원들이 하나둘씩 모이는 라멘집이라면 괜찮은 집을 찾을 수 있다. 국내에 잘 알려진 우마이도나 이치란 이런 곳을 한번쯤 갈 필요는 있지만, 찾아갈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가 먹어본 라멘 중 이들 가게들이 특별히 맛있지는 않았다. 이날도 동네를 어슬렁 거리다가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이는 가게로 향했다. 가격이 부담 없는 세트메뉴도 있었고, 찍어먹는 라멘인 츠케멘도 있었다.두 명의 주방장이 묵묵히 일을 하고 있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볶음밥 세트 경우에는 이런거 파는 곳이 한국에 있었으면 하는 생각....또, 홍대의 사라.. 2016. 11. 7.
[BP/해외/일본/도쿄] 사람들 가득한 아사쿠사 BP's : 우리나라 인사동으로 볼 수 있는 아사쿠사. 인력거 호객꾼들은 여전히 있었고, 여기도 중국관광객들이 많았다. 가면 별로 볼 것은 없지만, 그래도 한번은 들려야 하는 곳. 가장 오래되고 큰 절이 있다. 모두들 이 절에 들려서 사진찍고 간다. 예전에는 번화가였다고 하는데, 이제는 기념품 가게들이 몰려 있는 곳. 시간 여유가 있으면 가마쿠라에 가면 되지만, 여기만 들려봐도 충분하다. 관광객 대상 장사이기 때문에 장사하는 분들은 깐깐한 편... 역에서 나오면 새까맣게 태운 인력거 청년들이 호객행위를 한다. 타봐도 괜찮지만, 이거 가격이 만만치 않다. 2명이 타면 10분에 4000엔. 30분에 9000엔, 60분에 1만7500엔. 30분만 타도 부산가는 KTX보다 비싸다. 나오면 사람들이 모두 녹초사(.. 2016. 11. 6.
[BP/MOVIE] 잭리처와 잭리처 네버고백 BP's : 톰크루즈 영화 잭리처는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잘 만든 영화다. 국내에서 흥행에 크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내용은 오히려 더 실감나고 재미있다. 너무 크게 그린 음모도 아니고 있을법한. 아저씨의 원빈처럼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잭리처는 무적의 주인공이 아니라 떄리면 아프고, 다치는 사람이다. 싸움을 좀 잘할 뿐.그래서 미션 임파서블이나 다른 영화에 비해서 더 현실감이 느껴진다. 2편이 곧 개봉인데, 미국에서 평가는 전작보다 낮은 것 같다. 하지만, 1편을 워낙 재미있게 봤으니 2편도 기대된다. Never go back imdb 6.4/10 http://www.imdb.com/title/tt3393786/ Jack Reacher 7/10 http://www.imdb.com/title/tt079072.. 2016.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