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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Netflix169

[BP/NF] 지옥에서 온 전언(Message from the King 2017) - 넷플릭스 BP's : 넷플릭스에서 나오는 영화 중에. 비슷한 내용으로 찍는 영화들이 있는 것 같다. 극장에 걸기는 좀 아쉽지만, 어느 정도 괜찮은...'지옥에서 온 전언'은 그런 영화 중 하나인 것 같다. (왜 우리나라 제목을 이렇게 적었을까?) B급 영화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이야기가 특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역할은 충분히 하는 것 같다. 이야기는 남아공에 있는 주인공에게 LA에서 사는 동생이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사라진다. 동생을 찾기 위해서 LA에 온 주인공은 자신이 모르는 동생의 비밀에 대해서 알게 되고. 동생의 행방을 찾기 위해 범죄집단과 싸운다는 이야기...이야기만 보면... 용쟁호투나 당산대형 같은...예전 액션 영화 같다. 넷플릭스는 각 국가.. 2017. 8. 13.
[BP/NF] 인디아나존스 3 최후의 성전(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 1989) - 넷플릭스 BP's : 넷플릭스에 인디아나 존스 3 최후의 성전이 있어서 오래간만에 다시 봤는데, 역시 재미있다. 1989년도 영화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이야기, 특수효과, 볼거리가 대단하다. 이야기는 조지 루카스, 감독은 스티븐 스필버그. 두 명의 대가가 힘을 합쳤으니.. 이런 영화가 나온 것이 아닐까? 인디아나 존스가 재미있는 이유는 폭력적이거나 잔인한 장면 없이 (가끔 나오지만 최근 영화에 비하면...) 긴장이 이어진다는 것. 그리고, 영화 자체가 유쾌하다. 1, 2, 3, 4 전부 각각의 매력이 있는데, 이 3가 좋은 것은 숀 코넬리가 나오기 때문. 조지 루카스와 스티븐 스필버그처럼 해리슨 포드와 숀 코넬리는 아주 잘 맞는다. 추천 : ★★★★★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루카스 필름의 어드벤처 게임으로도.. 2017. 8. 11.
[BP/NF] 새로운 카르텔 - 나르코스 시즌 3 BP's :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중에 '하우스 오브 카드'를 최고로 꼽는 사람도 있지만. 나르코스 등장으로 두 개의 탑이 된 것 같다. 나르코스 하나만으로도 넷플릭스를 볼 만한 가치가 있을 정도니. 특히, 실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더욱 몰입할 수 있다. 마약 조직을 없앤 것 같았지만. 시즌 3에서는 제왕이 없어진 자리를 또 다른 카르텔이 등장한다. 페냐 요원이 주인공... 9월 1일 공개된다. imdb : http://www.imdb.com/title/tt2707408/ 줄거리 : 《나르코스》(스페인어: Narcos)는 2015년 공개된 미국의 범죄 드라마이다. 콜롬비아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와 그의 왕국 메데인 카르텔, 그리고 그를 뒤쫓는 미국 마약단속국의 이야기를 그린다. 넷플릭스에서 2.. 2017. 8. 7.
[BP/NF] 못생겨도 매력 넘치는 영웅.'헬보이(Hellboy 2004)' BP's : 영웅들이 등장하는 영화가 이렇게 인기를 끈 적이 있었을까? 예전에 팀버튼의 배트맨이 처음 나왔을 떄 논란이 있었다. 만화를 영화의 영역에 가져오는 것에 대한 거부감? 이런 것은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라고. 하지만, 이제는 그런 것들이 새로운 분류가 됐고, 관련 사업도 크다. 더 이상 어린이의 영역이 아닌. 배트맨과 슈퍼맨,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가 나오는 저스티스 리그, 어벤저스 등은 그런데 뭔가 다 비슷하다. 거기에서 빠져 나온... 좀 더 독특한 영화도 있다. 다크호스 코믹스가 만든 독특한 영웅 영화 헬보이. 2004년 1편이 나왔고, 2008년 2편이 나왔다. 그리고, 최근 라이온스 게이트가 헬보이 리부트를 위해 판권을 확보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다크호스 코믹스가 만든 작품들은. '씬시.. 2017. 7. 24.
[BP/NF] 매트릭스(Matrix) 1999 BP's : 매트릭스가 나온지 벌써 꽤 시간이 흘렀다. 이런 영화가 나올지 모르고... 봤다가 깜짝 놀랬던....SF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들은 대부분 꽤 오래전에 세계관이 확립된 작품들이었다.그래서, 새로 나오는 작품들은 이전 작품들의 연장선으로 여겨졌지, 완전히 새롭게 보이지 않았는데. 매트릭스는 그 틀을 벗어나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했다.그리고, 최근 사물인터넷, 기계학습, 인공지능 등 부문에서 큰 변화를 겪으면서, 오히려 최근에 더 적합한 작품인 것 같다. 시대를 앞서간. 이 영화를 보고 주위를 둘러보면....보이는 풍경들은 0과 1이 된다. 인물, 의상, 세트, 특수효과, 이야기 구성...이런 영화가 또 나와 주기를... 감독은 워쇼스키 가족들. 넷플릭스 센스 에잇(Sense 8)이 최신작인데.. 2017. 7. 18.
[BP/NF] SF 애니메이션 - 간츠 : 오(2017) BP's : SF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간츠 : 오. 실사 영화로도 나왔는데, 이번에는 3D 애니메이션으로. 그런데, 일본에서 만든 이런 3D 애니메이션들은 사실적이기는 하지만, 작품과 상관 없이 뭔가 다 비슷한 느낌이다. 이 간츠 오를 얼마전 개봉한 바이오하자드와 붙여도 이어질 것 같은 느낌. 중간 중간. 사실적인 묘사에 깜짝 놀라지만. 움직일 떄는 오히려 부자연스럽다. 나무 인형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3D 애니메이션이 아닌 그냥 2D 애니메이션으로 나오는 것도 좋지 않았을까? 간츠 오는 애니메이션이지만, 영화에 나왔던 아라시 니노미야 이미지가 강해서..자꾸 영화 쪽이 떠오른다.그리고, 이야기가 난해하다. 보는 중간 중간..왜? 라는 생각이 든다. 진격의 거인과 비슷한... '이게 말이지~.. 2017. 7. 15.
[BP/NE] 게임에서 애니메니션으로 캐슬바니아(Castle Vania) BP's : 악마성 드라큘라(미국에는 캐슬바니아)로 잘 알려진 게임을 기반으로 넷플릭스가 애니메이션을 제작. 시즌1 4편으로 구성돼 있다. 미국 애니메이션과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 어떤 스타일이냐고 한다면..미국 애니메이션 느낌이 강하다. 드라큘라와 이를 막으려는 전사 벨몬트와의 구도인데, 좀 더 복잡하게 되어 있다. 게임을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고, 원작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충분히 빠져들 수 있다. 넷플릭스가 이런 오리지널 작품들을 하나 하나 확대할 때마다... 그 저력이 무섭게 느껴진다. 캐슬바니아 OST를 썼으면 좋았을텐데.. 추천 : ★★★◐☆ 슈퍼패미콤용 악마의성이 하고 싶어졌다. imdb : 8.2/10 http://www.imdb.com/title/tt6517102/ 참고로.. 2017. 7. 11.
[BP/NETFLIX] 방랑의 미식가(野武士のグルメ Samurai Goumet) BP's : 고독한 미식가, 심야식당과 같은 먹는 이야기를 다룬 일본 드라마. 방랑의 미식가(野武士のグルメ Samurai Goumet)고독한 미식가와 내용 전개는 다르지만, 편안한 분위기가 비슷한데...원작자가 같다. 원작은 고독한 미식가의 쿠스미 마사유키, 토야마 시게루가 만화로 만든 것을 넷플릭스가 자체 드라마로 제작. 주인공은 쉘위댄스의 타케나카 나오토. 60세 정년퇴직을 한 뒤, 자유로운 일상을 느낀 그는....먹는 즐거움을 찾아 나선다. 그런데, 고독한 미식가처럼 먹는 것이 중심이 아닌...퇴직 후 인생의 짧은 이야기들 속에 음식들이 나온다...고독한 미식가보다 더 편안하게 만들어졌다. 특별한 내용은 없지만...잔잔한 느낌이 있는... 아내로 나오는 그녀는 일본 여배우 중 가장 좋아하는 스즈키 .. 2017. 7. 4.
[BP/Netflix] 브래드 피트 - 워 머신(War Machine 2017) BP's : 넷플릭스는 이제 콘텐츠 제작업체 중 하나가 아니라 온라인 영화계 중심이 되는 것 같다. 영향력이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다. 그런데 들리는 이야기로는 IT업계에서 예전 애플 + 소니를 합친 것보다 더 콧대가 높다고. 같이 회의해본 분들이 깜짝 놀란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계속 가는 업체는 못봤는데. 아무튼 현재까지는 영향력이 대단하니...당분간은 이런 상태가 계속 될 것 같다. (나중에 넷플릭스를 추격하는 업체는 아마존이나 훌루가 아니라. 전혀 다른 형태의 업체일 것 같다) 브래드 피트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워머신. 스탠리 매크리스털(Stanley Allen McChrystal) 장군의 실화를 영화로 제작했다. 영화 내용은 예고편과 달리...브래드 피트도 살리지 못한.... 연기는 대단하지만... 2017.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