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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Coffee Spot702

[BP/CAFE/인천] 김광석, MJ...인천음악여행...TRIP BP's : 내 스타일....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이 곳에서 파티를 열고 싶다. 트립...어떤 곳일까? 2층에 있는데 계단이 예사롭지 않다. 터벅 터벅 올라갔다. 문을 여니 생각보다 큰 공간이다. 손님은 아무도 없고 주인장 인듯한 분이 난로 앞에 앉아 차를 마시고 있었다. 어디에 앉을까? 하다가 주방쪽 높은 테이블에 앉았다 자리에 앉고 보니 독특한 구조가 눈에 들어온다. 입구는 좁지만 안쪽으로 들어갈 수록 공간은 커진다. 넓은 공간인데도 불구하고 테이블이 5개 밖에 없다. 아늑하면서도 익숙한 이 느낌 뭐지? 메뉴판을 가져다 주신다. 메뉴판은 캘리포니아 번호한을 엮어서 만들었다. 이 번호판이 진짜 캘리포니아에서 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독특하다. 아 그리고 강냉이도... "커피나 차도 있나요?".. 2009. 12. 7.
[BP/WU] 에스프레소 :-|, 네스프레소 :-) 에스프레소, 다른 말로 카페 에스프레소(이탈리아어: caffè espresso)는, 고압·고온 하의 물을 미세하게 분쇄한 커피 가루에 가해 추출해내는 고농축 커피의 일종이다. 초창기 에스프레소는 20세기 초반 이탈리아 밀라노 지역에서 개발되었다. 당시 에스프레소는 순수하게 수증기의 압력으로 추출되었다. 1940년대 중반 스프링 피스톤 레버 머신이 개발되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의 에스프레소 커피가 제조되기 시작하였다. 오늘날에는 대개 대기압의 9~15배의 압력을 가해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에스프레소의 가장 큰 특징은 드립 커피(거름종이에 내리는 커피)보다 농도가 짙다는 것이다. 같은 부피를 놓고 비교해 봤을 때 드립 커피보다 일정 부피 안에 용해된 고형체의 양이 많다. 그러나 흔히 생각하는 것.. 2009. 12. 3.
[BP/CAFE] 핸드드립과 에스프레소가 점령...제8회 서울 카페쇼 어떻게 하다보니 매년 카페쇼를 가게 된다. 우연히 밥먹으러 나왔다가 카페쇼 앞을 지나게 됐다. 그래서 밥먹는 대신 카페쇼에 들어갔음. 아 그리고 아래층에서 하는 유아교육 관련 전시회에도 갔다왔다. 그냥 평범한 점심시간이었을 수도 있는데, 덕분에 재미있었다. 목요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다. 카페 창업에 대한 열기를 반영하는 것일까? 카페쇼는 카페 프랜차이즈와 소모품, 각종 기기들이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는 에스프레소 머신과 핸드드립 관련 제품군, 프랜차이즈가 눈에 띄게 많아졌다. 부스에 나오는 업체들도 늘어났다. 오늘이 마지막 날인데 사람들 아주 많을 듯. 프랜차이즈에 관심있는 분들도 많이 방문한다. 전문업체들이 오니 개인 뿌 ㄴ아니라 업소용 제품까지 모두 망라해서 나온다. 시식코너는 언제나 .. 2009. 11. 29.
[BP/CAFE/한남동] 한남동 커피의 왕....커피킹(Coffee king) 상호 : 커피킹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동 96-3 미소시티 1층 전화번호 : 02-792-6220 영업시간 : 평일 10:00~22:00, 토일요일 13:00~21:00 홈페이지 : http://www.coffeeking.co.kr 주차 : 지하주차장 주차가능 찾아가기 : 지하철은 한남역에서 내려 한남오거리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왼쪽에 한남스포렉스가 있는 건물 1층. 할머니 얼굴이 그려져 있는 학화호도과자 바로 옆. BP's : 맛있는 커피, 주차가능, 아기자기한 곳, 값도 싸다. 가로수길에서 한남대교만 건너면 이런 신세계가 있다. 커피에 얼마나 자부심이 있으면 이름을 커피킹이라고 지었을까? 바리스타협회 에서 한다는 커피킹에 가봤다. 위치는 한남동 개골목 뒷쪽... 개골목은 닭도리탕에 소주를 파는 집들이.. 2009. 11. 26.
[BP/Cafe/부암동]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곳...데미타스.. 상호 : 데미타스 주소 : 서울 종로구 부암동 254-5 2층 전화번호 : 02-391-6360 주차 : 1층에 한대 가능하지만 항상 만석 BP's : 자리가 협소해서 빨리 가는 사람이 임자.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가보도록. 오래간만에간 데미타스 예전에 학교 앞에 누나랑 간적이 있는데 그 가게는 완전히 다른 곳... 그래서 처음에 이 곳에 갈때 같은 주인이 하는 곳인줄 알고 면밀히 살펴봤었다. 졸업식날 손님인 우리 일행과 주인과 싸울뻔한 일이 있었던... 원래는 오래간만에 드롭에 가려다가 사람이 많아서 데미타스로 갔다. ... 테이블이 2개 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그릇 있던 자리가 치워지고 중간에 테이블이 생겼다. 그릇이 얼마나 이쁜지. 같은 메뉴를 시켜도 각각 다른 잔에 나온다. 예.. 2009. 11. 25.
[BP/cafe/명동] 명동 구경...전광수 커피 우리 주위에는 생활의 달인이 많다. 충무로 식당 골목. 점심시간에는 언제나 사람이 바글 바글. 아 이 생선구이 집은 언제나 가보고 싶었는데...담번에는 꼭 일찍 나와서 가봐야지.. 오래간만에 보는 영화포스터..이런 것들도 반갑다... 남산...산책...앗 태권브이다...시청 앞에 잠깐 내려왔던 그 태권브이군... 언제나 노랑색...리라 초등학교 서울예전이 있을때 이 골목이 참 좋았는데...이제는 숭의여대만 남아서... 재미있는 가게들이 많이 줄어들었다... 즉석 떡볶이 가게도 없어지고... 위쪽에 남산 커피집이 있었다. 그래도 오늘은 전광수 커피집을 가기로 했으니... 그래도 못 보던 가게들이 좀 있다. 한번 탐구해볼만한 골목... 전광수 커피 도착.. 넓은 주방이 언제나 마음에 든다. 만화책이 있어서 .. 2009. 11. 14.
[BP/CAFE/부암동] 프랜차이즈로 변해버린 에스프레소... 상호 : 클럽에스프레소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부암동을 알게해준 클럽 에스프레소 누나랑 처음에 갈 때는 이 곳을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항상 넉넉한 자리였는데 언젠가부터 사람이 많아지더니 갈 때마다 인테리어가 바뀌었다. 지하에 자리가 있다가, 2층으로 올라갔다가. 이제는 1층만 사용한다. 고즈넉한 부암동의 랜드마크에..나름 추억이 있는 곳인데.. 오래간만에 영은이랑 가봤더니 너무 낯선 분위기에 당황했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지만. 이런 모습은 생경하다. 유일하게 안 바뀐 부분이 이 곳일 듯... 커피도 따로 주문하고, 가져다 줘야 한다. 물론 커피야 스타벅스나 커피빈과 같은 체인점에 비할바가 아니지만.. 셀스서비스라니.. 내부도 공간이 좁아진 느낌이다. 예전에는 더 아늑했는데 중앙에 이렇게 .. 2009. 11. 10.
[BP/CAFE/명동] 명동 전광수 커피 하우스 상호 : 전광수 커피하우스 주소 : 서울시 중구 남산동2가 15-11 전화번호 : 02-778-0675 주차 : 가능할까? -_-; 골목을 들어가는 것도 쉽지 않을 듯.. Good : 맛있는 커피, 현실적인 가격(0.5만원 이내), 괜찮은 분위기 Bad : 접근성이 떨어짐. 주차 어려움. BP's : 쿠키와 토스트를 곁들이면 더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다. 페루 추천... 차는 두고 지하철이 더 편하다. 만화도 있어서 약속을 기다리는데 심심하지 않을 듯. 이름을 건다는 것.. 그 이상의 의미... 전광수 커피하우스...시간이 좀 넉넉하면 바쁜 명동길을 걷는다. 지하도를 건너야 한다. 건너지 못하게 나를 잡아끄는 파란눈의 커피집들을 뒤로 하고...길을 건넌다.. 퍼시픽 호텔이 보인다. 전혀 이런 곳에 없.. 2009. 11. 7.
[BP/CAFE/한남동] 한남동 커피집....Alcione 상호 : Alcione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2-1 리첸시아 102호 전화 : 02-798-6758 홈페이지 : www.maester.co.kr 한남동 맛집 골목 뒤 리첸시아 1층에는 핸드드립 커피집이 있다. 밥먹고 조금 걸으면 괜찮은 커피집이 있어서 다행이다. 처음에는 이차장님이 알려주셨는데...우하도 알고 있었다. 원두와 생두를 같이 파는 곳이라 커피도 싸다. 자리도 넓다. 커피 관련 용품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제대로된 드립퍼도 하나 있으면 좋을텐데... 아 끊이지 않는 장비 욕심.. 이쁜 잔들이 많다. 흠 이런걸 보는 것이 재미가 되어 버렸다. 커피 용품들은 모두 아기 자기 하고 재미있음. 음 분명히 사도 안쓸꺼야... 그냥 여기에 두자... 밀러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아니야..... 2009. 11. 2.
[BP/Cafe/분당/서현] 서현역...전광수 커피 하우스 분당 서현역의 전광수 커피하우스 길가에 있는데...주차가 좀 어렵다... 커피 볶음에는 최고봉이라는 그분..커피 값은 100g에 7000원 메뉴판... 명동에도 있고. 최근 체인점을 계속 내고 있다. 붕어빵 찍듯. 커피 체인점 가득한 곳에 이런 좋은 커피집들이 많아진다는 것이 좋다. 블랜드 커피가 4종류...오늘의 커피는 따로 있다. 장인의 숨결이었나? 나는 뭘 시켰더라? 기억이....페루 아니면 파나마인데.. 쿠키도 시켰다. 떡과 같은 쿠키.. 제과제빵을 준비하고 있는 우하가 눈여겨 본다. 커피는 맛있다. 그런데 창가에 앉아서 금방 식었다. 맛있는 커피는 차가워도 맛있지만. 그래도 따뜻한 편이 좋은데.. 좋은 일요일 저녁....세 글 자 때문에 기분이 상했다. 내가 체크 안한 잘못도 있지만..하하 이것.. 2009. 9. 9.
[BP/Cafe] 충정로 맛있는 커피집...커피나루.. 충정로의 맛있는 커피집.. 커피나루... 최근에는 인기가 많아져 언제나 사람들이 가득하다. 왼쪽의 거대인형...짱임!!! (냄새도 짱@!@) 중학교 테이블과 의자로 중앙에는 난로도 있다. 항상 커피잔을 보면 안타깝지만..커피 맛은 그윽하다. 커피나루에는 이런 받침없는 그냥 커피잔도 잘 어울린다. 책표지를 보고 책을 평가하지 말라고 했던것처럼.. 커피잔을 보고 커피를 평가하지 말라. 그냥 생각없이 블렌드를 시켰는데..(이후 최근 가는 집들의 블렌드를 시도해보고 있다) 풍미가 가득하고 입안에 맛있는 감이 계속 남아있어 얘기하러 갔다가.. '어 여기 커피가 이렇게 맛있었나?' 하는 생각만 최근 마신 커피중 가장 기억에 남는 아주 맛있는 커피 커피값은 3500원이라는 (블랜드) 가격에 판매하고 계산다. 다른 커.. 2009. 8. 19.
[BP/Cafe/강남역] 커피 볶는집....강남역...레이나.. 갈때 마다 감탄하는 레이나. 원두 신선도나 맛이 아주 좋다. 오늘은 바에 앉았는데 재미있는 가구들이 보인다. 사장님이 홍콩에서 사오셨다는 가구 컬렉션... 실제 가구와 아주 흡사하다. 정교함에 감탄해서 한참 쳐다봤다. 이렇게 의자를 보고 있으니 나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내가 좋아하는 의자... 독특한 의자도 있다. 사장님 사무실에나 있을법한 의자... 일필휘지로 만든 의자도... 한쪽으로 비스듬하게 앉아야 할 것 같음. 이것도 귀엽다... 혹시 파손될까봐 조심 조심... 여기에 앉을 인형도 찾아봐야겠는걸... 아무튼 여러가지 의자를 보느라...재미있었다. 물이 끓는 소리를 들으며... 예전에도 얘기했지만 레이나는 핸드드립보다 사이폰을 사용하는 것이 1000원 더 저렴하다. 인건비가 빠지기 때문이라는.. 2009. 7. 24.
[Coffee/명동] 명동에서도 핸드드립을...가베두림 명동점 카페는 커피나 차를 마신다는 것외에도 다른 의미가 있다. 특히 직장인들에게는 잠시 쉬어가고 이야기 할 공간의 의미가 더 클 때가 있다. 땅값 비싼 명동에서 약속이 있을 때면 할 수 없이 스타벅스, 커피빈과 같은 커피 체인점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제대로된 커피집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우연히 가베두림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 위치는 롯데백화점 맞은편... 아이비스 호텔 1층에 있다. 얼마전 이 간판을 보고 얼마나 반갑던지... 시내에 이런 핸드드립 커피집이 생긴다는 것... 축복이다..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커피집이 없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벽 쪽에 있었음. 호텔 1층 로비다.. 그래도...핸드드립 아닌가... 출장 갔을 때 이런 집이 숙소 1층에 있으면 아주 좋겠지... 일본.. 2009. 7. 3.
[Coffee/강남역] 시티극장 뒤 커피집 '레이나' 요사이 드롭은 못가기 때문에 강남역 레이나를 자주간다. 가격이 조금 높지만 일정한 커피 맛을 내준다.. 사이폰 때문인가? 강남역 강추 커피집...레이나.. 위치는 시티극장 바로 뒷건물 2층이다. 2009. 6. 20.
[맛집/Coffee] 광화문 Coffee Tour 이전까지 핸드드립 집들이은 몇몇 특정한 곳에만 있었는데 최근들어 주택가 등에도 늘어나고 있다. 오늘 광화문쪽에 있는 커피투어라는 집에 가봤는데 아기자기하고 이쁜 곳이었다. 커피맛은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사실 커피 맛은 그 집보다 바리스타가 중요하기 때문에.. 아직 커피맛을 구분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마셔보면 좋은 커피는 알 것 같다. 스타벅스, 커피빈 과 같은 체인점이 아니라 이렇게 맛있는 커피집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요즘은 날씨가 좋아서 자꾸만 밖에 나가고 싶다. 식당 같은데도 야외 자리가 있는 곳이 좋고. 생각해보면 밖에서 밥먹을 수 있는 날이 몇일 안된다. 좋은날을 맘껏 즐기자.. 상호 : 커피 투어 위치 : 세종문화회관서 내수동 교회쪽으로 가는 길..한식집 신문록 맞은편 연락처 :.. 2009. 5. 15.
[커피/강남역] 강남역에서 찾은 핸드드립 커피집 'LEINA' 강남역 밥먹을 때도 없고 커피마실때도 없는 비싼 동네다. 압구정이랑 청담동은 비싼 것을 감안하고 찾으면 그래도 갈만한 곳이 있는데 강남역은 영 답이 나오지 않는 동네. 어차피 너희들 안들어 와도 장사는 잘된다? 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제대로된 서비스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을 찾을 수 없다. 그래서 강남역서 밥먹을 때는 그나마 괜찮은 코코이치방카레를 자주 간다. 하지만 차 마실 때는 마땅치 않다. 커피빈이나 스타벅스 같은 엉터리 커피는 마시기 싫고.. 아이스크림이나 먹을까? 하는데 커피 볶는집이라는 간판이 눈에 보인다. 에이 설마... 하는 마음이지만 일단 살펴보기로 한다. 독특한게 다른 집들은 사이폰이 1000원가량 더 비싼데.. 여기는 여과지 드립이 오히려 비싸다.. 혹시 융드립이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 2009. 5. 12.
[맛집/양평/카페] 커피에 한번, 분위기 두번 취하는 한옥 커피집 '고당'..... 두부집을 나선 뒤.. 커피집이 앞에 있다는 얘기를 듣고.. 양수리, 양평에 있는 그저 그런 커피집일 줄 알았다. 하지만 이게 웬걸... -_-; 캬...타잔형님 오늘 완전히 감 잡으셨다.. 전혀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참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 한옥과 핸드드립커피라는 이질적인 두 가지 요소가 어찌 그리 잘 어울리는지. 사실 양수리나 양평 모두 갈만한 카페는 없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는데.. 이런곳이 나타나니 반갑기도 하면서 당황스러웠다. 여기 들리고 나서 오는길에 둘러보니 또 가봐야할만한 곳이 보인다. 아무튼 윗정자에서 시간가는지 모르고 세상사는 이야기를 했다 차를 한잔하는 것은 잠시 숨을 돌리고...여유를 갖는 시간... 그런데 생각해보면 식사 -> 차 또는 커피, 일 -> 차 또는 커피... 그저 당.. 2009. 2. 4.
[cafe/분당/커피] 분당 커피집 가비앙.... 호밀원에서도 만두 서비스. 가비앙에서도 사이폰 드립... 물어봤더니 일정한 맛을 낼 수 있다는 것...그리고 시각적인 효과가 크다고 답해주심.. 달무티로 회비 모금... 한번 한번 한때마다 더 심오해지고 있음. 2008. 12. 30.
[맛집/Cafe/부암동] 부암동의 맛있는 커피집 'Dropp' 부암동에서 커피를 마시는 이유는 맛도 있지만 분위기도 좋기 때문.. 이곳에 오면 안나던 생각이 나기도 한다. 드롭은 몇 번이고 오려고 했지만 사람들이 꽉차서 못 왔다. 그러다가 2일 연장으로 왔음. 두번째는 커피 생각이 나서 올 정도였다.(하지만 바리스타가 다른 분으로 바뀌셨다) 아무래도 아는 분끼리 같이 하시는 것 같은데. 함께 파는 치즈케이크와 쿠키도 맛있다. 올 3월부터 여셨다는데...커피 맛이 제대로다... (하지만 이번에도 느꼈다. 바리스타에 따라서 커피맛이 얼마나 달라진다는지.. 이틀째 갔을 때도 좋았지만. 색이 다르다고나 할까? 똑같은 볼리비아를 마셨는데 맛은 완전히 달랐다) 아무튼 이로서 에스프레소에 사람이 많다고 아쉬워하지 않아도 된다. 2008. 11. 16.
[Coffee/과천] 이사온 커피와 쟁이... 집 가까운 곳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니. 처음에는 그냥 드립커피 집이라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회사 앞에 있는 커피와 쟁이가 이쪽으로 이사한 것이라는.. 내게 커피의 즐거움을 준 곳이기 때문에.. 두번째는 확인하고 ...음미하고... 다시 감동했다. 과천에 새로운 곳을 발굴해보자고 해서 영신님이랑 이동했다가 미국산 갈비탕에 입맛만 버리고 커피 마시러 입성... 아쉽게 광화문 커피와 쟁이에 계시던 바리스타께서는 안계셨다. 그 분이 해주시는 커피가 나에게 정말 딱 맞았는데. 어디에 계신지 찾고 말겠다!!ㅋㅋ 사실 회사에 있는 시간이 훨씬 많기 때문에 서대문에 커피와 쟁이가 있는게 좋지만 팔고 오셨다니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집 가까운 곳에 있으니 얼마나 잘된일인가. 간만에 투썸에 올려본다. 과천 선바위 커피와쟁.. 2008.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