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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전통시장48

[BP/전시] 돈암시장 BP's : 성신여대역에 있는 돈암시장. 적당한 크기의 시장인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시장에서 인기 있는 식당들도 있고...인심도 있다. 돈암시장 1952 여러 가지 볼거리들이 있다. 싱싱한 해산물. 정렬되어 있는 오징어... 떡집... 여기도 유명하다고 함. 채소집 생선 굽는 냄새가.... 오후 3시부터 우리 모두 화이팅... 유쾌한 현수막 수입식품.... 전자상품권이라는게 있구나.. 떡볶이집도 몇 개 있다. 동네...상회..다이소 때문에 위축되고 있는.... 홍어회 무침....편육도 있다. 순대를 그냥 판매도 하심 해파리 궁금하다... 인형뽑기의 최종 단계... 여기가 저렴하네... 2017. 10. 13.
[BP/전통] 남대문 시장 BP's : 없는거 빼고 다 있는 남대문 시장. 시장이라고 다 싼 것은 아니다. 그리고, 시장에 있는 가게라고 해당 물품에 대해서 다 아는 것도 아니다. 시장에도 초보 장사꾼, 초보 상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많은 상점에도 물건을 공급하는 큰 손들이 있다. 소매로 잘 안팔려고 해서 문제지만.. 잘 찾으면, 정말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행착오가 필요하기는 하지만...그 과정도 괜찮다. 이 중에 불가사의한 일도 있는데. 일본 동전파스 경우에 일본에서 사면 저렴하게 사면 850엔. 비싸게 사면 1000엔 정도다. 그런데, 여기는 8000원이다. -_-; 비결이 뭘까? 2017. 9. 8.
[BP/시장] 제천 중앙시장 BP's : 지방에 가면 언제나 들리는 시장. 비슷한 것 같지만. 미묘하게 다른 색, 분위기가 있다. 아마도 수년을 걸쳐서 모아진 문화가 형성됐기 때문일 것 같다. 이런 시장들 모두 다녀보고 싶다. 여기 시장이 재미있는 것이 중앙시장, 동문전통시장 이렇게 시장들이 붙어 있다. 아마도 판매하는 것이 조금씩 다른 것 같은데. 알 수 없으니.. 유명한 곳은 빨간어묵 그리고 치킨집. 족발집들도 여러 곳이 있었다. 그 중에 치킨을 먹으려고 했더니... 지금 주문하면 1시간 있다가 와야 한다고 -_-; 단골들이 전화로 주문하고 가져가는 방식이라고 한다. 아쉽지만, 포기하고 도나스를 먹는 것으로... 제천중앙시장 주소 : 충북 제천시 중앙로1가 77 의림지에서 체험을 통해서... 메밀 베개 바로 충동 구입... 그냥.. 2017. 8. 24.
[BP/시장] 남대문시장. 선글래스 수리 BP's : 선글래스 수리하러 단골 매장으로. 새로운 유행에 맞춰 선글래스 신제품들이 등장. 사고 싶은 마음을 꾹 참았다. 가격이 저렴하니 충동구매하기 딱 좋은...곳곳에 선글래스 파는 곳이 있는데, 도매로 하는 곳인지, 소매로 하는 곳인지 확인해야 한다. 어떻게 파악하는지는 쉽다. 구경하고 있으면, 소매로 떼어 오는 분들이 사러 오심...그리고 매장에 전시된 선글래스보다 더 많은 선글래스가 안쪽에 있으면 도매상.선글래스 케이스와 안경 닦이를 180원에 파시길래. 나도 산다고 했더니...100장 묶음이라고 -_-; 남대문은 구경할 것들이 많다. 관광객들이 있지만. 안쪽은 전통시장 호떡집 바로 사서 여행갈 수 있음. 캐릭터 양말 어묵파시는 아저씨는 가게 자리를 윗쪽으로 옮기심 외국인들이 좋아했던 왕만두 대.. 2017. 6. 7.
[BP/시장] 방산시장 BP's : 서울에 살아도 방산시장, 중부시장, 광장시장 위치를 제대로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그리고, 이 세 개의 시장을 가본 사람도 이 세개의 시장이 길 하나를 건너서 연결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도 많다. 이유는 이 세 개 시장이 확실한 개성이 있기 때문에 고객이 겹치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굉장한 분류화다. 중부시장은 건어물 시장. 방산시장은 장사하는데 필요한 물건들... 예를들어 제빵도구나 포장지, 포장용기 등을 파는 곳이다. 장사를 하는 사람을 위한 시장. 광장시장은 옷감, 옷 등을 파는 곳인데, 먹거리 파는 곳이 많다보니 요즘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다. 방산시장은 정말 신기한 것들이 많다. 이런건 여기서 파는구나...하는 생각이... 구경할 것이 많다. 그리고 여기 이쓴ㄴ 포장상자 파는 곳 .. 2017. 6. 2.
[BP/시장] 남성시장 - 총신대입구 BP's : 이수역에 있는 남성시장. 남성(南城) 이라는 지역명이 있는 것을 봐서는 예전에 여기에 성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지역명에 대한 정보를 찾기가 어렵다. 남성시장이지만, 남성역은 훨씬 먼데에 있고, 가까운 곳은 총신대역이다. (이상한 것은 총회신학대학도 역에서 무척 멀다. 걸어가기 무리일 정도로..서울대입구 역처럼 총신대 입구역이라고 할 수는 없었던 것일까?) 아무튼 남성시장은 옛날부터 갔던 곳인데. 여전히 활기를 느낄 수 있는 곳...신기한 것들이 가득하다. 보양식집에 자라와 잉어도 있는데. 이거 진짜 먹는 것일까? (한번도 사는 사람을 본적은 없다. 혹시 부인에게 드릴까봐 자라를 기르는 취미를 숨기기 위해서 보양식집으로 꾸민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싱싱한 갑오징어도 보고...과.. 2017. 6. 1.
[BP/시장탐험] 남대문시장 BP's : 남대문 시장에서 자주 가는 곳은 수입시장이었는데, 최근에는 그릇가게로...그리고 여름을 대비해서 선글래스 가게에도 방문..여기 선글래스 가게....소개해주면 좋아하는 곳이다. 멋진 디자인의 선글래스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예전에 출장을 갈 때 무언가 보상심리로 선글래스를 하나씩 샀는데....생각해보면 유행에 민감한 제품은 남대문 시장에서 사도 좋을 것 같다. 아무 부담없이 쓰다가 바꿀 수 있다. 주인장도 친절하고...그릇가게에는 이쁜 그릇들이 가득하다. 사실 여기 그릇가게가 있는지는 예전에 알았는데....한번도 올라가 본적은 없는 다락방 같은 곳이었다. 존재는 알지만 안가게 되는...그런데, 일전에 지인과 얘기를 하다가 전자제품을 사려면 용산에 가는 것처럼 그릇은 남대문시장으로 가.. 2017. 5. 11.
[BP/시장탐험] 홍성전통시장 BP's : 새로운 동네에 가보면 언제나 들리는 시장. 시장 구경은 아무리 해도 질리지 않는다. 이날은 좀 일찍 갔더니, 아직 문을 안 연 곳도 있었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구경하기 좋았다. 홍성에 유명한 식당들이 몇 개 있는데, 숙소 주인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 '모르겠네요. 거긴 우리들이 안가는 곳이라서....광천 쪽에 갈비탕하고 홍성전통시장에 유명한 국밥집이 있는데...그냥 그래요' 라는 중요한 단서를 얻었다. 그래서 가볼 필요 없이 그냥 시장 구경을 하기로 했다. 시골 시장이라도 많은 보수가 이뤄져서 깔끔하게 정비된 곳들이 많다. 특히, 최근 지자체들은 전통시장 살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에...많이 좋아졌다. 어떤 곳은 너무 많이 바뀌어서, 시장 분위기가 줄어든 것이 아쉽지만...소머리 국밥.. 2017.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