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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싱가포르] 알버트 센터(ALBERT CENTRE) - 부기스 스트리트(BUGIS STREET) BP's : 싱가포르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푸드코드. 갖가지 음식점들이 수십개 몰려 있고, 가격도 저렴하다.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곳이 몇 군데 꼭 있고...그런 가게에서 줄을 서서 먹어보면.... '별 맛이 없다' -_-; 뭐 딱히 맛이 없는 것은 아닌데. 줄을 길게 선 가게와 그렇지 않은 가게의 차이를 잘 모르겠다. 대부분 적당한 맛을 내주는 식당이었고... 가격이 무척 저렴하다. 그래도, 혹시나해서..사람들 많이 서 있는 곳에는 줄을 서게 된다. 알버트 센터에서는 국수집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줄을 서 있길래, 호기심에 줄을 서서 먹었다. 짭쪼름한 소스(짜장보다 좀 더 덜짜고 묽은 소스) 에 국수를 주는데 치킨 등을 추가할 수 있다. 그리고 먹어보니... 입에 넣자마자 '아... 이런 환상스러운.. 2017. 11. 22.
[BP/싱가포르] 식빵 아이스크림 BP's : 길을 지나는데 사람들이 노점에 몰려 있다. 이렇게 몰려 있는 것은 무언가 있다는 것...하지만... 사람들이 모여 있다고 따라가는 것은 웬지..생각 없이 따라가는 것 같아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따라서 구경했다. (생각 없이 살고 싶다...-_-;) 혼다바이크를 개조해서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었는데... 콘 아이스크림과 식빵 아이스크림 두 종류를 팔고 있었다. 콘 아이스크림은 너무 일반적이고... 식빵 아이스크림을 보니.. 직사각형의 큰 아이스크림을 조각내서 식빵 또는 네모난 과자에 싸서 줬다.가격은 1.2불. 1000원짜리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은 타로, 망고, 딸기, 두리안 등 다양....나는 타로로... 먹어본 바로는....우리나라에 도입이 시급한 아이스크림이다. 1000원의 .. 2017. 11. 22.
[BP/싱가포르] 싱가포르 산책 1 BP's : 싱가포르 거리 대부분은 산책하기가 좋다.그 이유는...일단 대부분이 평지다. 오르막길이 없기 때문에..자전거 타기에도 편하다.나무가 울창하다. 초록색 마니아인 정치인? 때문인지... 싱가포르를 하늘에서 볼 때 모두 초록색으로 보이게 하겠다!! 라고 해서....곳곳에 나무와 풀이 있다. 도심쪽도 마찬가지... 여기 나무들....수목원에나 가야 볼 수 있을 정도로 큰 나무들이 많다. 그리고, 그늘막이 잘 되어 있다. 낮에는 더운데... 보행로 대부분에 그늘막이 있다. 햇빛을 막아주고... 비가 올 때도 유용하다..(그래서 비가 자주 오는데 우산 안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고) 아무튼 도심에서 풀 냄새 맡으면서 걸으니.... 정서적으로 확실히 좋은 영향을 주는 듯... 걸어다니다가 더우면 슈퍼마켓.. 2017. 11. 22.
[BP/MOVIE] 범죄도시 682만명 돌파 BP's : 이번주에 범죄도시가 7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됐는데, 개봉된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관객 수가 줄고 있다. 11월 20일까지 682만명. 내부자를 누르고 역대 2위를 할 것으로 생각됐는데...700만명을 넘길 수 있을지.. 1주일 전에 667만명이었으니, 일주일 사이에 15만명이 봤다. 2위를 하려면 707만명을 넘어야 하는데.. 앞으로 2주는 더 버텨야 한다. 1주는 더 할 것 같은데, 스크린 수가 줄고 있으니... 다행인 점은 스크린을 대체할 대작들이 없다는 점... 하루에 1만 명 전후로 관객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것도 점점 줄어들 것이다. 잘하면 700만명은 넘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참고로 청소년 관람불과 영화 역대 관객 수는 1위는 친구 818만 명 2위는.. 2017. 11. 21.
[BP/싱가포르] 페퍼 크랩 - 노사인보드(No Sign Board) BP's : 싱가포르에서 크랩 식당으로 잘 알려진 곳 중 하나. 간판 없는 식당. 노사인보드. 다른 곳 중에 점보와 레드 하우스도 있는데...그냥. 푸드코트에서도 파는 곳들이 있다. 노사인보드는 겔랑에 본점이 있고, 시내 중심부에 몇 곳이 있다.이왕이면 본점에서 먹고 싶어서 겔랑으로.(여기 밤되면 무서운 곳으로...-_-' 싱가포르에서 험한 동네) 예약을 하고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데... 내가 갔을 때는 바로 입장이 가능했다. 분위기는.... 양수리 식당 분위기. -_-; (현수막만 빼고 거의 유사하다) 그런데 여기... 곳곳에 초록색 등이 켜 있어서 무엇을 먹든....초록색 외계 생명체를 먹는 느낌이다. -_-; 음식은 맛 뿐만 아니라 눈요기도 있는데.. 그런 점에서 거의 빵점에 가깝다. 페퍼크랩과 시.. 2017. 11. 21.
[BP/싱가포르] 바바 츄스(BABA CHEWS) - 호텔인디고 BP's : 호텔인디고에 붙어 있는 식당. 바바 츄스. 아침에 조식이 독특하다. 아침 뷔페에... 그날 그날 메뉴가 따로 있다.여기에 달걀과 베이컨도 주문이 가능.. 아침 메뉴가 몇 가지 되는데, 원한다면 여러 가지를 주문할 수 있다. 그런데, 이걸 모르고 그냥 아침 뷔페만 먹고 가는 사람도 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적당한 크기라 붐비지 않아서 좋았다. 너무 큰 호텔은..걸어다니는 것이 힘드니.. 이날은 볶음밥이 주 메뉴였다.당연히 호텔을 이용하지 않아도 식사는 가능. 상호 : 바바 츄스(BABA CHEWS)주소 : 86 East Coast Road, #01-01 Katong Square전화 : +65 6723 2025추천 : ★★★★☆재방 : 인디고에 다시 묵는다면...이 식당도 그 이유 중 하나... 2017. 11. 21.
[BP/싱가포르] 호텔 인디고 - 싱가포르 카통(Hotel Indigo Singapore Katong) BP's : 싱가포르에 좋은 호텔이 많고..풀러튼, 오차드, 마리나베이 등 여러 호텔을 추천 받았지만... 좋은건 안다 -_-; 비싸서 그렇지. 인디고는 적당한 가격에 만족스러웠던 호텔. 이번에도 열심히 수영복과 운동복도 챙겨왔지만.... 한번도 써먹지 못했다. -_-; (언제나 짐을 쌀 때 고민하지만... 안가져가면. 안가져와서 못갔다는 핑계만...) 카통은 중심지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싱가포르는 좁은데다가 지하철, 버스가 잘되어 있어서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요금도 저렴해서 버스카드 충전해서 열심히 열심히 다니면 된다. (환승도 가능) 구글맵이 나를 조종해주니..버스와 지하철 환승도 문제 없고. 여차 하면 택시타면 된다. (우버와 그랩을 설치하면 좋다) 걷기도 좋고.. 아무튼 호텔 인디고는 싱가포르 .. 2017. 11. 21.
[BP/WP]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2006) - 왓차플레이 BP's : 김관장 * 3. 왓챠플레이에서 옛날 영화를 고르다가 이 영화는 본 기억이 없어서..봤다.평점이 낮아서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신현준, 최성국, 권오중님 3명의 주연이 등장하고, 최성국님의 웃는 얼굴이 여기에서 나왔다고 해서..뻔한 이야기이고 아쉬운 점도 있지만. 그냥 보기에는 나쁘찌 않았다. 의외로 액션도 신경을 쓰고... 아예 주성치 영화처렴 개성 있는 세명을 더 망가트리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다. 그리고, 뒤에 등장하는 여러 명의 명배우들은 등장하는지도 몰랐다.지금은 다 주,조연급으로 성장한 분들.마지막 까메오 출연이 가장 웃겼다. 감독은 가위, 베사메무쵸 박성균 감독. 추천 : ★★★☆☆ 심심풀이로 보기에 괜찮다. 가끔 픽픽...웃음이 나오는... 결국에는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 2017. 11. 20.
[BP/싱가포르] 소동고사 바쿠테(Xiao Chen Gu Shi) - 클락키(clarke quay) BP's : 해외에서 음식을 먹어보면, 그게 색다르기는 한데... 한국에 돌아와서 생각나고 그런 맛은 몇 개 안된다. 음식이라는 것이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 맛을 느끼는데 절대적인 시간과 경험이 필요하다. 물론, 정말 맛있는 음식이 있기는 하다. 재료를 잘 활용한...독특한 맛... 그런 것 중 하나가 바쿠테가 아닐까? 송파바쿠테가 잘 알려져 있지만, 거인님이 알려주신 곳은 다른 곳이었고..이전에 송파바쿠테는 가본 적이 있어서 다시 갈 필요는 없었다. (당시에도 큰 인상은 없었다) 그러다가 클라키에서 포트캐닝파크 쪽으로 올라가는데....'바쿠테' 라고 써진 간판이 보였다.응? 여기도 바쿠테 전문점이구나...하면서 지나가는데...내부 식당을 살짝 들여다보니.. 뭔가가 끌렸다.. 그래서, 여.. 2017. 11. 20.
[BP/MC] 아침커피 BP's : 아침커피.... 마지막 남은 하카타 블렌드로..맛있게 마셨다. 커피 포장이 특이했는데, 공기가 위 아래로 압축돼 있다. 디자인도 좋고, 커버를 열 때도 편하다. 비용은 더 들겠지만, 마음에 드는 포장. 우하는 일본에서 이런 포장의 원두를 마노이 봤다고 하는데, 나는 처음 봤다. 2017. 11. 20.
[BP/싱가포르] 짬뽕 + 해장국 - 328 카통 락사(328 Katong Laksa) BP's :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중앙부 사이인 카통.. 카통에 싱가포르 음식 '락샤'를 파는 곳이 많다, 락사는 짬뽕+ 해장국 같은 음식. 코코넛 밀크를 넣어서 독특한 맛을 낸다. "락사 수프는 향신료와 코코넛 밀크가 적절히 조화되어 독특하고 맛이 뛰어난 누들수프입니다."카통 락사는 카통 지역에 사는 페라나칸인(해협 중국인)에게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락사는 불타는 일몰 색조의 매콤한 수프 스톡에 코코넛 밀크와 건새우를 가미하고, 새조개, 새우 및 어육완자와 같은 재료를 올린 요리입니다. 눈에 띄는 특징은 숟가락으로 먹기 좋게 두꺼운 버미첼리를 짧은 조작으로 잘라낸 국수입니다. 일부 노점에서는 락사를 먹을 때 젓가락을 빼고 스푼만 제공합니다.싱가포르 관광청 2017. 11. 19.
[BP/MC] 붕어빵과 커피 BP's : 요즘 미니 붕어빵이 유행. 기본 붕어빵보다 3분의 1 크기다. 작아서 한입에 먹기 좋다. 팥과 슈크림이 있다. 신기해서 먹어봤는데... 흠... 신기하기는 한데, 원래 붕어빵이 더 낫다. 이 미니 붕어빵 보다는. 살짝 작으면서 고구마잼이 들어가 있는 붕어빵이 가장 적당한 듯.자색고구마잼이 들어가 있는 붕어빵 파는 트럭이 가끔 등장하는데... 보기도 어렵고, 한번 나타났다 하면 사람들이 가득이라...먹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커피랑 붕어빵은 참 잘 어울린다. 붕어빵을 커피랑 같이 팔면 잘 팔릴 듯 2017. 11. 19.
[BP/해외/싱가포르] 세븐일레븐에서 만난 한국 맛 BP's : 한밤중에 도착한 싱가포르. 비행기에서 잠을 많이자서 그냥 자기는 좀 아쉽고.해서... 근처에 편의점이 있는지 물어보니... 5분 거리에 있다고 한다. 혹시나해서 다시 한번 이 새벽에 괜찮냐고 물어보니..한국보다 더 안전하다고...-_-; 그런데 밖에 나가보니... 밤인데도 더웠다. -_-; 세븐일레븐은 5분이 아닌 3분 거리에 있었고. 들어가니..종업원은 시큰둥하게...쳐다보고 재고 물품 정리를 한다. 이걸보고..안전한 분위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에서 한밤중에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에 가면..사람들이 카운터 아래로 손을 넣고 (그게 총인지, 비상벨인지는 모르겠지만...) 손님이 뭘하는지 유심히 살펴본다. 일부 슈퍼마켓은 정말 딱 돈만 받는 곳만 열려 있다. 무슨 교도소 매점처럼...(그.. 2017. 11. 19.
[BP/MOVIE] 명작 - 살인의 추억(2003) BP's : 얼마 전 죽기전에 봐야 할 100편의 영화 라는 책을 누님 집에서 발견하고. 그걸 읽으려고 했는데. 너무 두꺼웠다. -_-; 그리고, 살짝 훝어보는데... 내가 본 영화도 있고, 안본 영화도 있는데... 그 중에.. 죽기 전에 꼭 안봐도 되는 영화라고 생각되는 영화도 있었다. 그런 기준이야 사람들 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런 책 제목은 '내가 생각할 때 죽기 전에 봐야 할 100편의 영화' 라고 제목을 바꾸는 것이 좋을 것 같다.ㅏ아무튼 그 책을 보면서 생각나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영화가 무엇인지에 대한 것이다. 될 수 있으면 시간 날 때마다 영화를 보려고 하고, 자주 보는 편인데도, 아직 안본 영화가 많다. 그래서, 무슨 영화를 볼까? 하다가. 이전에 본 영화들을 고화질로 다시 보고 있다. .. 2017. 11. 18.
[BP/한밤] 튀김덮밥. 요츠야 - 서울대입구역 BP's : 서울대입구역 튀김덮밥집 요츠야. 전에 있었던 건물이 헐리면서 샤로수길 안쪽으로 옮겼다. 머글래 싸갈래 분식집 건너편. 최근 이 동네를 보면.... 몇 년전과 비교해서 상전벽해라고 할 정도로 많이 변했다. 홍대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무튼 서울대입구 분위기랑은 완전히 다른. 가게가 이전하면서 이전보다 한 3배는 커진 것 같다. 예전의 아기자기한 맛이 없어진 것은 좀 아쉽다. 일하는 분들도 2배 이상 증가.. 시간만 잘 맞추면 이제 대기 하지 않고 먹을 수 있다.그런데, 용량?이 커지면서 튀김기를 잡는 분들의 변화가 있다. 어떤 분이 잡는지에 따라서 미묘한 맛의 차이가 있다. 사실 이 정도면 어떤 분이 만들더라도 일정 수준은 되는데... 주인장이 해주시는 때와는 확실히 차이가...튀김덮밥집들이 홍대.. 2017. 11. 18.
[BP/CAFE] 유명한 양 - 서교동 BP's : 사교동에 있는 카페 중 아마 가장 큰 카페가 아닐까? 케익, 커피가 있는 곳... 커피 맛도 좋다.브런치도 있다. 깔끔하고, 넓다. 홍대 근처 수 많은 카페 중에..커피 말고도..곳곳에 걸려 있는 그림 그리고 꽃을 볼 수 있는 카페 상호 : 더페이머스램주소 : 서울 마포구 서교동 447-7 전화 : 02-334-2352추천 : ★★★◐☆재방 : 브런치 먹으러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place/%EC%84%9C%EC%9A%B8%ED%8A%B9%EB%B3%84%EC%8B%9C+%EB%A7%88%ED%8F%AC%EA%B5%AC+%EC%84%9C%EA%B5%90%EB%8F%99+447-7/@37.5563417,126.917493,17z/data=!3m1!4b1!.. 2017. 11. 18.
[BP/CL] 비행기 운... BP's : 구름 실컷 볼 수 있는 자리...요즘 비행기 운이 좋다. 4연속...비상구 좌석에.. 이 중 두 번은 옆에 사람이 없었다. 1등석보다 좋다는 비즈니스 같은 이코노미... :) 2017. 11. 18.
[BP/WP]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If Cats Disappeared From the World, 世界から猫が消えたなら) 2016 BP's : 소설 원작을 영화화한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If Cats Disappeared From the World, 世界から猫が消えたなら) 2016잔잔하지만, 계속해서 호기심이 생기는 영화. 뭔가 좀 억지로 맞추는 것 같기도 한데... 계속 보다보면 그 내용이 빠져든다. (데스노트 같은..-_-;) 일본 영화의 장점은 폭 넓은 원작 만화, 소설에서 좋은 내용들을 영화로 만들 수 있다는 것 같다.그래서, 깜짝 놀랄만큼 재미있지는 않아도.. 잔잔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그런데, 영화가 너무 비슷하다) 일본 영화를 좋아한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다. 감독은 져지, 의룡의 나가이 아키라 줄거리 :나(사토 타케루)는 올해 서른, 우편배달부입니다. 자전거 사고로 찾아간 병원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았습니.. 2017. 11. 17.
[BP/한밤] 국수집 - 용문동. 효창공원역 BP's : 어딘가를 지나가면서.... 저기 한번 가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 있다. 하지만, 언제나 인생은 바쁘기 때문에... 그런 생각만 할 뿐...보여도 마음먹기 전까지는 가지 않게 되는 곳이 있다. 효창공원 6번 출구 모퉁이 있는 국수집. 딱 삼각형으로 된 건물 모퉁이에 있는 허름한 국수집인데...여기 지날 때마다 사람들이 많아서.. '궁금하다. 한번 가봐야지' 라고 생각했다. (해장국집으로 유명한 한성옥 맞은 편) 그런데, 계속 그런 생각만하고, 가지 못했다. 그리고, 주변이 개발되면서...국수가게가 사라졌다. 그래서, '아 없어지기 전에 한번 가볼껄...' 이라는 아쉬움이 남았었다. 효창공원역에서 나오다가 우연히 발견한 낡은 간판.... '어 이 간판?'건너편으로 옮긴 그 국수집이.. 2017. 11. 17.
[BP/MC] 아침 커피 BP's : 아침 커피... 하카타 블렌드. 유니프레임과 함께 2017.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