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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싱가포르] 짬뽕 + 해장국 - 328 카통 락사(328 Katong Laksa)

by bass007 2017. 11. 19.


BP's :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중앙부 사이인 카통.. 

카통에 싱가포르 음식 '락샤'를 파는 곳이 많다, 

락사는 짬뽕+ 해장국 같은 음식. 코코넛 밀크를 넣어서 독특한 맛을 낸다.


"락사 수프는 향신료와 코코넛 밀크가 적절히 조화되어 독특하고 맛이 뛰어난 누들수프입니다."

카통 락사는 카통 지역에 사는 페라나칸인(해협 중국인)에게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락사는 불타는 일몰 색조의 매콤한 수프 스톡에 코코넛 밀크와 건새우를 가미하고, 새조개, 새우 및 어육완자와 같은 재료를 올린 요리입니다.


눈에 띄는 특징은 숟가락으로 먹기 좋게 두꺼운 버미첼리를 짧은 조작으로 잘라낸 국수입니다. 일부 노점에서는 락사를 먹을 때 젓가락을 빼고 스푼만 제공합니다.

싱가포르 관광청  <- 싱가포르 관광청 홈페이지가 잘 만들어져 있다. 다른 정보들도 잘 정리되어 있다. 


여러 곳이 있는데, 몇군데 가서 먹어보니. 맛은 대동소이... 

처음에는 너무 어색했는데, 국물이 꽤 매력있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도 해장국 좋아하는 사람 있고, 싫어하는 사람 있듯이...락사를 좋아하는 싱가포르 사람도 있고, 한번도 안 먹어본 분도 있다. 현지인께 어디 락사가 맛있냐고 물어보니.. 몇 년 살면서 한번도 안먹어 봤다고.. )  


상호 : 328 카통 락사 

주소 : 216 East Coast Road, Singapore 428914, Singapore (주변에 같은 상호의 가게들이 몇 개 있다) 

전화 : +65 9732 8163

추천 : ★★★☆☆ 

재방 : 다음에는 경쟁사 락사로 

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q=216+East+Coast+Road,+Singapore+428914,+Singapore&um=1&ie=UTF-8&sa=X&ved=0ahUKEwjunerF38nXAhWBgrwKHYfaCcwQ_AUICigB



카통 http://www.visitsingapore.com/ko_kr/see-do-singapore/places-to-see/joochiat-katong/


한때는 코코넛 농장들이 모여 있었고 부유한 도시 거주자들의 주말 휴양지로 사용되었던 카통은 20세기 초에 교외 주택지로 개발되었습니다. 이 지역에는 페라나칸과 유라시아인을 포함하여 영어 교육을 받은 중산층 거주자들이 늘어갔습니다.  


근처의 주 치앗은 20세기 초의 부유한 중국인 지주인 추 주 치앗(Chew Joo Chiat)의 이름을 딴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특히 다채로운 색상의 2층 숍하우스와 테라스 하우스, 화려한 파사드, 복잡한 디자인과 세라믹 타일이 특징인 전쟁 전의 독특한 건축 양식을 보여줍니다.


코코넛 농장은 더 이상 찾을 수 없지만, 여전히 잘 보존되어 있는 페라나칸 숍하우스와 곳곳에 흩어진 식민지 시대의 방갈로를 감상할 수 있는 활기 넘치는 지역입니다. 도시 중심부에서 자동차로 불과 10분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습니다.


주 치앗/카통은 음식의 천국으로 많은 싱가포르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맛집 탐방가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 중 하나인 주 치앗/카통은 싱가포르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끝없이 다양한 음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카통 '락사', '쿠에 창'(덤플링)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논야(Nonya) 음식을 판매하는 옛날식 커피숍 옆의 멋진 카페들을 둘러보세요.



양평 해장국 느낌...



프랜차이즈라 쉽게 찾을 수 있다. 



가격은 저렴.. 모두 셀프 서비스. 

그런데, 주인장..무지 불친절했다. 



이 유명인이 방문한 사진들은 어느 매장이나 있다. 

성룡도 있는데... 성룡은 유명한 매장에는 어디에나 있으니.. 참고만 해야 한다. 



내부는 이렇다. 



인터넷 방송하는 분들이 와서...락사 라이브를 



기본 락사... 해산물이 꽤 많이 들어가 있다. 



매운 양념... 



술 마신 뒤에 해장으로 딱 좋을.. 



우리나라에서도 통할 맛이냐? 라고 한다면..흠...

쉽지는 않읅 것 같다. 똠양꿍 처럼 느낄 사람도 있을 것이고, 이거 새로운 맛이다 하고 느낄 수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하긴 아주 예전에 베트남 국수도 이렇게 받아들여 졌으니... 

다양한 음식을 접해봐야 그 유연함도 확장되는데..아직은 여기까지는 아닌 것 같다. 


가보지는 못했는데 이태원과 가로수길에 락사 파는 곳이 있다고 한다. 



추가 메뉴.. 



딱 보이는 만큼의 맛.. 


싱가포르의 맛이라고 하면 크랩이 많이 연상되는데.


나는 이제 락사와 바쿠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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