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전통시장1 [BP/시장탐험] 홍성전통시장 BP's : 새로운 동네에 가보면 언제나 들리는 시장. 시장 구경은 아무리 해도 질리지 않는다. 이날은 좀 일찍 갔더니, 아직 문을 안 연 곳도 있었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구경하기 좋았다. 홍성에 유명한 식당들이 몇 개 있는데, 숙소 주인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 '모르겠네요. 거긴 우리들이 안가는 곳이라서....광천 쪽에 갈비탕하고 홍성전통시장에 유명한 국밥집이 있는데...그냥 그래요' 라는 중요한 단서를 얻었다. 그래서 가볼 필요 없이 그냥 시장 구경을 하기로 했다. 시골 시장이라도 많은 보수가 이뤄져서 깔끔하게 정비된 곳들이 많다. 특히, 최근 지자체들은 전통시장 살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에...많이 좋아졌다. 어떤 곳은 너무 많이 바뀌어서, 시장 분위기가 줄어든 것이 아쉽지만...소머리 국밥.. 2017.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