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울전어1 [BP/캐밀리] 가을전어 먹기.... 역시...아이들을 울면서 커야.. :) 하지만 너무 많이 울면 머리 아프니 적당히 어리광 부릴 때만 울어... 생각해보면 어른이 되면...알게 되는 것 같다. 어릴 때 부모님이 짜증이 나서 나를 때리셨는지...아니면 짜증나도 참고 잘 받아주셨는지... 쉽지 않았을텐데... 어려서 기억이 안날 것 같지만.... 다 난다...그리고 지금은 내 나이보다 더 어렸던 부모님의 사랑이 이제서야 나이먹고 깨닫게 된다. (선생님들의 사랑의 매도 구분할 수 있다. 그게 화풀이였는지...정말 사랑의 매였는지..) 화내는 것은 쉽지만, 보듬는 것은 어렵다. 때리는 것은 쉽지만, 달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짧은 인생을 돌아봤을 때 쉬운 것보다 어려운 것을 했을 때 나중에 더 좋았다. 지금까지는. 어린이니까 우는게 당연하고,.. 2011.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