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emely Loud & Incredibly Close1 [BP/MOVIE]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Extremely Loud & Incredibly Close) BP's :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이라는 영화를 소개받고 바로 봤다. 소개를 받은 것은 나의 블루레이타이틀 공급자인 장군이 자신이 최근에 산 타이틀 중 유일하게 한번 틀어보고 끝까지 본 영화라서. 911에 관한 내용으로 표지를 보면 독립영화처럼 보이지만, 톰행크스와 산드라블록이 나온다. (산드라블록은 갈수록 젊어지는 듯) 내가 처음 911에 대해서 들은 것은 신사동 사거리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전화를 받고서다. 인터넷이 지금처럼 활성화되지 않은 때라서 나는 장난전화인줄 알았다. 뭐? 비행기가 빌딩에 부딪혀서 무너졌다고? 이게 영화가 아니라는 것을 믿으란 말이냐? 라고.. 하지만 그건 사실이었고, TV에서 나오는 장면을 보고도 믿기지 않았다. 나중에 그라운드 제로에 가서도 마찬가지. .. 2014.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