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dd 20121 [BP/MOVIE] 조금 만 더 신경썼으면.... SF 저지 드레드 BP's : SF영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개봉하는 영화는 다 보는데, 이 저지드레드는 나쁜 기억이 있다. 내 극장인생 중 몇 안되는 중간에 보다가 극장에서 나온영화이기 떄문이다. 저지드레드는 만화를 원작으로 1995년에 실베스타 스탤론이 출연해서 지금은 없어진 씨네하우스에서 보다가 1시간만에 '이건 더 보는 것이 시간낭비다'라는 생각에 나왔었다. 아무튼 그 저지드레드가 다시 리메이크 된다고 해서 봤는데, 여주인공인 올리비아 썰비 외에는 큰 느낌이 없었다. 놀란점은 300과 왕좌의게임에서 나온 레나 헤디가 악역으로 나온다는 점이다. 여왕에서 갱단의 여두목이라니 어울리지는 않지만 이전 작품들을 떠올리지 않는다면 충분히 몰입할만큼 잘 했다. (하지만 역시 절대악의 느낌은 아니었다) 쟁쟁한 배우들이 아니더라도 스.. 2013.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