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컴마제이1 [BP/CAFE] 원두. 커피컴마제이 BP's : 카페는 어쩔 수 없이 여러 곳에 갈 수밖에 없다. 가고 싶은 카페는 정해져 있지만, 날씨 때문에, 시간 때문에...어쩔 수 없이 커피를 마시거나 잠시 책을 읽어야 할 곳이 필요하다. 그런데, 원두를 사는 것은 다른 일이다. 호기심을 제외하면 프랜차이즈에서 사는 경우는 없고. 지점이 많은 곳도 뒤로 미룬다. 같은 곳이라도 편차가 있을 수 밖에 없지만.....몇 번 사다보면...나에게 맞는 곳을 찾게 된다. 동네 커피집 커피컴마제이... 무뚝뚝한 아저씨가 밤마다 커피를 볶고 계신 것을 볼 수 있다. 그 향에 이끌려서 사봤는데...나에게 잘 맞는다... 원두를 사면 몇일 가방에 넣고 다닌다. 가방을 열 때마다 커피향이 좋다. 커피는 맛이 4, 향이 6인 것 같다. 글라인더를 사려다가 다시 미뤘다... 2017.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