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좋은 소식만 전하는 뉴스는 없는걸까?1 [BP/WU] Good People BP's : 어릴 때 공포영화 감독이 되고 싶어서 비디오 가게의 공포영화를 죄다 빌려봤다. 중고등학교 때는 비슷한 성향의 아이들끼리 몰려다니기 때문에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문제와 몇 몇 아이들이 모여서 공포영화를 봤다. 극장에서도 보고, 비디오로도 보고. 지금 보면 무섭지도 않는 영화도 있고, 어떤 것은 돈이 없어서 '실제로 저거 찍은거 아냐?" 하는 생각이 드는 영화도 있었다. 대부분 우리집에서 비디오를 봤는데 문제네 집에 가려면 불이 거의 없는 길을 지나야해서 중간까지 데려다 줬다. 그런데 그 깜깜한 길에서 문제가 '내가 문제로 보이냐?' 라고 말하면 웃기기도 했지만. 속으로는 엄청 무서웠다. (이 녀석 정말 귀신 일수도 있어 -_-;) 공포영화의 거장 존 카펜터 사단으로 들어가서 한국인 최초의 세계적.. 2013.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