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소깍1 [BP/국내/제주] 쇠소깍 - 제주도 서귀포 BP's :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쇠소깍. 명칭이 독특하다. 쇠소깍 '소'는 크고 깊은 못이란 뜻으로 '쇠소'는 소가 누운 모양의 못이란 뜻이고, '깍'은 끝이란 뜻의 제주도 말이다.이라고 함. 아무튼 제주도를 그렇게 많이 갔는데, 쇠소깍이라는 곳이 있는지도 몰랐고, 가본 것도 당연히 처음이다. 입구에 들어서자. '이런 곳이 우리나라에도 있다니'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천에 생긴 절벽과는 다른 이미지, 그리고, 그 끝에는 바다가 보이니 이국적인 풍경이었다. 중국이나 동남아 같은 느낌. 아무튼 독특했고, 그 골짜기를 따라 산책을 할 수 있게 산책로가 나 있었다. 원래 여기 카약을 탈 수 있었다는데, 지금은 자연보호를 위해서 금지. (그런데, 다시 카약투어를 하려고 한다고....그냥 가만히 좀 놔두지...).. 2018. 6.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