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자문은 한별 안변호사님에게1 [BP/WU] 탁구 BP's : 갑작스런 호출. '모시모시....토코데스카?' -_-; 딱 이만큼만 말하는 분은 이미 정해져 있음. 최근 반일감정이 높아지고 있으니 유의하시기를.. 아무튼 갑자기 사무실로 오라하셔서 급히 이동. 가끔 거부할 수 없는 호출을 하신다. 가보니 진짜쓰까지 대동... 하늘같은 선배들이 두 분이나 계시니...바로 후배 모드로 들어간다. '밥 사줘요~!!! ' =+= 20년 전에도 밥을 사주던 선배가 아직도 밥을 사주시니. 고맙기만 하다. ㅠ ㅠ 그냥 밥먹고 차마시고 헤어지기가 아쉬워서 운동을 하자고 했더니 탁구장으로 낙찰! 오래간만에 몸을 풀었다. 몽골씨름왕을 꿈꾸는 것 같았던 진자쓰의 날렵한 커트와 드라이브는 당해내기 힘들었고. 1시간만에 우리를 기진맥진.. 이제 선배들도 나도 나이들었구나.. 슬프.. 2013.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