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역에서 커피 젤 맛있는 곳1 [BP/CAFE] 커피 컴퍼니 '프릳츠' BP's ; 마포역에 숨겨진 비밀 아지트와 같은 커피집. 방배동 커피 프레지던트와 마찬가지로 가게 앞까지 가지 않은 이상 이런 곳이 있는지 확인하기도 어려운 곳이다.오래된 가정집을 개조했는데, 주차장은 없지만 바로 옆 유료주차장이 크게 있어 주차하는데 문제는 없다. 마포가든 호텔 바로 옆에 있고, 프릳츠 건물 옆에도 오래된 집들이 몇개 남아 있다. 빌딩 속에 남겨진 섬같은 곳이랄까? 아무튼 여기가 좋은 점은 커피맛 + 분위기 그리고 일하는 분들이 모두 활기차다는 것이다. 좋은 기분은 전염된다. 그런데 일부 식당이나 카페에 가면 '맛있는 음식일지는 모르겠지만, 알아서 먹고 가세요'라며 무심한 곳이 있다. 불친절한 수준이 아니라면 그나마 낫지만. 직원끼리 서로 얘기를 하거나, 스마트폰 보느라 매장에 관심을 .. 2015.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