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다니엘 블레이크1 [BP/MOVIE] 인생의 무게가 주는 담담함 - 나, 다니엘 블레이크(I, Daniel Blake 2016) BP's : 영국은 독특한 매력이 있다. 미국과 유럽과는 다른 또 다른 느낌... 영화와 연극 부문마다 감독, 배우 등 거장들이 있고, 이들이 만드는 작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다. 1936년생인 켄 로치(Ken Loach) 감독이 만든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라라랜드와 함께 2016년 봤던 영화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노년의 평범한 이야기고, 자극적인 장면이나 내용은 아니지만. 영화에서 나오는 인생의 담담함에 여운이 길게 남는다. 여러 장면들이 있지만. 주인공 다니엘 블레이크가 계속 해서 걸어다니는 부분이 마음에 든다. 인생에서 여러 일들을 겪지만. 묵묵하게 버티면서 걸어나가야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은.... 주인공 역할을 맡은 데이브 존스는 영국의 유명 코미디언이라고 한다. .. 2017.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