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한 감독1 [BP/MOVIE] 얼마 되지 않은 우리 이야기 '보통사람' BP's : 어릴 때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일이 많았다. 그런데 그런 말도 안되는 이들이 너무 많다보니. 그런 것들이 당연한 것인줄 알고 지냈을 때가 있다. 돌이켜보면 말도 안되는..... 그런 시절이 불과 몇십년 전이었다, 그리고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건재한 상황.. 영화는 실제사건과 가상의 이야기가 합쳐져 있다.1976년도에 발생했던 김대두 연쇄살인사건, 그리고 조작과 고문이 일상화됐던 시대. (영화 배경은 1987년이다) 그 시대를 치열하게 살았던 사람과 그런 조작과 고문을 했던 사람. 그런 것들과는 상관없는 사람 모두 같이 보통사람으로 살고 있다. 주연인 손현주님 뿐 아니라 검사역으로 나온 장혁님 다른 배우들. 연기가 볼만하다. 실제 검사들 보는 듯. 감독은 히어로, .. 2017.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