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여행1 [BP/국내여행기] 군산스타일 1 - 오래된 빵집 이성당 BP's : 우연히 가게 된 군산. 사실 정해진 것이 뭐 있을까? 돌이켜 보면 전부 우연인 것을. 한번도 안가본 곳이기 때문에 어떤 곳일까? 살짝 설레이기도, 막막하기도. 사실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도 여행이 주는 새로움과 낯섬을 느낄 수 있다. 어차피 새로운 것의 자극이니 그 것이 일상에서만 벗어나도 잠들어 있던 감각들이 살아나는 것이다. 해외여행을 가서 하루종일 비행기에만 있기도 하는데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는 제주도를 제외하면 하루에 주파가 가능하니 마음만 먹으면 어디나 가능한 것이다(마음만 먹으면 무엇이 불가능하랴..) 군산은 참 재미있는 곳이었다. 군산에 대한 정보...아니 들은 말은 내 마음 속에 새로운 군산을 만들어놨고, 그 것과 군산의 실체가 비슷한지 알아보는 정도라고 봐야 한다. .. 2012.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