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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MOVIE] 장군에게 총알을(Quien sabe?, A BULLET FOR THE GENERAL 1966) - 다미아노 다미아니(Damiano Damiani) 감독 BP's : 장군에게 총알을은 굉장히 특이한 내용의 서부영화. 보안관과 악당의 일방향적인 구도가 아니라. 도적떼인줄 알았는데 혁명군을 돕는.... 한번 꼬여진 내용이 있다. 개봉된지 50년도 된 영화인데. 리마스터되어서 생생한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추천 : ★★★★☆ 이 영화는 1960년대 영화다. 당시 이런 영화를 찍었다는 것이 대단. 다음영화 : 9 / 10 네이버영화 : 네이버 영화에서 다운로드 가능 imdb : 7,.1 / 10 Rotten Tomatoes : 72% 줄거리 멕시코 혁명이 한창이던 시기, 근사한 양복을 입은 비밀스런 남자 빌이 탄 기차가 엘 춘초가 이끄는 도적떼의 습격을 받는다. 그런데 도적떼가 혁명군을 돕고 있다는 사실을 안 빌은 자진해서 엘 춘초와 손을 잡고 농부들을 괴롭히는.. 2019. 6. 23.
[BP/WU] 고추냉이 진짜 쫄면 - 오뚜기 BP's : 라면을 그리 자주 먹지는 않는데. 이 진짜 쫄면은... 괜찮다고 해서... 진짜 쫄면을 좋아하는 분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하나 받았다. 그런데 이 진짜 쫄면은 일반 쫄면과 고추냉이 쫄면이 있는데 고추냉이 쫄면이 더 맛있다고.. 그래서, 보관만 하고 있다가 생각나서 먹어봄. 조리방법은... 면을 건더기와 함께 3분30초 끓인 뒤에 채에 거른 다음 식혀서. 면만 따로 놓고... 그 다음에 양념과 고추냉이를 넣은 뒤에 먹으면 된다. 물 양을 조절할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 일단 봉지를 뜯으니 면이 일반 라면처럼 생겨서, 이게 쫄면 맛이 나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그런데, 만들고 보면 쫄면 느낌이 난다. (하지만 쫄면과 차이는 분명히 남) 이 제품의 장점은... 양념에 있는 것 같다. 사실 이 양념.. 2019. 6. 23.
[BP/MC] 5000원짜리 다이소 프렌치 프레소 BP's : 다자이후 스타벅스에서 프렌치 프레소에 대한 기억이 강렬했다. 그래서, 커피 마시는 법을 다양하게 해보자 라는 생각에 클레버와 모카포트, 프렌치 프레소, 케맥스 등을 써보기로... 모두 사 놓고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는 것이 문제 -_-; 그러다가 다이소에 얼음 케이스를 사러 갔다가 프렌치 프레소를 발견.. 가격도 5000원 딱 좋다. 어떻게 사용하는지 한번 보고.... 손흘림 커피에 비해 결이 굵게 갈아서 - 프렌치 프레소와 컵을 예열 - 굵게 간 원두를 넣고 - 타이머 누르기. 커피 가루가 골고루 섞이게 물을 붓는다. - 1분 지나서 휘휘 저어주고 - 3분 30초 지나서 커피를 따라 마시면 된다. - 마지막 10%는 쓴 맛이 나니 그대로 두는 것이 포인트 음... 다른 맛이다. 참고 : 테.. 2019. 6. 23.
[BP/WP] 웰컴 투 동막골 (Welcome To Dongmakgol 2005) - 배종 감독 BP's : 6.25 전쟁 중 강원도 산골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 웰컴투동막골 전쟁으로 한 민족끼리 적이 된 상황에서. 동막골에 국군, 인민군, 미군이 모이면서 벌어지는 일. 이념, 인종을 초월해 사람으로 한데 모여서 살면서 이상향을 만든다. 하지만. 그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각 인물들의 특징이 고스란히 있고, 정재영님의 매력이 극대화된 영화 중 하나. 배종 감독은 이 후에 안녕 내사랑, 조작된 도시, 거미맨, 별리섬 등을 만들었는데 웰컴 투 동막골 만큼 흥행을 하지는 못했다. 다시 동막골을 뛰어 넘는 영화를 만들어 주시길. 명대사 "큰 소리 한번 안치고 부락민들을 휘어잡는 영도력의 비밀이 무엇입니까?" "... 뭘 좀 먹여야지" 왓챠플레이에 있다. 추천 : ★★★★☆ 그 때도 재미있었고, 지금 봐도 .. 2019. 6. 22.
[BP/TT] 남영동의 자랑 남영돈 - 가브리살 + 항정살 BP's : 돼지고기를 먹고 싶을 때 -> 남영돈 소고기를 먹고 싶을 때 -> 소나무 남영동의 자랑은 남영돈 압구정의 자랑 소나무 문제는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예약 안하면 자리 잡기가 어렵다는 점. 이렇게만 계속 해줬으면 함. 상호 : 남영돈 주소 : 서울 용산구 남영동 52-2 1층 전화 : 02-793-3598 추천 : ★★★★☆ 무슨일이 있거나, 지하철 3정거장 정도는 와도 될만함. 후식 쫄면은 필수 재방 : OK 위치 : 다음 플레이스 네이버 플레이스 구글맵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19. 6. 22.
[BP/MC] 이도세라믹 스튜디오 카페 BP's : 여주 이도세라믹 스튜디오 1층에는 카페가 있다. 실내에도 자리가 있고, 넓은 야외석도 있다. 콩고물 아이스크림이라는 메뉴가 있음. 여기에 콩고물 아이스크림 + 브라우니가 있었는데 이게 괜찮았음. 상호 : 이도세라믹스튜디오 카페 주소 : 경기 여주시 북내면 가정리 86-2 전화 : 031-881-5525 추천 : ★★★★☆ 홈페이지 : http://www.yido.kr/ 주차 : 가능 위치 : 다음플레이스 네이버플레이스 구글맵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19. 6. 22.
[BP/여주] 아리타 갈 필요 없음. 이도세라믹스튜디오 BP's : 도자기 업체 이도. 서울에도 곳곳에 매장이 있고, 백화점에도 있다. 여주에 제품을 생산하고 전시, 카페로 운영하는 곳이 있는데. 제품들이 멋지다. 1층에는 카페가 있어서 도자기 구경도 하고 차도 한잔할 수 있음. 제품도 구입할 수 있다. 이도 제품은 꽤 비싼데, 이 중에 할인해서 판매하는 제품도 있음. 상호 : 이도세라믹스튜디오 주소 : 경기 여주시 북내면 가정리 86-2 전화 : 031-881-5525 추천 : ★★★★☆ 홈페이지 : http://www.yido.kr/ 주차 : 가능 위치 : 다음플레이스 네이버플레이스 구글맵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19. 6. 22.
[BP/NF] 블랙호크다운(Black Hawk Down 2001) - 리들리 스콧(Ridley Scott) 감독 BP's : 1993년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발생한 실제 전투를 영화화한 블랙호크 다운. 블랙호크는 미군 헬기로 작전 중 헬기가 격추돼 추락하면서 일이 발생한다. 사실적으로 촬영돼 다큐멘터리와 같은 느낌을 받는다. 총격전이나 액션씬도 과장 없이 진행돼 시가전을 직접 보는 듯하다. 이 사건은 소말리아가 내전으로 기근 상황에 있을 때, 미국이 물자지원을 하다가 기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민병대 고위층을 납치하려는 작전 중에 미군 헬기가 추락해 구출 작전으로 바뀌게 된다. 세계 최고의 군사력을 가진 미국이지만, 시가전에서는 현지 민병대를 당할 수가 없다. 영화에서는 이들이 영웅적으로 표현됐지만, 어떻게 보면 소말리아에 민주주의 정권을 만든다는 명목으로 참견했다가 실패하게 되는 것. 영화는 재미.. 2019. 6. 21.
[BP/한밤] 압구정의 자랑 - 하루한상 BP's : 식당은 많지만 제대로 된 한끼를 먹을 수 있는 곳은 손으로 꼽는다. 또 그런 집들 중에 가격이 너무 비싼 곳도 있고... 하루한상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제대로 된 한끼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매일 메뉴가 바뀌며,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그날 그날 메뉴를 제공. 저녁도 5시 이후 부터 영업을 한다 . 매일 식단이 바뀌기 때문에 하루 팔릴 량만 만들어 둔다. 그래서, 저녁에는 조기 마감이 될 수 있음. 매일 모든 메뉴가 좋지는 않다. 어쩔 때는 싫어하는 메뉴가 올라올 때도 있다. 하지만, 집에서도 언제나 원하는 식사를 할 수는 없는 것이니..(응? 그래서 제대로 된 집밥이라고 하는 것인가?) 아무튼 대단한 맛은 아니지만,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는 압구정의 자랑 중 한 곳이다. 상호 : 하루한상.. 2019. 6. 21.
[BP/MC] 브리오슈도레 크로와상 + 아이스커피 BP's : 브리오슈도레 빵과 아이스커피의 조합. 여기 미니 빵들을 파는데. 이게 매력이 있다. 큰 빵들은 하나를 다 먹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작은 빵들은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 여러 가지 빵 맛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상호 : 브리오슈도레 압구정점 주소 : 강남구 압구정로30길 51 전화 : 02-517-1113 추천 : ★★★★☆ 프랜차이즈 빵집 중 이만한 곳 찾기 어려움 재방 : 자주 방문 중 위치 : 다음 지도 네이버 지도 구글맵 오늘도 기분이 좋다 :) 2019. 6. 21.
[BP/전시] 여주장 BP's : 지방에 가면 재미있는 것 중 하나. 장 구경. 장 날이 맞으면... 로또 당첨된 기분...(기분 상 5등이지만..그래도 이게 어디야) 이 날은 예정에 없었던 장 방문이었는데. 정보는 신륵사에서 옆 아주머니들이 하는 이야기 듣고 바로 이동. ' 찾기는 쉬웠다. 신륵사에서 강 건너서 조금 이동하면 됨. 주차장도 무료. 도착하자 하늘이 어두 컴컴해졌는데... 이후 천지창조를 경험.... 어떻게 날씨가 이렇게 급변할 수 있는지... 장터국밥을 한그릇 먹고 왔어야 하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철수. 상인분들도 갑자기 불어닥친 바람에 황급히 판매대를 정리했다. 그래서 예상과 달리 휙 둘러보고 왔다. 다음에는 꼭 국밥 먹고, 군것질도 하고 와야지..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19. 6. 21.
[BP/MOVIE] 그랜드 듀얼(The Grand Duel, Il grande duello 1972) - 지안카를로 산티(Giancarlo Santi) 감독 BP's : 서부영화부터 액션영화까지 아우르는 리 반 클리프 주연의 그랜드 듀얼. 이미 리 반 클리프는 어릴 때 옥타곤을 보고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에 놀랐다. 가만히 있어도 이렇게 존재감이 있는 배우가 얼마나 될까? 화질도 낮고, 엉성한 화면도 있지만... 나름 서부영화의 명작. 서부영화를 보면 선과 악이 극도로 나눠진 영화가 있고, 나름대로 사연이 있고, 그 사연을 해결하기 위해 대립하는 구도가 있는데, 이 영화는 반전도 있고 내용도 있다. OST는 명곡들로 만들어져 있다. 서부영화를 보면 이건 예전의 모습이 아니라 다른 세계의 모습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당시. 이런 영화를 어떻게 찍었을까? 왓챠플레이나 넷플릭스에는 없고, 네이버 다운로드로 볼 수 있다. 추천 : ★★★★☆ 리 반 클리프 보는 .. 2019. 6. 20.
[BP/한밤] 함흥면옥 - 압구정점 BP's : 냉면의 선택지는 평양냉면, 함흥냉면, 그리고 일반 냉면...(둥지냉면은 -_-; 파는 냉면 중에 맛있는 것을 찾아보고 싶다) 함흥냉면은 서초동에도 있고, 압구정에도 있고, 몇 곳에 지점들이 있는데 맛이 미묘하게 다르다. 압구정점은 다른 곳에 비해서 약한데. 그래도 언제나 사람이 가득... 자다가 꿈에서 생각나는 맛은 아니지만.. 기본은 한다. 그 기본의 기준이 강남이라는게 단점이지만.. 상호 : 함흥면옥 압구정점 주소 : 서울 강남구 신사동 592-4 전화 : 02-515-2505 추천 : ★★★☆☆ 딱 생각한 그 맛 재방 : 가끔 위치 : 다음 플레이스 네이버 플레이스 구글맵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 2019. 6. 20.
[BP/MC] 커피와 크로와상 BP's : 아이스커피와 크로와상... 잘 맞는 조합... 2019. 6. 20.
[BP/CP] 치유 - 회복 - 충전 ! BP's : 잘 쉬다 갑니다 :)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19. 6. 20.
[BP/WP] 프랑스판 '토지'. 2부작 마농의 샘(Manon des sources 1986)- 끌로드 베리(Claude Berri) 감독 BP's : 끌로드 베리 감독의 2부작 마농의 샘. 국내는 마농의 샘 1, 마농의 샘 2로 소개 됐지만, 1편은 장 드 플루에뜨(Jean de Florette 1986) 2편이 마농의 샘(Manon des sources 1986)이다. 국내는 나눠서 개봉됐지만, 영화는 1986년 2편이 함께 개봉됐다. 원작은 마르셀 파뇰 (Marcel Pagnol)의 1966년 2편으로 만들어진 동명의 소설. 영화는 이브 몽땅, 제라르 드파르디외, 다니엘 오떼유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배우들이 등장한다. 샘과 땅을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인물간의 탐욕, 갈등을 그렸는데, 그 모습이 꼭 박경리의 토지를 보는 것 같다. 어떻게 보면 토지는 거기에 시대상까지 있으니. 더 대단한. 각 편이 2시간으로 총 4시간 짜리 미니시리즈.. 2019. 6. 19.
[BP/WP] 첩혈속집(辣手神探 Hard-Boiled 1992) - 오우삼 감독 BP's : 왓챠플레이 홍보대사인 'KH형님' 왓챠플레에 이 영화가 나오자 마자 '첩혈속집 떴다!' 라고 알려주심... 하지만, 나는 이미 봤음. :) 1990년 전후로 영웅본색과 첩혈쌍웅을 대표로 한 홍콩액션 영화가 인기를 끌자. 비슷한 영화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거 대본이 섞인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구 내용이 섞인. 배우도 섞이고... 아무튼 정신 없이 영화들이 등장하던 때. 분명히 한자 제목은 다른데. 이전 인기 있는 영화의 속편으로 나오는 기이한 영화도 있다. 이 첩혈속집도 그 중 하나. 첩혈쌍웅 2탄인 줄 알고 봤는데, 전혀 다른 내용의 -_-;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홍콩영화 들의 이런 뒤섞인 영화들을 보다보면 알아서 영화를 이해하게 되는 일이 발생. 강시영화와 복수 시리즈, 이런.. 2019. 6. 18.
[BP/한밤] 1500원짜리 샌드위치 ​ BP’s : 아침을 그냥 건너뛰기는 그렇고 그렇다고 차려먹기는 부담스럽고 그래서 여러 가지로 아침을 시도해 봤는데. 빵이나 떡이 가장 편했다. 바로 구입해서 바로 먹을 수 있으니 차리는 번거로움. 치우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할 수 있다 (안 먹으면 이 번거로움도 없지만. 그러면 배고프니 ㅠ. ) 그런 것들 중에 소수 표본들의 지속적인 테스트를 한 결과 모두가 좋아하는 것은 이 1500원짜리 토스트. 미스터 고로케 사당역에 있는데 다른 곳에도 매장이 있는 모양. 다른 매장은 안가봤음. 그런데 사당 매장은 지속, 누적, 반복해서 본 결과 맛, 청결, 친절 모두 수준급. (빵 전시대에 덮개만 있으면 완벽할 듯 아니면 비닐이라도) 아무튼 여기 고로케집인데 샌드위치 맛집이다. 고로케도 괜찮지만. 여러 가지 샌드위.. 2019. 6. 18.
[BP/MC] 감동란 BP's : 편의점에 가면 감동란이라는 달걀이 있는데. 기가 막히게 반숙을 만들었다. 이전에 먹던 달걀과는 완전히 다른... 맛있다. 왜 감동란인지 알게 될 정도로.. 하지만, 가격을 보면 감동 파괴~ 2019. 6. 18.
[BP/CP] 오래간만에 뒤뜰야영 BP's : 급작스럽게 추진된 뒤뜰야영. 캠핑이라고 말하기는 거창하고. 뭐 빠진거 없나? 하고 열심히 챙겼지만. 코펠을 놓고 왔다 -_-; 꺼내놓고 차에 안싣고 왔음. 코펠을 사야하나? 하고 마트에서 고민했는데.... 코베아 구이바다의 팬이 생각나서.... 이걸로 버텼다. (사실 뭘 해먹은 것이 없는...) 캠핑은 의도적인 생략이나 불편함인데... 그게, 어디까지 불편해야하는지가 모호하다. 너무 편하면 그게 글램핑이고 너무 불편하면... 또. 쉬러 갔따가 일만 잔뜩하고 오는.. 그래서, 어느 정도 적정선이 필요한데.. 오늘 그 선을 좀 찾은 것 같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2019.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