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떡볶이 애호가라면 한번 방문해 볼만한 떡볶이집.
동네마다 오래된 떡볶이집들이 있지만
사실 성인이 되어서 방문하고 식자재의 품질이나 위생 상태 때문에 놀라는 경우가 있다.
나름 애정하는 반포의 애플 하우스도 마지막 방문 때는 많이 바뀐 것을 보고 놀랐다.
무침 군만두까지 ㅠ ㅠ 맛이 달라졌으니...
여의도에 있는 즉석 떡볶이집 오늘은 즉떡은..
직장인들의 인기를 끌어서 여의도에 3호점까지 낸 곳.
이 곳의 장점은 깔끔함, 직접 만드는 튀김이다.
개인 별로 단무지를 따로 줄 정도로 위생에 엄청 신경쓰신다.
가격은 떡볶이라고 생각했다가 조금 높다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신당동 즉석 떡볶이 수준과 비교하면 여기가 낫다.
아무튼 여의도에 오면 화목 순대국이나 진주집, 청수가 떠올랐는데.. 이제는 오늘은 즉떡 2호점이 떠오른다.
| 상호 | 오늘은 즉떡 2호점 |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은행로 54 B110호 |
| 전화 | 02-784-1129 |
| 영업 시간 | 11:00 - 20:00 14:00 - 17:00 브레이크타임 토요일 휴무 |
| 주차 | ? |
| 재방 | 10번 이상 방문 중 |
| 추천 | ★★★★◐ |
| 다음 플레이스 | 4.2 / 5 |
| 네이버 플레이스 | 4.46 / 5 |
| 구글맵 | Link |
포장해 왔음.
포장에 시간이 걸리니 전화로 하고 찾아가는 것이 좋다.
김말이 만두, 직접 튀기심
포장을 하면 떡볶이와 육수를 주시는데
이걸 다 넣고 끓이고 나중에 라면 사리만 넣으면 된다.
튀김이 식은 것은 아쉽지만
매장에서 먹을 때와 90% 수준으로 맛이 같다.
물론 매장에서 먹는 것도 좋지만
매번 사람이 많음.
튀김 만두가 바삭하다.
무침 만두도 새로 생겼는데...
매번 갈 때마다 6개씩 먹는다.
예전에 애플 하우스에서 3번 주문해서 먹은 적도 있음.
떡볶이 좋아한다면 한번 방문해 볼만함. 살짝 맵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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