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CAFE] 용산에 있는 지브리 느낌 카페 - 도토리

BP's : 오래된 주택을 허물고 있길래 여기에 뭐가 생기나 궁금했는데 

더 오래된 집이 생겼다 ㅠ ㅠ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느낌. 

도토리 카페. 

빵과 요구르트를 파는 곳인데 

밖에서 보는 것보다 아주 넓다. 

오래된 건물을 뼈대만 남기고 카페로 만들었다. 

마치 동화 속에 들어간 느낌. 

토토로는 아닌데 묘하게 지브리 스튜디오 느낌의 카페(음악도 지브리 스튜디오 음악이 )

1층, 야외, 2층으로 공간이 나눠져 있는데

한낮에도 어두컴컴한 분위기...

브런치 메뉴도 있다. 

이렇게 인테리어에 신경쓴 곳은 대부분 빵 값만 비싸고, 보기에만 좋고, 맛은 없는 곳이 대부분....

이지만 

여기는 다르다. 

솔직히 기대를 하지는 않았는데, 빵 전문가께서도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겠어?'라고 드시더니..

-_-; '상당하다..'라고. 

이건 예쁜데 노래와 춤도 잘하는 아이돌....

(연예인들도 가끔 보임, 바로 픽업해서 휙 나가시는..) 

여기의 단점은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의자가 딱딱한 점도) 

이런 분위기의 카페가 없다보니 아무래도 몰리고. 

빵도 맛있어서 더욱 그런 것 같다. 

아무튼 분위기 좋은 카페인데, 빵도 맛있는..... 

 

상호 : 도토리 카페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2길 25-6

전화 : 02-797-0225

추천 : ★★★★☆ 소금빵과 요구르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방 : 가끔 방문 중 

위치 :

주차 : 어려움

다음 플레이스 : 4.5 / 5 

네이버 플레이스 :

구글맵 : 

도토리. 

내부는 이렇다.  

예전에는 이런 카페들이 많았는데 프랜차이즈에 밀려서 사라지고 얼마 안남았다. 

이렇게 새로 생기는 카페는 이색적이다. 

메뉴판 

메뉴판부터 호감임 

도토리 정식.... 

이 캐릭터가 원래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음.  

아무튼 이런 사소한 것도 손그림으로.... 

훌륭함.  

음료는 요구르트 추천 

등장 

팬케익이 뚱케익으로. 양이 꽤 많았다. 

스프 

에그 마요 소금빵 

두 가지의 스프레드 

이 요구르트 음료 아주 맛있었다. 

빵도 다 먹음. 

오전에는 이렇게 판매를 하는데 

오후 좀 늦게 가면 다 팔림 

보이는 대로 쓸어 담았음. 

빵 전문가의 말로는 바질 빵이 가장 맛있다고 

다른 빵들도 있는데 소금빵이 가장 맛있었음. 

다음에는 다른 소금빵도 도전 

비건 메뉴도 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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