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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숙박의 달인

[BP/숙박/일본/시부야/호텔] 시부야 호텔 도큐인

by bass007 2010. 5. 4.


시부야 도큐인...춥고 피곤해서 어쩔 수 없었다.

저 멀리 보이는 도큐인....가격도 괜찮고 적당한 시설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입장...비에 젖은 피곤한 몸을 더 이상 이끌 수 없었다. -_-;

프론트에서 바로 노숙자 1일전인 나를 본 매니저는

'몇 명 이십니까?"

'1명이요. 하루...'

친절하게 전자계산기로 1만2700엔이라는

내가 생각한 예산보다 30% 비싸다...

이상하다 분명히 7000~8000엔인데...

하지만 너무 피곤해서 다른 곳을 갈 수가 없었다.



방은...무지 좁다. ㅠ ㅠ




깔끔하긴 함...


화장실은 비행기 화장실과 비슷한 크기. 이 크기에 욕조까지 있는게 대단하다.


세면대 크기...


그래도 세면 용품은 있다.


작아도 있을 건 다 있다. 미니 탁자에 테이블까지..


공기청정기까지...이건 마음에 들었음.


손님이 와도 되겠네...


침대는 퀸사이즈...


마음에 들었던 것은 초고속 인터넷이 무료라는 점...이거 괜찮네...


TV....샤프...


TV를 켜니 계속해서 도요타 선전만 나왔다.

아 그리고 김연아와 마오 관련 프로그램이 나왔는데...관점에 따라 이렇게 내용이 달라질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오 위주로..김연아는 얄밉게..편집...

















그래도 그냥 잘 수는 없어서....시부야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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