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제주도 바다도 좋지만, 오름도 좋다.
높은 곳도 있지만, 10분 정도면 오를 수 있는 곳들도 있다. 경사도 완만해서 등산을 싫어하는 사람도 올라갈 수 있다.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대는 가운데, 풀냄새가 어울어져서...산과는 또 다른 느낌이...
영화 지슬의 배경이기도 한 용눈이 오름.
주차하고 바로 올라갈 수 있다.
15분이면 정상이라고 하는데.. -_-; 그건 뛰어서 인 것 같고. 실제로는 한 30분 걸린다. (원래 지름길이 있는데. 다시 복원하기 위해서 막혀 있었다)
말을 방목하고 있는데, 접근하면 놀라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올라가는 길이 푹신하게 잘 만들어져 있는데, 그래서인지 말들이 딱 이곳에만 맞춰서 응가를 -_-;)
오름에 오르면 성산일출봉 쪽이 한눈에 보인다.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
용눈이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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