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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 메밀 - 청실홍실(영등포구청)

by bass007 2017. 6. 15.


BP's : 인천에서 유명한 메밀국수집 청실홍실. 

논현동과 영동포구청에도 있다고 해서 문래역 갈 일이 있을 때 가봤다. (나중에 알고 보니 논현점은 서울 논현이 아니라 인천 논현이라고) 

메뉴는 메밀국수와 메밀비빔국수, 만두. 

가격이 저렴하다. 메밀국수 6000원, 만두 3000원. 

인천 신포시장에 있는 본점도 같은 가격이라고 한다. 


국수와 장국 모두 예전에 먹었던 메밀국수 느낌이 난다. 면은 아주 부드럽다. 이건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나는 괜찮았다. 

만두는 얇은 피에 한입에 먹기 좋은 만두. 

메밀비빔국수는 쫄면에 면만 메밀국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비빔국수를 주문하면 뜨거운 국물이 나오는데, 이게 또 별미다. 이 국물에 소면 말아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일단 가격이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메밀국수와 만두의 조합은 아주 훌륭했다. 


상호 : 청실홍실(영등포점)

주소 :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3가 257-1

전화 : 02-2675-7088

추천 ; ★★★★☆

재방 ; OK 

위치 : https://www.google.co.kr/maps?q=%EC%84%9C%EC%9A%B8+%EC%98%81%EB%93%B1%ED%8F%AC%EA%B5%AC+%EB%8B%B9%EC%82%B0%EB%8F%993%EA%B0%80+257-1&um=1&ie=UTF-8&sa=X&ved=0ahUKEwi-nfDD7rjUAhVDnJQKHT4hAB4Q_AUICigB




영등포구청역 3번 출구와 4번 출구 사이에 위치. 찾기 쉽다. 



메밀국수 전문점. 



메뉴는 이렇다. 겨울에는 우동이 주력인 것 같음. 



일요일 휴무. 점심과 저녁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다. 

음식점에서 쉬는 시간은 중요한 것 같다. 

특정 시간 때에 먹을 수 없다는 것이 단점처럼 보이지만. 

이렇게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어야 충분히 쉬고, 또 준비하실 수 있을테니..



내부는 이렇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다고 함



메뉴판 메밀국수로 바꿔주고 싶은 마음...



일단 장국이 나오고 



파와 갈은 무가...



통만두는 3000원인데 훌륭하다. 



만두 -_-;  b



난 왕만두보다 이렇게 작은 만두가 더 좋다. 



메밀국수 등장. 송옥과 비교해서 탄력이 절반 수준이다. 

부드러워서 오히려 먹기가 좋았던.



파를 넣고 



장국에 찍어먹으면 



여름이 입안에.. :) 



비빔국수를 주문하면 나오는 장국



양념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살짝 덜어냈다. 



비빔은 또 비빔대로 맛있다. 



어릴 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저 구석에서 올라온다. 



이 국물....맛있었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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