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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WU] 매주 수요일 한강 야시장 - 푸드트럭 100

by bass007 2016. 7. 21.


BP's :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여의나루역 한강공원에서 푸드트럭 100이라는 행사가 열린다. 

푸드트럭은 맛 뿐만 아니라 재미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첫날 방문.

설마 푸드트럭이 100대라는 것인가? 했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푸드트럭이 있다. 

종류도 다양하게....

한식부터, 양식, 일식, 스테이크. 길거리 음식을 모두 내놓은 것 같았다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먹을 때 가장 마음에 걸리는 것이 위생상태였는데, 관리하는 분이 계속 돌아다니면서 위생 상태를 체크해주셨고, 

조리하는 것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어서 그런 부담이 없었다. 


매일 열리지 않고 7월 20일, 27일, 8월 3일, 8일, 9일,10일, 11일, 17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동이라는 화폐를 사용하고 앞 뒤에서 환전 한 뒤 사먹을 수 있다. 

가격은 3000~1만원 사이로, 대부분 5000~7000원 정도다. 


어떤 것을 먹을지 고민이 될 정도로 종류가 많았다. 

먹지 않고 구경만 해도 재미있는...


주인장들이 대부분 20~30대로 젊은층이 많았다. 취직 대신 창업을 택한..

푸드트럭은 이렇게 행사에서 가장 많이 활용된다. 전국 축제를 돌아다니면서 영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아예 이렇게 공간을 내어주고 활성화 시키는 것도 한 방법인 것 같다. 


몇 가지 음식을 먹어봤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가격도 적당하고. 

매장에서 먹을 때는 그 음식의 상당 부분이 임대료로 들어가니 어떻게 보면 이런 푸드트럭의 음식의 질이 높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매장에서 파는 분들은 월세 내면서 판매하는데 이런 푸드트럭을 못마땅하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간섭효과를 줄이고, 위생이나 탈세 등을 방지하기 위해 뭔가 타협점이 있었으면 한다. .


한강밤도깨비 야시장 

http://www.bamdokkaebi.org/





푸드트럭 100은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 




가기 전에도 상시 푸드트럭들이 



푸드트럭이 없을 때도 매장들이 있다. 



돗자리 대여, 판매하는 분들도 계신다. 



입장~! 처음 보이는 것은 피자 



첫 날이라 아직 사람은 많이 없었다. 




앞쪽과 뒤에 환전소가 있다. 티켓몬스터에서 구입하면 얼리버드로 10%, 5% 할인 받을 수 있다. 

10% 쿠폰은 동났고, 5% 할인 쿠폰만 가능.

바로 앞에서 구입해서 바꿀 수도 있다. 필수. 

http://www.ticketmonster.co.kr/deal/362940526



다쓰지 못한 화폐는 환불해준다. 



짜잔..티켓몬스터에서 구입하면 LED 부채도..(부채는 별로...그냥 반짝 반짝 하는 용도) 



구경하는데에도 시간이 꽤 걸린다. 3열로 되어 있음. 



츄러스... 



이런 광경은 처음본다. 이렇게 푸드트럭이 많이 몰린 것은 아마 처음이 아닐까? 



커피 



와플... 



중앙 무대도 있다. 

먹을거리 + 볼거리 



이번 푸드트럭은 나름 신청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통해서 선정했다고  



개조한 차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꼬치, 치킨, 떡볶이 가장 많았음. 




의외로 스테이크가 많았다. 



육포 



정말 다양하다. 




프랑스 크레페 



빙수도 있다. 



개조한 차들도 유심히 봤다. 이런거 한대 있었으면 



치킨과 떡볶이의 조화 



길거리 음식이라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 깔끔 




이런 트럭들 도대테 어디에 있었던 것일까? 




ㅋㅋ 



아이스크림.... 



도쿄스테이크. 




컵밥도 등장 



에어스트림을 개조한 차량도 잇었다.  


이국적인 핫도그 



김치볶음밥 전문.... 여기 주문... 



커피 차들도 꽤 많았다.  



인기가 많았던 야키소바 




핫도그 



아이스크림 



터키 케밥 . 세계 3대 음식....나머지 2개는 뭘까? 



비가 살짝 내렸다.  



파는 분들도 사는 사람들도 아직 적응 중 



치킨 1통에 6000원,. 싸다 




이런 메뉴까지..텐동 



독특했던 바베큐 차. 




유기농 에이드 




목마르니 한잔... 



맛있다 



대부분 트럭을 개조했다 



햄버거 



닭, 떡볶이 종류가 많았음. 



이런 멋진 푸드트럭도 있다 



라오스 팬케이크....



바베큐 



트럭 피자 



분자요리까지 



모두 하나하나 공들인 차량들... 



젊음과 아이디어가 한데 모였다. 



꼬치 



멋졌던 하나비 덴푸라



새우 튀김이 예술이다. 



여기 주문을 못했음. 



정직한 상호 



이런 트럭은 정말 멋지다 



특정 메뉴만 판매하는... 



여기 코코넛 쉬림프를 먹었는데 아주 괜찮았다. 



핫도그




밀크쉐이크....아이디어가 좋다. 



경쟁자?들이 많기 때문에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호떡과 육포 



덥지 않아서 다행이었는데 밤이면 더 운치가 있을 것 같다. 



고기 



정말 잘꾸며 놨음. 



주문한 코코넛 쉬림프가 나왔다. -_- b 



조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주방에서 바로 나왔으니 바삭 바삭 



텐동 



밤을 기다리는 사람들. 



야키소바도 주문 



먹음직스럽다 



타코야키 



주문 완료 



쿠폰으로 지급



김치볶음밥도 주문




마지막 메뉴는 뭐로 할까 고민



가장 비싼 스테이크를 먹어보기로 



김치볶음밥은 결제도 셀프 



솥에서 김치볶음밥을 담고



계란과 스팸을 얹는다 완숙, 반숙 선택가능 



센스 



먹음직 스럽다 



비가 조금씩 더 내린다 




하지만 꿋꿋하게 고기를 먹기로 



뒤쪽에 자리가 있다. 

돗자리를 가져와서 잔디밭에 깔고 먹는 분들도 계셨다 



김치볶음밥과 야키소바




코코넛 쉬림프 



스테이크. 



후식은 아이스크림으로



샤샤샥 




콘 



그리고 컵

야키소바는 보통이었고, 김치볶음밥과 코코넛쉬림프가 아주 괜찮았다. 스테이크도 괜찮았음.

밤에 한번 더와서 못먹었던 음식들 다 먹어보려고 함.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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