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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보고서

[BP] 아시아나 VS 아나(ANA) 라운지

by bass007 2015. 11. 24.



BP's : 공항은 비행기 시간 맞추기에 맞추기에도 정신이 없지만. 좀 일찍가면 라운지를 이용해서 고통스러운? 비행을 좀 완화할 수 있다. 

일본은 2시간 밖에 안되니 그럴 필요도 없지만. 

인천공항은 너무 멀어서 일정을 바꿔서라도 웬만하면 김포에서 출발, 도착을 하려고 하는데, 낮 비행기는 라운지를 이용할 때가 있다. 


대부분 라운지는 출국 수속을 하고 나서 들어갈 수 있는데, 김포공항은 작아서 그런지 출국 검사 하는 곳 옆에 있어서 출국 전에 이용해야한다. 

그런데, 출국 심사대에 사람들이 몰리면 들어가는 시간을 종잡을 수 없어서. 이런 방식은 꽤 불편하다. 


아무튼 아시아나 라운지는 ANA와 같이 쓰는데. 정말 작다. 그리고 쇼파와 컵라면, 간단한 스낵만 있다. 

주요 공항에 있는 허브라운지 정도..


반대로 하네다에서 김포로 올 때는 아시아나가 ANA 라운지를 쓰는데. 샤워실과 미니 뷔페 수준의 음식들이 있고, 분위기도 꽤 좋다.

갈 때는 빼먹고 가더라도 올 때는 꼭 이용해야 하는...


몇 개의 라운지를 가보고 라운지의 장점은 샤워실을 쓸 수 있는 것 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네다 ANA 라운지는 좀 다르다.

여기 소바와 카레가 무지하게 맛있다. 

나중에 생각날 정도로...


그냥 음식을 내주는 것이 아니라 이 소바와 카레 때문에 공항에 더 일찍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결혼식장 가면 비슷 비슷한 갈비탕 나오는 것인줄 알았는데, 가슴을 울리는 갈비탕을 만난 느낌이다. 




아시아나 라운지.. 



음식들....라면 가져가는 사람이 많아서일까? 라면이 모두 뜯어져 있다. 



음료. 맥주가 카스 밖에 -_-; 



간단한 샌드위치와 와인... 



스낵...



샌드위치 



커피...-_-; 할리스 커피다. 담당자는 커피를 전혀 안좋아하는 분 같다. 



과자들. 



커피..정말 개선이 필요하다. 



내부는 이렇다. 



라운지를 사용하는 사람은 대부분 비행기를 많이 타는 사람일텐데..

많은 개선이 필요해보인다. 



바로 옆에 귀빈실이라고 있는데,말그대로 귀빈들을 위한 곳 같음. 



하네다 ANA 라운지 



여기 입구가 비즈니스와 1등석으로 나눠져 있는데. 1등석 라운지는 어떨지 궁금했다. 



예전에 한번 가볼 기회가 있었는데 전혀 생각을 안해서...-_-;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꼭.. 



가장 좋은 것은 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는 것.. 



지친 몸을 쉬게할 수 있다. 



어메니티도 시세이도 



아 그리고 여기 스타워즈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피규어들이 멋졌다. 



이런 건 집안에 장식해두고 싶음 



이거 100만마일리지 모으면 주는건가?



내부는 이렇다. 



치킨 가라아게도 따로 팔아도 될만큼 맛있었다. 



커피와 티 



생맥주... 



이 기계 하나 집에 있었으면...병을 놓고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기울어지면서 거품을 만들어 낸다. 



소바 주문... 



반그릇 용량... 



너무 맛있다. 



카레도 주문... 



-_-; 과식하게 된다. 



커피는 보통...



300만마일...저런 건 어떤 사람들이 받는 것일까? 출장 자주 다니는 직장인들도 50만~100만 채우기 어려운데. 

나즁에 들어보니 1등석은 마일리지 적립이 추가로 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내부는 이렇다. 



주류 



치킨 정말 맛있었음. 



스마트폰 충전기 


ANA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도 칼국수 전문가, 호빵 전문가..라운지에 투입해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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