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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BP/WU] 공항에서 식사하기

by bass007 2015. 9. 11.



BP's : 공항에 여유롭게 가본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그나마 버스로 가면 어느정도 시간을 예측할 수 있는데(공항버스 기사님들 정말 대단하신 것 같음) 

아침 비행기 경우에는 너무 바쁘고, 오후 비행기는 또 늘어져 있다가 언제나 촉박하게 들어간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아주 아주 빨리 가자는 것... 여권을 잃어버리고 왔을 때도 시간을 맞출 수 있을만큼 빨리 온다. (물론 극히 일부..)

일찍와서 하는 것은 공항에서 밥을 먹는 것이다. 

입국심사를 통과해서 면세점 구경하다가 밥을 먹을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들어가기 전에 밥을 먹는 것이 좋다. 인천공항에는 패스트푸드점과 한식당, 호텔에서 나와서 하는 식당들이 있는데. 

몇 개의 식당을 가본 결과. 가장 좋은 것은 인천공항 식당을 무료로 쓸 수 있는 신용카드를 사용해서 호텔 식당에서 먹거나 사람들이 잘 안가는 지하1층에서 밥을 먹는 것이다. 


대부분 신용카드 제휴 식당은 마일리지 카드나 플레티넘 카드는 가능하다. PP카드가 있거나 비즈니스를 타는 경우에는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니 별도.

시티카드 프리미어 마일이 가장 만만하다. 그런데 이달부터 적용 식당이 확 줄었다. 


공항식당은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할인카드를 써서 먹는 것도 아까울 정도다. 이전의 뷔페 같은 경우는 정말 너무 부실했던 곳이었다. 


공항 식당은 일반지역, 면세지역으로 나뉘는데. 면세지역은 출국게이트를 넘어서면 나오는 공간, 일반지역은 출국게이트 전 공간이다. 

24시간 운영하는 곳도 있다. 

일반지역 3층의 롯데리아, 탑승동 게이트1 부근 라그릴리아 2호. (여기서 일하시는 분들은 출퇴근 어떻게 하시는걸까?) 


일반지역 1층에 비비고 계절밥상, 제일제면소, 본죽 등이 있다. 

대부분 짐 보내고, 티켓 받은 뒤에 3층에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3층보다 1층이 훨씬 먹을만한 곳이 많고, 가격도 저렴하다. (3층은 오토로 돌아가는 곳이 정말 많은 것 같다. 직원들도 대부분 아르바이트생) 


커피는 정말 마실 곳이 없다. 카페베네와 공차. 스타벅스 정도. 

스타벅스가 그나마 가장 낫고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면 라우지에서 해결하는 것이 좋다. 


뭐 가장 좋은 것은 공항에 오기 전에 식사와 차를 해결하는 것이지만 대부분 급박하게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 3층에 최근 분식점이 생겼다. 


관련링크 : 인천공항의 식당 정보 http://www.cyberairport.kr/pa/ko/d/6/2/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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