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구 와구...김을 좋아하는 스와니양...
쏠비치에서의 재미있는 일들이 시작됐다.
내부는 이렇다. 콘도식....
침대방...
침대방에 붙은 화장실....
작은방...
주방....식기들도 다 간단히 있다.
베란다가 아주 넓었는데 눈이 쌓여서 제대로 활용을 못했다.
커피 부터 한잔....
숨바꼭질 하기....
어디든 잘 찾는 스와니양....
나도 언니되면 커피 마실 수 있지요?
이 마켓오 과자가 참 맛있다.
프로젝터 휴대폰이 빛을 발하는 순간...아이들은 모두 좋아하는 군...
밥 먹은지 얼마 안됐지만 야식의 유혹이...
나가사키 짬뽕~
라면은 말이지...절대 불면 안돼......정확한 타이밍에서 집는 것이 중요해....
생각해보면 인생의 대부분을 아버지, 어머니에게 배우는 것이 참 많은 것 같다. 라면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바지는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 연필은 어떻게 쥐어야 하는지...
면에서 시선을 떼지 않는...스와니양
라면은...물에 잘 헹궈서 먹는 것이군요...
맵지도 않은지 잘 먹는다. 그리고....
김을 너무 좋아하는....스와니양....
내 얼굴에 뭐 묻었어요??
그래도 양치질은 싫어한다.
뉴스를 보니 오늘 개기 월식이 일어난다고 해서..혹시나해서 나가 봤더니...정말 월식이..
눈발이 날리는데.... 눈을 보기 위해서 ㄱ공간을 마련...그래도 무지 춥다.....
브리저드......
하지만 별은 여전히 떠있다. 생각해보면 너무 별을 보지 않고 지냈던 것 같다.
잠이 들어 버렸다.
조금씩 달은 지구에 가리고....
아이스크림은 그냥 밖에 ㅜ놓으면 된다...-_-; 문제는 이걸 까먹고 그냥 왔다는 것....
아침은 빨리 온다....문을 열고 보니.....설원이.....
뽀드득 뽀드득 눈을 밟는 기분이 좋다.
라고 하고 싶지만...-_-; 그냥 이상태로 꽁꽁 얼었다. 넘어지면 상당히 아풀 정도로.....
일어나자마자 이를 닦는 착한 어린이...
밥도 잘먹는다...아침부터 밥을 김에싸서....
그래도 눈밭에 왔으니 한번 나가보기로 한다.
너무 추워서..잠시만 밖에...혹시 또 감기에 걸리면 안되니...
겨울 바다는 더 파랗구나.....
쏠비치가 자리를 정말 잘 잡은 것 같다.
결국 피난......
완전히 초췌해 보이심.. ㅠ ㅠ
아쉽지만....이렇게 체크아웃......하루는 너무 짧다. 태백산맥을 넘ㅇ으면 최소한 2박은 해야할 것 같다.
김을 맛있게 먹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우아하게 이렇게 한쪽을 물고....
한번에 와구 와구.......
양치도 잊으면 안돼요...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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