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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국내여행기

[BP/국내여행기/인천] 인천 신포시장 탐험...2 트립, 신포 야채치킨

by bass007 2011. 11. 29.



오래간만에 온 신포시장. 좀 많이 달라졌다.


일단 산동만두도 이렇게 가게가 깔끔해졌다.

아쉽게 공갈빵은 다 팔렸음.


그리고 건너편에는 이런 집이 생겼다.


신포야채치킨은 성업중...일단 찜하고....


관광객들이 많아졌는지....새로운 가게들이 많이 생겼다.


닭강정집 좀 구경가고....


아저씨들 유니폼이 생기고 뭔가 좀 더 깔끔해졌다.


여전히 닭강정은 성황리에 판매 중....


트립으로 간다.


여전히 쿰쿰한 냄새....다행히...잠시 뒤면 익숙해진다. 아 이 마지막 메뉴의 조합은 언제나 궁금증을 자아낸다.


만화 벽지...


여기 쥐포가 꽤 맛있다.


맥아 비율을 알고 나선 이제 맥주 맛도 달라졌다.


오늘은 이미 먼저 신청곡들을 신청한 분들이 줄지어 있었음.


말하면 알아서 다 찾아주시는 주인장의 셀렉션....


참 독특한 곳이다.. 이곳...


그동안 모았던 카세트 테이프와 레코드판은 어디에 있는걸까?


늦은 밤인데도 장사를 마치지 못한 할머니께서는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계신다.


거의 마지막 손님으로 신포 야채치킨으로...


가장 독특한 야채치킨....야채크래커를 처음 먹었을 때의 충격이랄까? 음 야채 치킨 + 닭장정 반 이런게 있었군,


기본 찬...


세월의 흔적을 나타내고 싶어하는 낙서...하지만 얼마 되지는 않았다.


이집이 좋은게 바로 앞에 이렇게 작은 광장이 있다는 것이다.


광장에서 이렇게 볼 수도 있다. 여름에는 이 곳에 간이 테이블을 펴놓고 닭을 먹을 수도 있음.


주변 분위기가 그럴싸하다.


치킨은 꽤 맛있다. 하지만 치킨 눈이 높아져서 인지...기대만큼은 아니었다.

그래도 유명한 닭강정 집보다는 이쪽이 더....


어떻게 야채를 넣을 생각을 했을까?


배가 부른 것이 억울할 뿐이다.


이런 난로 하나면 아주 충분한 것을....


따끈한 쌍화차에 주목!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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