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한 호도과자1 [BP/WU] 천안 호도과자 먹으러 가기... 천안에 호도과자를 먹으러 오라는 삥의 권유에... 친구들과 함께 천안으로 이동... 아 이날 여행?에는 예쁜 아가씨도 동석했음. 애들은 정말 부쩍 부쩍 크는구나...양군 첫째딸....세은이... 차는 그리 막히지 않았다. 삥이 천안으로 놀러오라고 꼬드기면서 나에게 한 말은 '분당이랑 거기서 거기야 금방 와' -_-; 분당이랑 천안이 어떻게 같냐? ㅠ ㅠ 우리의 인연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시작됐는데... 입학식 첫날 서로 느낀 인상은 정말 별로 였다. (뭐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다른 애들도 나를 이상하게 봤다고 한다 ) 반이 달라져도 우리는 도시락을 함께 먹었고, 도시락 먹고 항상 같이 축구를 했다. 고등학교도 같이 가고....서로의 비밀?들을 간직하고 있는 사이라 이제는 떨어지지도 못하는... 아무튼 .. 2011.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