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스토 우동1 [BP/한밤의간식/명동/우동] 명동 우에스토 우동집 BP's : 우동이 좋다. 어릴 때 기차역에서 먹는 우동의 맛은 어린이들의 최고의 외식 메뉴 중 하나였다. 입 천장이 데일정도로 뜨거운 국물..후루루룩~~ 우동을 먹는 소리는 방금 식사를 한 사람도 또 먹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할만큼 맛있는 소리다. 고등학교 때 학교 매점에서 파는 우동도 나쁘지 않았다. 간단하고 맛의 편차가 크지 않으며 가격도 저렴하다. 우동은 그런 음식인 것이다. 일본에 있을 때 열정적으로 우동집(매우 저렴한..ㅋ)을 찾아 헤매고 했는데, 당시는 생계형이었기 때문에 100엔대 우동만 찾아서 다녔다. 최근에는 우동 가격이 200엔 대로 높아졌지만. 일본에는 우동 프랜차이즈 집인 라쿠카마 제면소 같은 것이 생기면서 우동을 좀 더 쉽게 먹을 수 있게 됐다. 우동 위에 올리는 토핑으로 수익을 .. 2012. 9. 27. 이전 1 다음